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세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후보들은 각각어디에서 첫 선거운동을 했는지,또 어떤 메시지를 강조했는지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후보자들이 첫 선거운동 장소를 어디로 선택하느냐, 그 자체로 메시지가 큰데요.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을 선택했습니다. 방검복을 입은 장면도 포착이 됐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한민수]
방탄복입니까, 방검복은 선거운동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운동화, 선대위원장들께서 신게 하고 그다음에 운동복도 갈아입었습니다. 원래 양복을 입고 오셔서. 그런 과정에서 우리 지지자들이나 국민들께서 보시게 된 거고요. 광화문은 후보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정말로 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위헌적인 계엄을 선포하고 그리고 파면까지 12월 3일 지난해 그리고 4월 4일 11시 2분에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 파면되기까지 정말 우리 위대한 대한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응원봉, 빛이 나는 응원봉을 들고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이재명 후보가 첫 공식 선거운동 일정으로 광화문을 잡은 것은 그 국민들에 대한 본인의 각오가 있지 않겠습니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이 끝나고 조기대선이 치러지는데 우리 국민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는 말씀드렸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6월 3일날 취임하시는 대통령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직무를 시작하지 않습니까? 정말 준비된 대통령 아니고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여러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 각오를 빛의 혁명을 이뤄주신 우리 국민들께 말씀드리기 위해서 광화문을 선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을 선택했는데요. 순대국을 먹으면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서민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런 건가요?
[이준우]
대선 후보들이 선거에 출마하면 가장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2165240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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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세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후보들은 각각어디에서 첫 선거운동을 했는지,또 어떤 메시지를 강조했는지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후보자들이 첫 선거운동 장소를 어디로 선택하느냐, 그 자체로 메시지가 큰데요.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을 선택했습니다. 방검복을 입은 장면도 포착이 됐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한민수]
방탄복입니까, 방검복은 선거운동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운동화, 선대위원장들께서 신게 하고 그다음에 운동복도 갈아입었습니다. 원래 양복을 입고 오셔서. 그런 과정에서 우리 지지자들이나 국민들께서 보시게 된 거고요. 광화문은 후보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정말로 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위헌적인 계엄을 선포하고 그리고 파면까지 12월 3일 지난해 그리고 4월 4일 11시 2분에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 파면되기까지 정말 우리 위대한 대한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응원봉, 빛이 나는 응원봉을 들고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이재명 후보가 첫 공식 선거운동 일정으로 광화문을 잡은 것은 그 국민들에 대한 본인의 각오가 있지 않겠습니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이 끝나고 조기대선이 치러지는데 우리 국민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는 말씀드렸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6월 3일날 취임하시는 대통령은 인수위도 없이 바로 직무를 시작하지 않습니까? 정말 준비된 대통령 아니고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여러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 각오를 빛의 혁명을 이뤄주신 우리 국민들께 말씀드리기 위해서 광화문을 선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을 선택했는데요. 순대국을 먹으면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서민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런 건가요?
[이준우]
대선 후보들이 선거에 출마하면 가장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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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훈 시작합니다.
00:03오늘은 한민수 민주당 의원,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세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09어서 오세요.
00:10안녕하십니까.
00:12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오늘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00:19후보들은 각각 어디에서 첫 선거운동을 했는지 또 어떤 메시지를 강조했는지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00:30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지독하게 준비했습니다.
00:38국민이 한뜻으로 내린 그 엄중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00:46결정과 희망이 살아서 우리는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 함께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00:55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01:03기온기의 땅이 굽는다.
01:13뭐 그런 말도 있습니다만
01:15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01:17그것이 더 굳은 단계를 단합으로 가고
01:22또 더 높은 도약으로 가는 그 바탕이
01:27우리들의 다툼이었고 우리들의 여러 가지 갈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1:33대통령 선거도 매우 다이내믹한 겁니다.
01:36그래서 이 선거는 어제도 여러분 보셨겠습니다만
01:39제가 다시 후보가 될 줄 모르셨죠.
01:42저도 몰라서 전화 안 된다고 했어요.
01:44국민의힘은 스스로 선출한 후보를 끌어내리겠다고
01:55새벽 3시에 계엄령을 선포하듯 후보를 교체하는
02:01쿠데타 전문 정당이 되었습니다.
02:04이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02:10이준석과 이재명의 1대1 대결 전장이 될 것입니다.
02:21후보자들이 첫 선거운동 장소를 어디로 선택하느냐
02:24그 자체로 메시지가 큰데요.
02:26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을 선택했습니다.
02:29방건복을 입은 장면도 포착이 됐는데
02:32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02:35방탄복입니까? 방건복은?
02:36선거운동복 프로그램 중 하나가 운동화 선대위원장들께서
02:43신게 하고 운동복도 갈아입었습니다.
02:47원래 양복을 입고 오셔서 그런 과정에서
02:49우리 지지자들이나 국민들께서 보시게 된 거고요.
02:53광화문은 후보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02:57정말로 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03:00위원적인 계엄을 선포하고
03:03파면까지 12월 3일 지난해
03:06그리고 올해 4월 4일 11시 22분에
03:09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 파면 되기까지
03:12정말 우리 유대한 대한 국민들이
03:14광화문에서 응원봉, 빛이 나는 응원봉을 들고
03:19저는 빛의 혁명을 완수했다고 봅니다.
03:22그런 의미에서 우리 이재명 후보가
03:25첫 공식 선거운동 일정으로 강함을 잡은 것은
03:28그 국민들에 대한 어떤 본인의 각오가 있지 않겠습니까?
03:34지금의 정말 무도한 윤석열 정권이 이제 끝나고
03:37조기 대선을 치러지는데
03:38우리 국민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
03:40그런 말씀 드렸고
03:42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습니다.
03:45그리고 바로 6월 3일 날 취임하시는 대통령은
03:49인수위도 없이 바로 직무를 시작하지 않습니까?
03:53정말 준비된 대통령 아니고는
03:55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여러 복합위기를
03:58극복하여 쉽지 않을 겁니다.
04:00그런 각오를 빛의 혁명을 이뤄주시는
04:02우리 국민들께 말씀드리기 위해서
04:04광화문을 선택했습니다.
04:06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을 선택했는데요.
04:09순댓국을 먹으면서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04:11서민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런 건가요?
04:14네, 그렇죠. 대선 후보들이 선거에 출마하면
04:17가장 먼저 하는 먹방이라고 그러죠.
04:20가장 많이 흔하게 하는 먹방이 일단 국밥입니다.
