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월 전
청소년 위기임산부, 소득 관계없이 출산 지원받아

24살 이하 청소년 위기임산부에 대한 출산 지원이 올해부터 강화됩니다.

여성가족부는 24살 이하 위기임산부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산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설에는 1년 6개월간 머무를 수 있도록 입소 기간을 연장했고, 퇴소 후에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LH의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주택 보급을 늘릴 예정입니다.

이번달부터 아동양육비 지원도 확대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는 0~1살 영아 자녀를 둔 경우, 기존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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