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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4월 29일 오전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The Devil’s Plan: Death Room)’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The Devil’s Plan: Death Room)’에는 이세돌(Lee Se-Dol)-규현(KyuHyun)-강지영(Kang Ji-Young)-윤소희(Yoon So-Hui)-세븐하이(7High)-이승현(Lee Seung-Hyun)-정현규(Jeong Hyun-Gyu)-최현준(Choi Hyun-Joon)-츄(CHUU)-김하린(Kim Ha-Rin)-박상연(Park Sang-Yeon)-손은유(Son Eun-Yu)-티노(Tino)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시즌1보다 2명의 플레이어가 늘어난 14명의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출격한다. 승리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질 준비를 마친 각양각색의 플레이어들이 물러설 수 없는 두뇌 공방전과 치열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신설되는 감옥동이 생활동에 대항하는 계급적 의미가 부여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두뇌 게임을 예고하며 감옥동 플레이어들이 생활동 플레이어들을 이기기 위해 협력하지만 결국 감옥동 탈출이라는 신분상승과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 마치 칼날 위에서 춤을 추듯 협력적 경쟁관계를 이뤄가는 것이 새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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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 같은 경우는 주변 친구들이 많이
00:03정종현 PD님의 시리즈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00:08제가 나온다고 하니까
00:10하루 만에 떨어질 것 같은데
00:12라고 많이 걱정을 했죠
00:15그렇습니다
00:16걱정을 많이 했다
00:18어릴 때부터 지니어스 같은
00:20정종현 PD님 작품을 보고자 한 친구들이 많아서
00:23너무너무 신기해했고
00:26괜히 나가서 띨띨란 짓 해서
00:29너가 전체 직업군의 명성에 눈을 끼치는 것이 아니냐
00:33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00:35다들 걱정 반 기대 반 하는 마음으로
00:39잘 플레이하고 마라 하고 응원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00:43회사에서는 변호사의 품위 유지 의무를
00:46위반하지 않았는지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셨고
00:49친구들은 일단 아는 친구가 TV에 나온다고 하니까
00:53지금 굉장히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00:55저는 사실 그런 부담감은 잘 느끼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01:00아까 말씀드렸듯이 좋은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출연을 했고요
01:04이건 질문의 답변이라 보다는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리자면
01:09정말 세트장부터 들어가면 정말 제작진 분들이 정말 심혈을 기울이셨구나 이런 게 느껴지거든요
01:20그리고 게임 같은 부분도 굉장히 신선했어요
01:25신선해 그런 것들 덕택에 우리가 게임을 하면서 즐기고 재밌게 즐기고 이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01:35그래서 그런 것들을 보시면서 다 같이 시청자분들도 재밌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44그 알파고를 이긴 마지막 휴먼, 인간으로서 부담 없으셨나요?
01:51사실 저는 객관적으로 능력을 잘 알고 있어요
01:56그래가지고 제가 그렇게까지 제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02:01그렇게 큰 부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02:04무대에서나 이렇게 방송에서 보여지는 익숙한 이런 웃음기 많은 캐릭터로 게임을 할 생각은 일단 없었고요
02:15저도 시즌1을 보면서 막 야망이 생기더라고요
02:19정말 시즌2 나가서 너무 잘하고 싶고 되게 정말 웃음기 하나 없이 게임을 정말 살벌하게 진행해보고 싶다라는 욕심으로
02:30이번 데블스플랜2를 진짜 해외투어 나가 있을 때부터 준비를 했거든요
02:35그래서 저는 진짜 온갖 문제집도 사보고 수도쿠 책도 사서 계속 진짜 잠도 안 자고 풀어보고 무슨 게임이 나올까? 엄청 친구들한테 무슨 게임 나올 것 같냐?
02:47약간 이런 식으로 했었던 것 같아요
02:49웃음기 없는 추를 만나볼 수 있는 겁니까?
02:52네, 뭔가 매니저님이 근데 걱정하셨어요
02:55너무 이렇게 막 이렇게 게임 못하거나 살벌하게 하시면 어떡하지? 이렇게
03:01왜냐면 이게 또 영원히 짜리 같은 걸로 돌 수도 있기 때문에
03:04근데 저는 불구하고 정말 치열하게 경쟁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03:10너무 저는 못 볼 것 같고 일단
03:14사실 저도 어떻게 보면 한 20년간 이렇게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03:20약간 제가 만든 저의 가면 같은 모습이 있잖아요
03:24근데 그 가면을 좀 벗어 던지고
03:28저도 몰랐던 분노, 분개
03:32분노, 분개
03:34네, 그리고 저도 알 수 없었던
03:36약간 제가 가지고 있는 사명감
03:38정의
03:40막 이런 거를 막 제가
03:42외치고 이런 거를 보면서
03:44내가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됐습니다
03:46이번에 20년
03:48슈퍼주니어 팬들도 놀랄
03:50규현씨의 모습
03:52팬들이 돌아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03:54그 부분이 약간 걱정입니다
03:56너무 기대되는데요?
03:58저는 사실 저도 아나운서니까
04:00평정심을 가지고 뭔가
04:02방송에 임할 때가 굉장히 많았는데
04:04제가
04:06사실은 시즌1 보면서 저렇게까지 몰입이 된다고
04:08라고 생각했어요
04:10근데 제가 해보니까
04:12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04:14나 이렇게 쉽게 몰입되는 거 보니까
04:16이거 다른 건 다시 하지 말아야겠다
04:18라는 생각을 제가 했고
04:20앞서 사실 규현씨가 말씀하셨는데
04:22저도 사실 규현씨를 다시 보게 됐던
04:26네, 저는 규현씨 팬이었거든요
04:28네, 여기까지
04:30좋습니다, 네네
04:31더 말하고 싶지만
04:32네, 아껴드리겠습니다
04:34아, 오늘 정말 많은 궁금증을
04:36저도 사실 개인적으로
04:38평상시에 감정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고
04:41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04:43차분한 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04:45게임을 하다 보니까
04:47저도 모르게 되게 감정에 북받치는 상황들이
04:50많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04:52그래서 저도
04:54내가 이렇게까지 화가 날 수도 있고
04:57뭐 그럴 수도 있구나
04:58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5:00저도 막연하게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05:03생각을 가지고 왔지만
05:06저를 이렇게나 내려놓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05:09근데 제가 생존 뿐만이 아니라
05:12모두가 그렇겠지만
05:13우승을 위해서
05:14그래서 저는 진짜 잠도 못 자고
05:17뭐 화장 지우지도 못하고
05:19씻지도 못하고
05:20그렇게 과몰입을 하면서
05:22게임에 열심히 참여를 하고 있더라고요
05:24그래서 그런 제가
05:26엄청나게 몰입을 할 수 있는
05:28경험을 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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