04:23국밥 한 걸을 든든하게 먹고
04:25서민과 함께 힘내서 시장, 자유 경제를 일으키겠다
04:29그런 의미인 거죠.
04:30예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밥 먹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었는데
04:33그렇죠. 그런 맥락과 이어진 부분도 있고요.
04:36또 김문수 후보가 경기 도지사 8년 동안 성과가
04:39경제적 성과가 굉장히 많습니다.
04:41본인이 자유시장에 근간한 경제적 발전
04:44그리고 첨단 산업단지 조성 이런 걸 성공적으로 해냈기 때문에
04:48그런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서민들에게 다가가서
04:51시장에서 나에게 맡겨준다 그러면
04:54내가 시장을 더 활성화시키겠다.
04:55그런 의미를 낸 것 같고요.
04:57또 하나 이재명 후보가 더 이상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거든요.
05:01그래서 저는 실패에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좀 좋게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05:05이게 무슨 말이냐.
05:06지난번에는 재판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했었고요.
05:10이번에는 재판을 다 중지시키고 나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05:13그래서 지난번에 실패했던 게 재판 중지를 못 시켰다는 거
05:16이걸 실패를 얘기한 건지 듣는 사람에 따라서 해석이 많이 달라질 수 있겠다.
05:20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05:21이준석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0시가 되자마자
05:25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았는데
05:27이공계 출신을 강조하는 걸까요?
05:30그런 점도 있겠죠.
05:31그보다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0시니까
05:34여수 반바다 아니겠습니까?
05:36감성적 접근을 하는 그런 이준석 후보의 모습인데
05:4080년대생이 저렇게 안전모를 쏘고 나오면서
05:43그것도 세대교체, 시대교체를 이야기하고 있고
05:47또 한편으로는 보수 성향인데 호남으로 갔단 말이에요.
05:52여기에다가 80년대생인데 산업단지를 갔단 말이에요.
05:56그만큼 좀 폭을 넓히는 그런 의미도
05:59외연학대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6:02단일화에 대해서는 절대 안 할 거다
06:05이런 의미의 발언을 오늘 했는데요.
06:07어떻게 보셨어요?
06:08속내가 뭘까요?
06:09그 부분은 일단 본인이 이등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06:14이런 또 욕심도 있는 것 같아요.
06:16이준석 후보는.
06:17또 그리고 이제 자기의 외연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는
06:21단일화의 여지를 열어두면 안 되거든요.
06:24그래야만 이른바 20대, 30대뿐만 아니라
06:27최근에 이제 단일화 파장 때문에
06:30이탈하는 그런 보수 성들을 좀 더 흡수할 수도 있을 테고
06:32또 TV토론에도 이준석 후보는 참여를 한단 말이거든요.
06:37그러면 이른바 이재명 후보도 공략해서
06:41중도층 일부를 가져오겠다.
06:44이런 좀 야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06:45이준석 후보 단일화 내용을 언급하면서
06:48국민의힘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기도 했는데
06:51김문수 후보는 단일화 내용을 의식한 듯
06:54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06:56원래 대선은 다이내믹하다.
06:57이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06:59그렇죠.
06:59다이내믹하면 이번에 국민의힘이 단일화 과정에서
07:02가장 잘 보여줬던 것 같아요.
07:04그리고 단일화에 거친 이후에 지금 선대회가 꾸려지고
07:07본격적으로 단일 대회 모습을 갖췄었고요.
07:10또 하나 지금 김용태 의원이죠.
07:12김용태 의원 굉장히 젊은 30, 35살 정도 되는 의원인데
07:17그런 젊은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을 해서
07:20지금 당을 맡겼다는 것은
07:21우리 젊음을 내세워서 이준석 후보와 훗날에 있을지 모르는
07:26단일화에 대비하는 모습도 좀 보여줬다는 생각되고요.
07:28또 김용태 의원 같은 경우는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에서
07:33당 대표하던 시절에 최고위를 같이 했었거든요.
07:36그래서 손발이 잘 맞는 그런 의원입니다.
07:38그래서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놓은 포석은
07:42아마도 후회했을 단일화에 대한 원활한 단일화 작업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
07:46그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07:47그런가 하면 준비된 대통령을 말하는 이재명 후보
07:50오늘 제가 방금 방건복을 말씀드렸는데
07:53군경 출신의 현역 의원들을 후보 안전실에 투입했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07:59저격 차단 풍선 투입도 검토 중이다.
08:02이런 기사를 봤는데요.
08:03어떻습니까?
08:04지금 여러 가지 방안들이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08:07저희가 실제로 테러 대응 TF도 김민석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만들었거든요.
08:13그런데 우리 지지자들이나 많은 국민들, 당원들이 여러 제보들을
08:18저한테 해보시는 분들도 있고요.
08:20그래서 그걸 취합을 하고 있습니다.
08:23단순히 우려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고
08:25좀 구체적인 내용들
08:27그거는 여러 경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신빙성을 체크를 하고 있거든요.
08:32저격 차단 풍선이 뭐예요?
08:34글쎄요. 제가 그걸 알겠습니까?
08:35아직 검토 중인 거죠?
08:37지금 검토하고 있는데요.
08:38지금 경호를 하고 있는데
08:41이렇게 국민들이 이런 우려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것은 뭐냐면
08:45결국 5월 1일 날 있었던 조의대 대법원의 상당히 비상식적인 판결이었다고
08:51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08:53국민들이 많이 놀라셨죠.
08:54왜냐하면 지금 대통령 선거를 우리가 돌입한 거 아닙니까?
08:59그러면 우리 국민들이 우리 헌법 1조에 따라서
09:02국민 주권주의 아닙니까?
09:04국민의 참정권을 훼손하는 그런 판결을 한 이후로
09:07그 왜 판결을 그렇게 했을까?
09:09결국은 이재명 후보, 우리 민주당 제1당의 후보를 아예 피선고권을 박탈하려고 했던 거 아니냐.
09:18그게 결국은 이제 국민의 힘에 의해서 우리 국민들의 힘에 의해서 무산이 됐죠.
09:23그러면 지금 아까 단일화 이런 얘기도 했으면 다이내믹 얘기도 하셨습니다만
09:27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친육훈색 군사 쿠데타로 민주주의를 망가뜨렸다면
09:34이번에서는 후보 강탈 쿠데타로는 정당 민주주의를 뿌리채 흔들어버린 겁니다.
09:41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정들에 볼 때 우리 지지자나 많은 국민들이
09:45도대체 무슨 일이 또 벌어질 수도 있다.
