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2월 신규 취업자 수 지난해 2월 대비 26만 명 증가. 또 3월 신규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3월 대비 25만 명 증가. 괜찮은 성적표가 나왔지만 경제의 허리인 30~40대의 취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기 때문에 야당에서는 속 빈 강정이라고 평가 절하합니다.
하지만 고용과 취업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인구 감소 추세가 고려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따라붙습니다.
인구가 줄면 취업자도 줄어들게 된다. 매우 쉬운 논리지만 경제 현실을 설명하는 데 적용이 가능한 것인지는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연령 프레임 효과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더 쉬운 경제, 오늘의 학습 주제는 고용과 연령 프레임 효과입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로부터 쉽게 배워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실수를 따라하는 바이러스가 있죠. 일단 수치상으로는 2, 3월 개선된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2월, 3월 거의 20만 명, 그러니까 작년 2월 대비, 작년 3월 대비 20만 명 넘게 신규 취업자 수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이례적으로 자랑하듯이 얘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요.
그동안의 패턴을 보면 2018년 8월이 정말 고용쇼크다라고 해서 신규 취업자 수가 3000명밖에 늘어나지 않았었어요.
이게 그전까지 보면 매달 30만 명 이 정도였는데 3000명이었고 9월에 마이너스 나오는 게 아니냐 이러다가 어쨌든 10월, 11월, 12월. 차리는가 하다가 올 1월에 다시 만9000명에 불과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대로 가면 정말 고용 큰 문제 아니냐라고 했는데 지금 2월, 3월에 지금 보시지만 거의 드라마틱하게 신규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형태여서 아마도 저런 추이가 쭉 갔으면 이런 바람이 당국은 있는데 저기에 대해서 야권과 또 일각에서는 저기의 숨은 이면을 살펴봐야 된다, 이렇게 반론을 제기하고 있고 굉장히 하나하나 들어가 보면 복잡한 사안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들어가 보죠. 저희가 신규 취업자라고는 하는데 사실 이게 기존에 취업한 사람 대비 증감을 나타낸 거 아닌가요?
[인터뷰]
그렇죠. 고용에 얼마나 많이 취업자 수가 새롭게 늘었나, 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417151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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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신규 취업자 수 지난해 2월 대비 26만 명 증가. 또 3월 신규 취업자 수 역시 지난해 3월 대비 25만 명 증가. 괜찮은 성적표가 나왔지만 경제의 허리인 30~40대의 취업자 수는 오히려 줄었기 때문에 야당에서는 속 빈 강정이라고 평가 절하합니다.
하지만 고용과 취업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인구 감소 추세가 고려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따라붙습니다.
인구가 줄면 취업자도 줄어들게 된다. 매우 쉬운 논리지만 경제 현실을 설명하는 데 적용이 가능한 것인지는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연령 프레임 효과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더 쉬운 경제, 오늘의 학습 주제는 고용과 연령 프레임 효과입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로부터 쉽게 배워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실수를 따라하는 바이러스가 있죠. 일단 수치상으로는 2, 3월 개선된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2월, 3월 거의 20만 명, 그러니까 작년 2월 대비, 작년 3월 대비 20만 명 넘게 신규 취업자 수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이례적으로 자랑하듯이 얘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요.
그동안의 패턴을 보면 2018년 8월이 정말 고용쇼크다라고 해서 신규 취업자 수가 3000명밖에 늘어나지 않았었어요.
이게 그전까지 보면 매달 30만 명 이 정도였는데 3000명이었고 9월에 마이너스 나오는 게 아니냐 이러다가 어쨌든 10월, 11월, 12월. 차리는가 하다가 올 1월에 다시 만9000명에 불과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대로 가면 정말 고용 큰 문제 아니냐라고 했는데 지금 2월, 3월에 지금 보시지만 거의 드라마틱하게 신규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형태여서 아마도 저런 추이가 쭉 갔으면 이런 바람이 당국은 있는데 저기에 대해서 야권과 또 일각에서는 저기의 숨은 이면을 살펴봐야 된다, 이렇게 반론을 제기하고 있고 굉장히 하나하나 들어가 보면 복잡한 사안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들어가 보죠. 저희가 신규 취업자라고는 하는데 사실 이게 기존에 취업한 사람 대비 증감을 나타낸 거 아닌가요?
[인터뷰]
그렇죠. 고용에 얼마나 많이 취업자 수가 새롭게 늘었나,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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