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라미란, 어딘가에서 봤던 투샷인데...?! 10년만에 초능력자로 만난 ‘치타여사와 정봉이 모자’(‘하이파이브’ 제작보고회) [TOP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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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오전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하이파이브(HI-FIVE)’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하이파이브(HI-FIVE)’ 제작보고회에서 이재인(Lee Jae-In)-안재홍(Ahn Jae-Hong)-라미란(Ra Mi-Ran)-김희원(Kim Hie-Won)-오정세(Oh Jung-Se)-박진영(Park Jin-Young)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 매 작품 기발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예측불가한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_하이파이브 #movie_HIFIVE #이재인 #LeeJaeIn #안재홍 #AhnJaeHong #라미란 #RaMiRan #김희원 #KimHieWon #오정세 #OhJungSe #박진영 #ParkJinYoung

Transcript

00:00저희가 또 구 모자가 이 자리에 계십니다 네 우리 지성선녀로 만난 두 분

00:06예 이번에는 초능력을 나눠가진 친구로 나오지만 구 모자입니다

00:13다시 만나셨어요 어때요? 안재용씨 치타여사를 다시 만난 소감

00:17어... 늘 꿈꿔왔어요 저 미라한 선배님과의 재회를 늘 꿈꿔왔고

00:25이 순간을 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00:31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 어울려 진짜 누가 봐도 모자인데

00:37그리고 이번에 또 이렇게 미라한 선배님과 이렇게 같은 작품 속에서 그리고 같은 장면 속에서

00:44호흡을 맞추면서 정말 너무 행복했고 또 신났고 든든했습니다

00:50아 그쵸 존재만으로도 라미란씨 응답하라 1988 이후에 정봉일 또 이렇게

00:56다시 만났어요 다시 만나셨는데 어떠셨어요?

00:59저는 그 응답하라가 끝난 이후에 바로 잊었고요

01:04내가 너의 어머니라는 것은 근데 아직도 어머니라고 모르긴 하거든요 근데

01:10배우는 또 언제 진짜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01:16저는 지금 전혀 모자지간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동년배 같은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01:24지금 그렇죠 스텔로 가서는

01:26그렇죠 여기서 솔로이기 때문에 아직 미혼이라서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01:33네 오늘은 과거의 얘기는 안하고 싶다라는

01:36네 네 죄송합니다

01:38그래도 그 참 호흡이라는 게 다시 맞춰보니 왜 내 머리가 기억하고 몸이 기억하는 것들 있잖아요

01:46너무 호흡이 좋았을 것 같아요

01:48워낙 재홍 배우는 그 이후에도 뭐 자주 만나고 이래서

01:54사실 뭐 낯선거나 뭐 이런 거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이런 것보다는 그냥 되게 편안했던 것 같아요

02:00그리고 뭐 그냥 찰떡같이 주고받고 하니까 뭐 연기를 하는 건지 놀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되게 재밌게 찍었던 것 같습니다

02:10아 너무 좋습니다 듣기만 해도

02:12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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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잠시만요

02:18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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