09:48그러면 후보의 안위가 신변보호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
09:51이런 판단들을 해서 당에서도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
09:54첫날 선거운동 장면을 짚어봤고요.
10:00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의원, 김문수 후보의 첫 선거운동 현장에 함께했는데요.
10:08파격 인선으로 꼽히고 있죠.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10:141990년대생 초선 국힘의 최연소 의원입니다.
10:19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후보 교체,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후보를 바꾸는 것과 관련한 의결마다 혼자 반대표를 던졌죠.
10:29또 지난 12.3 개연 반대 의결에도 나서서 당내 주류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10:35오늘 아침 상황 듣고 오시죠.
10:36김용태 의원님은 원래 만 35세입니다.
10:45그래서 저는 35살 때 감옥에 있었습니다.
10:50정말 35살이라는 나이는 도전하고 늘 꿈을 잃지 않고
10:57어떤 곳에서도, 저는 감옥에서도 35살 때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11:07이 젊은 김용태 의원께서
11:09반드시 우리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로
11:14또 대한민국을 꿈이 실현되는 나라로
11:18바꾸어 나갈 수 있는 젊은 에너지가 있습니다.
11:20국민들께서 놀라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1:26국민들께서 느끼실 수 있도록, 체감하실 수 있도록
11:30저희가 국민 상식에 맞는 변화 이끌겠습니다.
11:35김용태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급이잖아요.
11:40그럼 당 막내가 서열 1위가 된 거예요?
11:43그렇죠. 지금 최연수 국회의원이 바로 김용태 의원입니다.
11:4635. 35 김용태 의원이 당의 최고 높은 직인 당대표 역할을 맡게 된 겁니다.
11:51지금 김무수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11:56약점 중에 하나가 뭐냐면 나이가 좀 있다는 거 아니겠느냐
11:59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12:00거기에 반대급부로 해서 가장 젊은 국회의원, 가장 신선한 국회의원을
12:05당대표로 역할을 하는 비대위원장으로 내세우므로 인해가지고
12:09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 이런 부분을
12:12김용태 의원을 통해서 부과시킬 의도가 아니겠느냐 생각 들고
12:16아까 제가 잠깐 말씀드렸듯이 나중에 있을 단일화에 대한 포석
12:20옛날 천하용인이라고 있었습니까?
12:22천하용인은 이준석 계열의 가장 상징적인 이름인데
12:24그 용자가 바로 김용태 의원 할 때의 용자입니다.
12:27그래서 김용태 의원과 지렛대로 해서 단일화를 위한 포석도
12:32아마 깔려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33소장님 그럼 최고령 후보와 당내 최연소 후보의 콜라보가 되는 건데
12:39어떻게 될 거라고 예상하세요?
12:41김용태 의원은 파격적인 변화,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12:45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봐야 되겠죠.
12:48왜냐하면 전 비대위에서 유일하게 김문수 후보를 고집했던 비대위원이기도 하거든요.
12:56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로서는 지금 한덕수 전 후보의 도움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3:02비상대책위원장이 되는 김용태 의원의 도움은 매우 절실한 것이고요.
13:08그러니까 이렇게 완전히 연령대가 크게 차이나는 이 신구 결합이 필요합니다.
13:13지금 전략상으로.
13:15또 하나가 이제 극적인 변화를 요구해야 되는데
13:17웬만한 사람을 데려와서는 아! 하고 안 놀라거든요.
13:21그런데 김용태 정도 되니까 아! 하고 이렇게 사람들이 또 놀라고 주목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13:26또 하나 중요한 게 이번 대선은 경기도 대선입니다.
13:31왜? 경경대전이죠.
13:34고십시오.
13:35이재명 후보, 경기지사.
13:37김문수 후보, 경기지사.
13:39가장 유권자가 많은 곳 어디? 경기.
13:42이것은 뭐? 대선은? 일종의 경기.
13:45그러니까 이 경기도에서 어쨌거나 이기지 못하면 못 이기는 거예요.
13:49그런데 이 김용태 포천지역구죠.
13:53그러니까 이런 부분들도 저는 간파됐을 것.
13:55또 하나는 앞서 우리 이준우 대변인이 단일화에 대한 일종의 참병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
14:01설사 단일화가 무산되더라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또 2030MG를 견인해 줄 수가 있어요.
14:09이런 걸 다분히 포석한 그런 결정으로 보입니다.
14:13그런데 김용태 의원이 한덕수 후보로의 후보 교체를 반대했다고는 하지만
14:18그 부분은 또 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14:21김용태 의원은 탄핵 찬성파잖아요.
14:24그리고 개헌 반대 의결에도 참여를 했었고요.
14:27이 부분은 김문수 후보와는 뭔가 입장이 다른 건데
14:30어떻게 보세요?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계세요?
14:33일단은 김문수 후보가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자로 선택하는 개인적 배경이 있을 것 같아요.
14:39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배수장도 얘기했습니다만
14:42이번에 후보를 강제로 교체하려는 과정에서
14:46비대위원 중에 유일하게 지도부 중에 반대표를 던진 사람 아닙니까?
14:51제가 김문수 후보로 해도 고맙겠죠.
14:53보은 차원이 있을 것 같고
14:54또 가장 고령의 후보니까 가장 젊은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함으로써
15:01후보 강탈 과정에서 강탈 쿠데타라고 하죠.
15:04그 과정에서 국민의 힘이 너무 상처를 많이 입었습니다.
15:08그래서 일단 모양새라도 저렇게 꾸며놓은 것 같은데
15:11저는 글쎄요. 그런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아요.
15:14좀 전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국민의 상식에 맞는 변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15:19그러면 당장 당 내, 당 외로부터 압박을 받을 겁니다.
15:24그건 뭐냐? 계엄 반대했지 않습니까?
15:28탄핵 찬성했습니다.
15:30탄핵 찬성 입장 밝혀라 할 겁니다. 분명하게.
15:32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받아줄 수 있겠습니까?
15:36결국은 그러지 않을 것 같고
15:38일단 출발은 했습니다만
15:40그 과정에서 여전히 신윤계가 원내대표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15:45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여러 가지 변화를 하는 액션을 취한다고 할 때
15:50그게 정말 국민 상식에 맞을 것인가
15:52이런 좀 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15:55제가 우려되는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고요.
15:57저는 김용태 의원이 있다고 해서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16:02그건 쉽지 않을 겁니다.
16:03이준석 후보가 요구하는 게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전 대통령과의 분명한 절연이고
16:09탄핵에 대한 입장 표명이고
16:11그런데 그걸 김문수 후보가 받을 수 있겠습니까?
