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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5월 14일 오전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Disney+) 드라마 ‘나인 퍼즐(Nine Puzzle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디즈니+(Disney+) 드라마 ‘나인 퍼즐(Nine Puzzles)’ 제작발표회에는 김다미(Kim Da Mi)-손석구(Son Suk-Ku)-김성균(Kim Sung-Kyun)-현봉식(Hyun Bong-Sik)이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이다.

김다미와 손석구가 각각 프로파일러 윤이나와 형사 김한샘으로 분해 선보일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윤종빈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난 ‘나인 퍼즐’은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_나인퍼즐 #Disney_NinePuzzles #김다미 #KimDaMi #손석구 #SonSukKu #김성균 #KimSungKyun #현봉식 #HyunBo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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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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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예전에 다른 곳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01:05저는 예전부터 윤종빈 감독님의 엄청난 팬이었거든요.
01:11그래서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을 때 개인적으로 되게 영광이었고
01:17그리고 결정적인 계기는 저는 감독님이었습니다.
01:22지금도 감독님 쪽을 잘 못 쳐다보시는 것 같은데요.
01:28꿈을 이루셨네요.
01:30버킷리스트를.
01:32너무 좋네요.
01:33내용 말씀하시는 거죠?
01:35내용을 얘기하실 수 있는 데만 얘기하시면 됩니다.
01:39아, 레오.
01:40레오, 레오.
01:41맞아요.
01:41화분.
01:42춤을 그것처럼.
01:43맞아요.
01:44비닐 때문에.
01:45그게 언제 저렇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01:48제가 저는 평소에도 비닐을 이렇게 즐겨 쓰기도 하는데
01:53하다가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01:59형사가 비닐을 쓴다는 게 조금 이질적이긴 하지만
02:02너무 잘 어울려요.
02:04아, 그러네요.
02:05그런데 본인도.
02:08감독님께서 직접 또 조사도 해보셨대요.
02:13그게 뭐 형사들 출근복장 규정이 어긋나는 건 아닌지
02:18또 그런 규정은 없다고 하니까
02:21한번 해보자.
02:22감독님께서 먼저 제안을 주셨는데
02:24처음에는 제가 기억하기로 한두 번 쓸까 하다가
02:27쭉 쓰자.
02:29저는 좀 독특한 포인트여서
02:32연기할 때도 도움이 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02:35그게 또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02:39사실 이나와 한생 같은 경우는
02:42일반적인 프로파일러와 형사의 관계는 아닌 것 같아요.
02:4510년 동안 또 이어지는 관계이기도 하고
02:48굉장히 특별한 관계인데
02:49손석구 씨가 좀 말씀을 해주시죠.
02:51어떤 관계입니까?
02:53이나와 한생.
02:54그 관계를 표현하는 게 저는 하여튼 숙제였어요.
02:58어떻게 표현을 해야 되는지
03:00그냥 뭐
03:01동네에서 친한
03:03오빠 동생도 아니고
03:05남매도 아니고
03:06그렇다고 뭐 원수도 아닌
03:08그 어딘가에 있는 무언가인데
03:10하여튼
03:11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관계이기 때문에
03:16그냥 어느 순간인가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03:19좀 상상력에 맡겨서
03:21이거는 어떻게 보면
03:22약간 약간 좀 전무후무한 관계이니까
03:25내가 하는 게
03:26그냥 정답이 될 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03:30그렇게 했고
03:31
03:31다미가 도움을 많이 줬어요.
03:34아이디어가 정말 번뜩이는 게 많아서
03:36어떻게 하면 될까 이렇게 하면
03:38재밌는 아이디어를
03:41두 분의 티키타카
03:43
03:44저희가 기대해봐도 되는 거죠?
03:46그런 게 참 재밌어요.
03:47되게 귀여워요.
03:48둘이 있으면 그런 게
03:49묘하다는 말이 조금 잘 맞는 것 같아요.
03:53의상도 그렇고 미술도 그렇고 세트도
03:58저희는 현실에서
04:02현실에서
04:04공존하니까
04:07현실성과 비현실적인 게
04:09공존을 하다 보니까
04:11연기를 하면서도
04:12도움이 많이 되고
04:14굳이 얘기를 하자면
04:15우리 시리즈는 추리물이지만
04:20그런데
04:21장르를 딱히 추리물이라고 하기에
04:24조금 뭔가
04:25좀 이렇게
04:27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04:29좀 더 있는 것 같아요.
04:32구경 지을 수만은 없다.
04:34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
04:35우리가 늘 보았던 추리물이야 하기에는
04:38그거보다 뭔가가 좀 더 있는 것 같은데
04:41그런 게
04:42미술이나
04:43의상이나 세트나
04:45이런 데에서 많이
04:47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04:49저는
04:50호흡도 호흡이지만
04:52그 이전에
04:53이런
04:55굉장히 장르성이 짙은
04:58작품
04:59작품
05:00작품의 연기를
05:02저는 처음 해보는 거기도 했고
05:05그리고
05:07제가 말씀드렸듯처럼
05:09감독님이 워낙 오랜 편이니까
05:11
05:12하여튼 정말 긴장을 많이 하면서
05:14한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05:16여러
05:17그러다 보니까
05:18제가 조금
05:19정말 기댈 곳이
05:20필요했거든요.
05:22그래서
05:23많이 좀 물어보고
05:25뭐 이렇게
05:26했는데
05:27성격이 어떤 면에서는
05:29저는
05:30다미랑
05:31저는 좀 비슷한
05:32구석이 있는 것 같아요.
05:33
05:34아이성양이 또 있죠.
05:35아이성양인 것도 있고
05:36
05:37담백하고
05:38그래서
05:39
05:40얘기를
05:41
05:42아예
05:43이 친구랑은 뭐
05:44
05:45괜한 오해 살 것도 없고
05:46뭐 할 것도 없고
05:47그냥
05:48정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05:50생각이
05:51들어서
05:52막 이렇게
05:53했는데
05:54좋았어요.
05:55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05:56그래서
05:57서로 또 닮은 부분이 있다 보니까
05:59고맙습니다.
06:01고맙습니다.
06:02고맙습니다.
06:04고맙습니다.
06: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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