'걸그룹 멤버 빼가기' 배후 의혹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검찰 송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멤버 빼가기'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트랙트가 안 대표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며, 최근 안 대표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앞서 지난해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외주 용역사 더기버스의 안 대표를 멤버 강탈 배후로 지목하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소속사는 "안 대표를 작년 7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안성일 #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멤버 빼가기'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트랙트가 안 대표를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된다며, 최근 안 대표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앞서 지난해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외주 용역사 더기버스의 안 대표를 멤버 강탈 배후로 지목하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소속사는 "안 대표를 작년 7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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