16:14그건 되지 않을 거고요.
16:15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일단 현재로서는 비대위원장이 됐습니다만
16:20앞으로 과정들을 보면 지금까지 국힘당이 보여줬던
16:25여러 구태환 모습들을 봤을 때는
16:27본인의 역량을 펴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16:30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았지만
16:33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뜻 나서거나
16:35큰 역할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예상하셨는데
16:38뭐 반박이 있으세요?
16:39지금 말씀하신 그 중에 우리 단일화 과정에 대해서
16:42갈등이 있었던 부분을 무슨 쿠데타라고 비교를 해서 말씀하시는데
16:45결론적으로 김수 후보는요.
16:48여론조사에 의해서 결정이 됐습니다.
16:51여러 번의 여론조사가 있었죠.
16:52여론조사 결과가 왔다 갔다 했습니다.
16:54한덕수 후보의 손을 들어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었고요.
16:56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오는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16:59최종적으로 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당원의 여론조사가 있었기 때문에
17:03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서 정당하게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17:08그리고 김용태의 비대위원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바로 중수청입니다.
17:13본인이 수도권 의원이고요.
17:15또 중도를 포효하고 있는 그런 발언을 많이 해왔었습니다.
17:20그리고 지금 본인, 즉 청년이죠.
17:22이렇게 중수청의 요건을 본인 혼자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17:25이런 중수청, 수도권에서 어떻게 표를 가져오느냐.
17:29청년표, 그다음에 중도층 표.
17:31이걸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로는 밸런스가 맞죠.
17:35김문수 후보는 좀 강성 보수 이미지에 가는데
17:37김용태 의원은 중수청에 골고루 다 품고 있는 이런 이미지이기 때문에
17:41양쪽의 밸런스를 맞춰서 대선에서 유리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17:46그런 의미에서 김용태 의원이 비대위원장 된 건 아주 좋은 수다.
17:51그렇게 생각합니다.
17:52앞서 언급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가 정면 충돌하고
17:57결국 당이 전례였던 후보 교체까지 강행하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8일이었죠.
18:05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18:07한덕수든 김덕수든 다 합쳐서 무조건 이재명을 이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8:17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18:26우리가 22번이나 우리 후보님께서 약속하신 일을
18:30왜 그동안 경선을 했느냐. 왜 우리 보고 돈을 내라고.
18:34우리를 완전히 들러리 씌우려고 이렇게 했느냐.
18:48급찬 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18:53나밤에 정치 프레터가 벌어졌습니다.
18:56네.
18:56정말 감사합니다.
19:13제가 할 수 있는 선거대책위원장은 좀 맡아주셔서.
19:20조금은 좀 실무적으로 어떤 그런 게 적절한지는 조금 좀 논의를 하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19:31자고 일어나면 대선 후보가 바뀌어 있는 대혼란 속에서
19:46결국 한덕수 전 총리가 아닌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 자리를 지켰습니다.
19:52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기사 회생을 했는데
19:55소장님 법원 결정이 아닌 당원 투표로 김문수보로 확정된 꼴이 됐는데
20:00그러면 김문수보가 당내 입지가 더 강해졌을까요.
20:03글쎄요. 사람들이 왜 드라마를 안 볼까요.
20:07왜 사람들이 코미디 프로그램을 안 볼까요.
20:10정치가 드라마나 코미디부터 또 더 재미있는 건 또 해프닝이잖아요.
20:15저는 결과적으로는 단일화 시너지에 타격을 해봅니다.
20:20단일화가 중요한 것은 감동이다 또 아름다운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26얼마나 명분 있게 단일화가 되는 거 착착되는 그 과정을 보는 것이거든요.
20:31그런데 그 부분이 상당히 좀 삐거덕거렸다.
20:34두 번째는 이렇게 되면 그 이후에 있어야 될 일정들이 있거든요.
20:38빅텐트, 빅플랫폼, 또 명분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좀 어깃장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20:45세 번째로 중요한 것은 그래야 보수는 일단 결집을 해놓고
20:48그다음에 이제 중도 외연으로 시도를 해보는 것이거든요.
20:52그런데 일단 이제 중요한 것은 희청거리는 출발을 해버렸어요.
20:57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이것을 해보가느냐는 건데
21:01가락시장, 또 서문시장, 시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전시장, 홍준표 전시장의 표심을 얻는 것.
21:11그다음에 지금 한덕수 전 총리의 표심을 얻는 것.
21:17한동훈 전 대표의 표심을 얻는 것.
21:19이게 지금 가장 중요합니다.
21:21네.
21:22가락시장보다 중요한 건 전시장, 홍준표 전시장의 마음까지 얻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21:27사실 이번 당원 투표 결과를 보면 이게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 간의 호불호라기보다는
21:33절차상의 문제를 제기한 당원들이 많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상황인데
21:37이 당내 갈등이 봉합이 될까요?
21:40쉽지 않을 거로 봅니다.
21:42그리고 지금 국민의힘 당에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도 정치 쿠데타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까?
21:50그리고 지금 다시 또 한덕수 전 총리와 포옹을 했는데
21:53저 모습을 보는 국민들, 저는 제가 국민의힘 국힘당 지지자라도
21:58선뜻 박수칠 수 없을 것 같아요.
22:01저 과정들 한번 보십시오.
22:03저는 그리고 당원 투표로 결정됐다고 하니까 저는 그랬길 바랍니다.
22:09하는데 저는 결과를 좀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22:12왜냐하면 여러 언론에서 지금 보도들이 되는 거 보면
22:14사실상의 어떤 가처분이 인용되는 과정에 있지 않았느냐
22:19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22:21정말로 국힘당의 당원들 표심이 어떤 쪽으로 움직였는지
22:25이런 것들을 볼 필요도 있을 것 같고
22:27우리 배 소장님 얘기한 것처럼 단일화라는 게 뭡니까?
22:31단적인 예로 이해를 하나만 드려드리면
22:33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전필 총리와 단일화할 때
22:37그때는 명분 그리고 확실한 시너지를 노릴만한 전술 전략이 다 있었습니다.
22:43민주화를 상징하는 DJ, 산업화를 상징하는 JP
22:47그래서 DJP가 된 겁니다.
22:49그래서 성공을 한 겁니다.
22:50그런데 한덕수, 김문수, 한문수, 김덕수
22:56뭐가 다릅니까?
