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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몽골의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 지역에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KT&G 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심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환경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KT&G는 아르갈란트의 숲 조성 기금이 자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상상펀드' 성금으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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