22:58두 분 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 그늘에 있고
23:00정광훈 목사 같이 움직이고 있고
23:03그런 사람들이 둘이 뭉쳤는데
23:05저는 늘 여지가 하나도 없었어요.
23:08그런데 저런 모습을 봤습니다.
23:10말씀하신 대로 자고 일어나면 후보가 바뀌어 있어요.
23:13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23:14후보가 바뀌어 있고 또 바뀌어 있고
23:16이런 모습을 본 국민들이 글쎄요.
23:19단일화 효과는 전혀 없고
23:20저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됐습니다.
23:23당장 한동훈 전 대표도 선대위 맡을 생각이 없고
23:27지금 바로 요구하는 게 그런 거 아닙니까?
23:28탄핵에 대한 입장 사과하고
23:30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하고 요구하고 있잖아요.
23:34김문수 후보 대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23:37한덕수 전 총리도 지금 같이 하겠다는 입장을 안 내놓고 있어요.
23:41저는 그래서 결국 빅텐트인지 뭔지 했는데
23:44찢어진 텐트도 치지 못하고 끝내버렸습니다.
23:47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23:49결국 저는 국힘당이 우리 국민들을 아직도 우습게 아는 겁니다.
23:54그냥 몇 명 모여서 밤새 투덕투덕해서
23:56후보도 교체하고 가처분도 가고
23:59이런 거 해도 우리 국민들이 잊어버리고 표 줄까 봐
24:02표 줄 거로 믿은 겁니다.
24:05국민들 우습게 하면서 절대 안 된다?
24:06이런 말씀 꼭 드리겠습니다.
24:07두 후보 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24:09이렇게 두 후보 간의 포옹도 하고요.
24:12뭔가 봉합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는데
24:15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라는 김문수 후보 측 제안을
24:18사실상 한덕수 후보 측이 거절한 것 같아요?
24:21아직 확정적인 건 아니고요.
24:23지금 오늘 보도에 따르면
24:25정대철, 헌정 회장과 통화를 하면서
24:28그런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24:30그런데 사석에서 하는 얘기는
24:32얼마든지 어떤 가능성에 대해서 다 얘기를 할 수 있는 거고요.
24:36또 그때 당시에 감정적인 표현도 할 수 있는 거죠.
24:39하지만 공식적으로 본인이 지금 기자회견을 했다든가
24:41보도자를 뽑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24:44아직 단일화에 대해서 선대위에서 어떻게 역할을 했지
24:47그건 아직 살아있는 카드다.
24:49지금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24:51지금 우리 빅데이터를 얘기하면서
24:53단일화 얘기했을 때
24:54가장 큰 빅데이터가 뭐였냐.
24:55바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24:58이 두 개로 기둥으로 해서
25:00튼튼한 빅데이터를 만드는 거.
25:02이거였었습니다.
25:02그리고 마지막에 감정한 이준석 후보를 끌어와서
25:06세계 3각 기둥으로 가장 튼튼한 텐트를 치자는 거였는데
25:10지금 이재명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찢어진 텐트라고 하셨는데
25:14그건 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25:16지금 찢는다는 말은 이재명 후보 측에서 하실 얘기는 아닌 것 같고요.
25:19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사법부를 찢어버린 민주당에서
25:23오히려 반성을 하고 국민들한테 석고 대절을 해야 된다.
25:27그런 상황을 말씀드리고요.
25:28왜 지금 민주당에서는
25:30이렇게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25:32다른 목소리가 안 나오느냐.
25:34지난번 체포동의안 통과된 거 보셨지 않습니까?
25:36체포동의안 찬성 등 의원들
25:37전부 다 색출해가지고 어떻게 했습니까?
25:40공천으로 다 보복을 했습니다.
25:42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거죠.
25:44우리 국민의힘에서는
25:45민주당, 민주가 있기 때문에
25:47다양한
25:48토론 주제에 맞춰서 얘기하세요.
25:50다양한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은
25:53국민의힘에서만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25:54국민의 시간으로 얘기하는 걸 반성을 할 생각을 안 하고
25:56감정이 격해져서요. 잠시 제가 띄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59토론 주제에 맞게 얘기를 해야지.
26:01그렇지 않습니까?
26:02저 모습 보고 박수칠 국민이 어디 있어요?
26:05양당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26:07반성을 해야지.
26:08그런가 하면 민주당은
26:09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로 확정되자마자
26:12총 공세에 나섰는데
26:14후보가 한덕수보로 잠시 교체됐을 당시와
26:18김문수 후보로 확정된 후의 발언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26:21듣고 오겠습니다.
26:22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당 후대 탈을
26:37배후 조정한
26:38윤석열 전 대통령을
26:41즉각 당적 박탈하고
26:43재구속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26:46윤석열 아바타 겸
26:48전광훈 아바타의
26:50독특한 위상을
26:52겸하고 계신 후보님의
26:54분투를 기원합니다.
26:59단일화 갈등 국면에서
27:01민주당이 김문수 후보에게
27:03힘을 실었던 걸 감안하면
27:04하루 만에 관역을 옮겼다
27:06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
27:07어떻게 보세요?
27:09힘을 실었다는 것은
27:10그렇지는 않습니다.
27:12국힘당
27:12아니 지금이야 여야도 없었습니다만
27:151, 2당이 됐습니다만
27:16어느 정당이나
27:17마음들은 비슷할 거예요.
27:19다 좌우가 있고 하듯이
27:21어느 정당이든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고
27:24운영되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27:25김문수 후보가 여러 가지 극우적 생각이랄지
27:28이런 부분은 비판을 받을 여지가 많아요.
27:30하지만 국민의힘이라는
27:32정말 40일 전까지 집권당이었습니다.
27:35그 당이 8강 거쳐
27:364강 거쳐
27:37결승 거쳐서
27:38후보를 뽑았습니다.
27:39거기에는 일반 국민들과 당원들이 다 참여했습니다.
27:43수십만 명이
27:44그렇게 해서 적법하게 선출을 했는데
27:46밖에 있는
27:47정말 윤석열 전 대통령 정부에서
27:50총리만 하다가
27:51내란 혐의 피해자 아닙니까?
27:53의혹을 사고 있고
27:54그런 분이 갑작스럽게 대행을 하다가
27:56던져놓고
27:57후보로 무서워 나오겠다.
27:59그걸 또 포기하라고
28:00자기들이 뽑아놓고
28:01정말 그 공천장에
28:03잉크도 마르기 전에
28:04압박해가지고
28:05내려와라.
28:06이게 정상입니까?
28:07김문수 후보를 응원했다기보다는
28:10적어도
28:10정치를 같이 하는 공당이라면
28:12그 절차는 유지하는 게 맞다.
28:15정당 민주주의
28:16윤석열 전 대통령이
28:18직접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망쳤지만
28:20국힘당은 정당 민주주의만은 지켜라.
28:23이런 차원에서
28:24김문수 후보에
28:25여러 가지 얘기들을 했던 걸로
28:27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8:28김문수 후보를 응원한 게 아니라
28:29정당 정치를 응원한 것이다.
28:31민주당 입장을 설명해 주셨는데
28:33그런가 하면 이제 후보가 확정되자마자
28:35윤석열 전광훈의 아바타라면서
28:38본격 견제에 나섰습니다.
28:40배우서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28:42제가 보기에 또 하나의 음모론이 불구하고
28:44선거를 위한 선전선동이다.
28:46그렇게 저는 봅니다.
28:47오늘 이미 보도가 됐었죠.
28:49민주당에서 만든 선거관련된
28:51선거운동 관련 매뉴얼 책자가 있습니다.
28:53그중에 이제 25페이지인가요?
28:56거기 보면은
28:57정광훈 목사를 계속 끌어들어서
28:59얘기를 하라.
29:00그런 지침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29:01지금 선거가 어떤 선거인지
29:03아직까지는 민주당은
29:05과거에 머물러 있다.
29:06그리고 선거의 내용보다는
29:08선전선동에 집중하고 있다.
29:09그렇게 말씀드리고요.
29:10저는 민주당에서 과연
29:11배우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싶습니다.
29:13지금 민주당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29:15이번에 어제 단일하셨죠.
29:17진보당의 김재현 예비부는 단일하셨습니다.
29:19그런데 진보당이 어떤 정당입니까?
29:21통진당 후의 정당입니다.
29:23통진당이 왜 정당이 해산됐죠?
29:25굉장히 테러를 하려고 했었죠.
29:27국가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고
29:29또는 권총을 구하러 러시아에 가고
29:31등등의 이적 행위를 하려 했던
29:32정당의 후예들입니다.
29:34그분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29:35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9:38그렇다고 하면 이즈명 후보는
29:40그런 진보당과 북한의 지령을 받았던
29:42의혹을 받고 있는 진보당과 함께 손을 잡아가지고
29:45침북 행사를 하겠다는 겁니까?
29:47그건 아닐 거 아닙니까?
29:48그리고 지난번에 중국의 기자들과 만나가지고
29:51비밀내 회동했지 않습니까?
29:53그럼 그 배우의 중국이 있는 겁니까?
29:55이런 식으로 배우설을 얘기하기 시작하면요.
29:57내용이 없습니다.
29:58전부의 음모의 음모가 꼬리를 물 수밖에 없다.
30:01그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0:02배우설 이야기하셨는데
30:04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30:05김 후보의 과거 발언들을 모은
30:07망원집을 만들었습니다.
30:09상대 후보를 향한 망원집 대결에
30:12불이 붙는 모습인데요.
30:13화면 잠깐 보겠습니다.
30:14먼저 망원집을 공개한 건 국민의힘입니다.
30:19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30:21국민을 속이고 기만했다는 책을 낸 건데요.
30:24재벌 해체의 정치 생명을 걸겠다.
30:27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등
30:29발언을 망원으로 뽑았습니다.
30:31들어보시죠.
30:32소위 말하는 스캔들
30:52해명 요구에 대해서
30:54회피를 하거나 거부를 하는 것은
30:57대선 후보로서 저는 부적절하다
31:00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31:01제가 혹시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
31:04그거하고는 다른데
31:06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31:09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31:11김문수 후보의 망원집을 공개했습니다.
31:13걸그룹 소녀시대와 춘향전 관련 발언을 놓고
31:16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비판했고요.
31:19일제강점기 때 한국 국적이 일본이었다.
31:23전광훈 목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인물이었다는 등
31:25이런 발언들을 망원으로 꼽았습니다.
31:28들어보시죠.
31:31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은
31:35국적이 일본입니까?
31:37나라가 다 뺏겨서 일본으로 강제로 다 편하게 됩니다.
31:40그러면 저의 부모님, 후보자의 부모님
31:42일제치하의 국적이 일본입니까?
31:45일본이지 그걸 모르십니까?
31:47정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목사입니다.
31:56정광훈, 김문수 이런 분들은 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들입니까?
31:59그렇습니다.
32:00이재명 대 김문수 망원집 공방, 누가 누가 망원을 더 많이 했나?
32:09이런 공방 유권자들은 어떻게 볼까요, 소장님?
32:12누가 누가 정책을 잘할까? 이런 경쟁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32:16그렇죠.
32:16누가 누가 망원을 더 많이 했나?
32:19이게 뭡니까?
32:21우리가 예전에 정치인분 중에서 이게 뭡니까? 하는 분이 계셨잖아요.
32:26이건 아닙니다.
32:27그런데 어떻게 보면 국민들은 시청자분들은 올 게 왔구나.
32:32더디 하다하다 망원 대결까지.
32:34그러니까 이게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저도 30년 이상을 분석을 했지만
32:39시작 단계인 것 같아요.
32:41이제 한 20여일 이상 조금 남았는데
32:42더 이제 갈수록 더 점이 과경을 큽니다.
32:45갈수록 격한 발언이 쏟아질 텐데 양쪽으로부터.
32:48이건 판세상으로 후보가 앞서고 있더라도
32:52서로 간에 격한 발언 전쟁은 안 그칠 것 같아요.
32:56그리고 또 하나가 이제 김 후보 망원집 나왔죠.
33:00이제 이 후보 망원집 나왔죠.
33:02이제는 막 부럭들도 나올 것 같아요.
33:05망원집, 망원집, 망원집 이렇게 해서.
33:07그러면서 끝장, 끝판 대결을 갈 텐데
33:08여기 뭐 김민수 의원도 나와 계시고 이준호 대변인도 나와.
33:12저는 정말 토론을 잘 진행시켜야 될 것 같아요.
33:15이런 망원하면 마이너스 5점씩 발언, 마이크 정지시키겠다.
33:20그래서 정말 정책으로만 대결할 수 있도록
33:23토론 진행을 정말 정말 잘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어요.
33:28망원 대결, 말이나 됩니까?
33:30저는 정말 빛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정책 대결을 좀 하기를 원합니다.
33:34네, 정책 대결을 해야 하는데 망원집 대결, 이게 뭡니까?
33:38라고 지적하셨습니다.
33:39김민수 후보 확정 이제 막 된 건데 최근 미리 준비했던 거잖아요.
33:43아마 저는 내용을 몰랐습니다.
33:45왜냐하면 단위에서 어제 공개화를 한 것 같고요.
33:49다만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다만
33:51역사관 이런 부분들은 검증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3:55왜냐하면 우리가 여러 가지 서로가 실수를 말꼬리 잡자는 차원은 아닙니다.
34:02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노동부 장관할 때도 그렇고 청문회 때도 그렇고
34:08쉽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볼 때는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고
34:12납득이 안 되는 발언들을 많이 해오셨어요.
34:15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검증은
34:18당연히 제2당 국회의당 후보로서 검증을 받는 게 맞다고 봅니다.
34:23그리고 왜 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생각
34:28그리고 정말 저분이 혼자 움직이는 건가
34:31이런 의심을 살 수밖에 없는 게
34:33좀 전에 화면에 나왔던 그런 겁니다.
34:36정광훈 목사에 대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목사다
34:39이런 표현을 쓰는 게 과연 국민 정서에 맞습니까?
34:44그리고 왜 김문수 후보가 정광훈의 아바타라고 하는 건
34:47금방 같은 영상이 나오고 자유통일당을 같이 만들었어요.
34:51왜 윤석열의 아바타라고 하느냐
34:53윤석열 대통령 탄에 간다는데 찬성하지 않지 않습니까?
34:58거기다가 뭐 했습니까? 어제 같은 경우는
34:59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 선언까지 했습니다.
35:03이런 상황이면 윤석열, 김문수, 정광훈은 같이 움직인다
35:06이렇게 보는 게 그렇게 무리입니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35:10민주당의 극우 프레임 공격은 계속될 것 같은데
35:13국민의힘에서 대응책을 생각하신 게 있나요?
35:17있는 그대로 말해야죠.
35:18지금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
35:20지금 본격적인 대선 오늘부터 시작이니까
35:23이제 세 번의 TV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35:26TV토론을 통해서 본인에 대한 검증을, 상호 검증을 할 건데
35:30지금 그동안 보여줬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북한 관련 발언, 중국 관련 발언
35:35이런 것들에 대해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죠.
35:37그리고 반기업적인 발언도 굉장히 많습니다.
35:40이번에 오늘 민주당에서 공개한 김문수 후보의 망언집 사례를 잠깐 한번 소개해드릴게요.
35:46잘 나가는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법 등에 의해서 감옥에 갈 수도 있다라는 그런 말을 했다고 했거든요.
35:53김문수 후보가.
35:54또 맞는 말이죠.
35:55이 법에 따라서 지금 기업들, 오너가 감옥에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36:00그러니까 이게 정당하게 만약에 어떤 노동자들의 권한을 침해해서
36:05그렇으면 이제 처벌을 받아야 되죠.
36:07그런데 그걸 과하게 해가지고 노동자 폐일 일방적으로 들어준 것은
36:10굉장히 적절하지 않다라는 말씀도 드리고요.
36:12또 하나 지금 보면 우리나라를 히틀러나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보다 못한 나라로 끌고 가려고 한다라는 것도
36:19김문수 후보의 얘기인데 이게 왜 망언입니까?
36:22지금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 뭡니까?
36:25어디로 가려고 하는 거죠?
36:26중국과 손을 잡고 미국과 싸우려고 하지 않습니까?
36:28그걸 막아야 되죠.
36:29그래서 저는 김문수 후보의 망언집이 전부 다 민주당 입장에서 다룰 수 있지만
36:33전부 다 틀린 말 아니다.
36:35시민들이 판단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36:37여기서 이거 하나를, 왜냐하면 우리 이대면인을 위해서라도 좀 바로잡아야 되는 게 있습니다.
36:44한 번은 그냥 넘어갔었는데 중국 기자들과의 비밀 회동, 그 기사는 이미 언중이를 통해서도 있고
36:50이미 다 고소고발이 돼 있어요.
36:52아시는 것처럼 거기 기자들이 열 몇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36:56가장 많은 기자가 어느 기자인지 아세요?
36:58미국 기자예요.
36:58일본 기자가 더 많아요.
37:00중국 기자는 두 명인가 있었답니다.
37:02한미일 등 외신 기자들이 모인 공부모임에 이재명 대표를 초청한 겁니다.
37:09그런데 이걸 가지고 여기에 중국 기자 두 명이 있다고 어느 이상한 매체가 중국 비밀 회동이라고 기사를 썼어요.
37:15그리고 이걸 토대로 국힘당이 입장까지 됐어요.
37:19이게 모두 고발돼 있습니다.
37:20그래서 이 대변인도 이렇게 표현하면 이거 분명히 걸릴 겁니다.
37:23제가 분명히 말씀을 또 드리고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지금 중도 보수로 확정하면서 이재용 회장도 만나고 기업 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힘을 붙었고 정책을 내놓는데 중국과 손잡고 미국과 싸운다?
37:38저는 이런 표현도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37:40알겠습니다.
37:40그러니까 표현을 할 때 신중하게 하셔야 되고 아까처럼 완전히 팩트가 다른 부분은 조심할 필요가.
37:45짧게 반론하겠습니다.
37:46지금 중국 기자와 만난 건 만약에 외신과 정상적인 만남을 때 그러면 비공개할 이유가 없습니다.
37:53카페를 하나 통치를 빌렸습니다.
37:55통치를 빌렸었고요.
37:56그 자리에 명패가 없던 기자가 누군지 아십니까?
38:00중국 기자만 명패가 없었습니다.
38:02그리고 나서 회담이 끝난 다음에 모든 기자가 다 빠지고 나서 따로 이재명 후보와 중국 기자만 따로 또 얘기를 나눴습니다.
38:09거기에 대해서 모든 언론이 같이 일부만 보도한 게 아니라 다 보도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8:14알겠습니다.
38:14양당의 입장을 저희는 충분히 들어봤습니다.
38:16이건 제가 당 쪽에 연락을 해서 지금 하신 말씀은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8:21추가 입장이 나오면 저희가 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8:24입장이 아니고 법적으로 조치하라고 하겠습니다.
38:25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려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38:34후보 확정 이후 윤 전 대통령이 SNS에 글을 쓴 건데요.
38:38먼저 내용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8:40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줬다.
38:49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
38:52하지만 우리가 단결한다면 결코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고 했는데요.
38:56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39:00조경태 의원은 그 입 다물이길 바란다.
39:02한동훈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의 출당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39:07김문수 캠프와 민주당의 이야기까지 듣고 오시죠.
39:10윤 전 대통령께서는 메시지를 내는 것처럼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39:18그 마음은 알겠어요.
39:20그러나 이게 선거에 도움이 되느냐 도움이 되지 않느냐.
39:23이런 부분은 우리가 전체적으로 볼 때 우리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
39:29윤석열 대통령께서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39:34저희는 시간이 없어요.
39:35그냥 지금은 이재명을 상대로 싸우는데 힘을 좀 모아주셨으면 좋겠어요.
39:41저희가 전력을 이렇게 흐트리면 안 되거든요.
39:45이제 20일 남았잖아요.
39:49왜 파면 38일이나 된 전직 대통령이 아무 말이 없다가
39:53후보가 정해졌을 때 그렇게 메시지를 냈을까요?
39:57이것은 이번 대선에 개입하겠다라고 하는 명확한 의지의 표현이고요.
40:02또 차기 당권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40:09윤석열 전 대통령, 우리가 서로 믿고 단결한다면 결코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면서
40:19지지자들의 결집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냈는데요.
40:23소장님, 어떤 의도였다고 보세요?
40:24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이 이번 대선 국면에서 정리나 통제가 될까요?
40:30하는 것을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40:33방금 전에 한민수 의원께서도 지금 기자들과 만나거나 이런 부분이 상당히 민감할 수도 있거든요.
40:40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사안인 것이
40:45이게 윤 전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서 중도층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40:51그러니까 지지층은 결집할 수 있다 치더라도
40:54그런데 여기서 역설적인 건 어떤 부분이냐?
40:57윤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사람들까지도 부담감을 느끼는 거예요.
41:02그러면 그런 것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을 선거와는 무관하게 지지하는 지지층들도 있을 겁니다.
41:11그러면 그들은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통제하고 거부할 것인가?
41:16그건 아니라는 거예요.
41:17그러니까 이런 선거에 있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 부담스럽겠지만
41:25이 윤 전 대통령이라는 존재 자체가 통제되거나 또는 정리될 수 없는 그런 존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거죠.
41:34국민의힘 내부 반응 어떻습니까?
41:36좀 아직 의견이 하나로 정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41:39하지만 좀 예측할 수 있는 거는요.
41:41지금 김용태 의원이 지금 비디 의원장이 됐거든요.
41:44아마 김용태 의원이 이 부분을 좀 가르맑 타지 않을까.
41:47저는 김문수 후보가 이 부분도 고려해서 김용태 의원을 앉힌 게 아닌가 생각 좀 듭니다.
41:52김용태 의원이 젊고 일관되게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행이라든가 행보에 대해서 비판적 입장을 보여왔거든요.
42:01그래서 제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아마 좀 숙성된 그런 총의가 모여진다 그러면
42:07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낼 수도 있겠다 저는 생각합니다.
42:11한동훈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 출당 조치해야 한다.
42:14지금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거운동에도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이잖아요.
42:20그런데 한동훈 후보는 조금 다른 게요.
42:23한동훈 후보는 본인이 경선에 나와서 본인이 쭉 일관되게 얘기를 했었죠.
42:27이제 저를 한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그런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후보가 결국 누굽니까?
42:33김문수 후보가 살아남았죠.
42:34김문수 후보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안을 발을 쭉 해왔었습니다.
42:40당원과 민심이 결국은 두 명과의 경쟁에서 김문수 후보의 손을 들어줬단 말이에요.
42:45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1대1이 돼서 언행이라든가 일관된 정책을 편다고 해서는 사실 한동훈 후보가 2위인 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42:56그럼 난 참여하지 않겠다.
42:57그렇게 말하는 것은 본인이 경선 때 내내 했던 이재명 후보가 가장 잘 사는 사람은 나다.
43:03나를 뽑아주세요.
43:04그게 또 맞지 않는 내용이에요.
43:05그래서 저는 한동훈 후보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게 당에서 전체 의견이 자기 걸 받아주지 않았다고 해서
43:11나 그럼 이번 선거에 도와주지 않겠어라고 하는 것은 국민의힘 당원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3:18그런데 소장님 김행단장 김문수 후보 측의 김행단장은 윤 전 대통령 스스로 판단할 문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43:26그러면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에 대해서는 지금 애매한 입장을 낸 거거든요.
43:30어떤 표 계산이 있을 것 같은데 또 그러면서도 이준석 후보나 한동훈 전 대표도 함께 할 것이다.
43:38이렇게 자신 있게 오늘 인터뷰하기도 했거든요.
43:40그렇죠. 그런데 이 부분이 과연 그것이 그러면 윤 전 대통령이 받아들여서 대선 기간 동안만이라도 침묵을 유지할 수 있느냐.
43:49한편으로는 윤 전 대통령의 굉장히 이중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43:54하나는 내가 메시지를 내는 것이 뭐가 그렇게 선거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할까.
44:00또 한편으로는 사람에 대한 감정이죠.
44:03왜냐하면 불과 대선 전만 하더라도 보수층이 결집될 때 나를 지지해왔던 사람들이 지금 대선 국면에서는 내가 부담된다고 해서 이제는 좀 더 선을 그으려고 하는 태도.
44:15이런 부분에 대해서 선거와 무관하게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거 잘못된 거 아니냐.
44:23말 그대로 제가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또는 보수 진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정리될 수 있냐면 정리가 안 될 겁니다.
44:32그러니까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겠지만 그 점도 쉽고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이죠.
44:40끝으로 박수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김문수 후보에게 숟가락 얹으려는 것이다.
44:46이런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 짧게 민주당 의견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44:49그런데 저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속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주고 대선에 개입하고 하면 할수록 저는 더 어렵게 치를 수밖에 없을 거라고 봐요.
44:59국힘당 입장에서는 왜냐하면 지금 이미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서의 수치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45:05탄핵에 찬성하는 여론 비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또는 잘못됐다고 하는 지적하는 압도적인 국민들 지지율이 있거든요.
45:13그런 비율이 있습니다.
45:15저렇게 하면은 저는 김문수 후보가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면은 끌려다니거나
45:24아니면 윤석열, 김문수, 정광훈 이 세 분이 거의 내란 패밀리처럼 묶여있기 때문에
45:30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어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45:34딱 한계가 있을 겁니다.
45:35네 알겠습니다. 양당의 입장도 들어봤습니다.
45:39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5:40한민수 민주당 의원, 이준욱 국민의힘 대변인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45:46세 분 고맙습니다.
45:47감사합니다.
45:47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