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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 침해 사건, 불편 초래해 사과 드린다"

"지금도 걱정하고 계신다고 생각…다시 한번 사과"

"사고 이후 일련의 소통·대응 미흡했다고 생각"

"질책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

"정부 조사에 협력해 사고 원인 규명에 만전"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고객에 진심으로 감사"

"교체 원하시는 분들 더 빨리 교체 받도록 지원"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 확대할 것"

"외부 전문가 참여하는 보호 시스템 마련할 것"

"이번 사태로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

"가장 중요한 본질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것"

"고객 신뢰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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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00:08최근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분들과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00:21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립니다.
00:25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 매장까지 찾아와 오래 기다리셨거나 해외 출국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으로 마음을 졸이신 많은 고객분들의 불편이 크셨습니다.
00:42지금도 많은 분들이 피해가 없을지 걱정을 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00:50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00:59특히 사고 이후 일련의 소통과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1:10또 고객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01:13또 이는 저를 비롯한 경영진 모두가 뼈아프게 반성할 부분입니다.
01:20또 고객뿐 아니라 언론이나 국회, 정부기관 등 많은 곳에서의 질책은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01:28또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01:32일단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해서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규명하는 데 주적을 하겠습니다.
01:42또 그래서 고객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01:51또한 저희를 믿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가입해 주신 2,400만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1:59또 유심 교체를 원하는 분들도 더 빠른 조치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02:12이와 별도로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02:21또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02:25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02:30또 백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02:35사울러 이번 사태를 수습을 하기 위해서
02:41일선에서 애써주시고 계신 T월드와 고객센터 또 정부 및 공항 관계자
02:47그리고 회사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02:55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였습니다.
03:00앞으로도 존재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03:02SK그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03:09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저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03:15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되는 본질은 무엇인지
03:18다시 한번 돌이켜서 생각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03:23다시 한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03:26다시 한번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03:33문제 해결에 책임을 당하도록 하겠습니다.
03:38감사합니다.
03:38시간 관계상 저희가 많은 질문을 받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03:48손을 들어주시면 몇 가지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55저쪽 뒤쪽
03:56질문 기회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04:00전자신문 박성 기자입니다.
04:02국회에서도 나왔던 질문이고 해서
04:04해외 출장 같은 데도 자주 다니시는데
04:08혹시 회장께서는 유심교체 하셨는지 일단 궁금하고
04:12그리고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04:15혹시 개인적인 어떤 심경이라든지
04:18느낀 바가 있으시면
04:20그와 관련해서도 국민께 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04:27저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했습니다.
04:34유심교체는 안 했고요.
04:38해외 출장은 제가 듣기로는
04:42아마 이번 다가오는 15일까지는
04:45해외 출장을 갔더라도
04:48소프트웨어로 로밍이 해결되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4:55따라서 15일 이후에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05:00앞으로 어쨌든 그동안 해외여행을 하셨던 분들께
05:03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05:05제가 이번 사태로 느꼈던 점이라 생각하면
05:11여태까지 이런 IT 보안이라고 생각해서
05:19이건 IT 영역이라고 주로 생각하고
05:22그분들께만 주로 전담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05:28이런 것들을 좀 넘어서
05:31이게 얼마나 저희한테 중요한 사항인지에 대해서
05:34좀 더 깨닫고
05:35그 다음에 회사 전반, 그룹 전반이 나서서
05:39이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05:41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또 했습니다.
05:46앞으로도 저희 발리시에도 그렇게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05:52네, 다음 질문
05:55네, 안녕하십니까.
06:02뉴스스 신지혜 기자입니다.
06:04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시겠다고 했는데
06:06이게 설치가 어디에 되는 건지
06:08회장님 직속으로 되는 건지
06:10또 몇 명으로 구성되는지 궁금합니다.
06:12전문가가 들어가고 했는데
06:14누가 들어가게 되는 건지
06:15혹시 여기에 임직원도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06:18가능한 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06:21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06:24그래서 주로 외부 전문가를 모셔서
06:29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6:33어디에다 하느냐 하는데
06:35이런 위원회는 주로 저희는
06:36스펙스 추구협의회에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06:40그래서 스펙스 추구위원회에 구성하도록 될 것
06:46이라는 전망을 제가 드리고요.
06:53이 문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06:56이게 저희 그룹으로 보면
06:58이게 그냥 보안 문제가 아니라
06:59저희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될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07:02그래서 그렇게 국방 상황을 제대로 짜고
07:06안보체계를 제대로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7:10그래서 보안 문제를 넘어서
07:12이것이 저희한테는 안보고 생명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07:15임하도록 하겠습니다.
07:18네 다음 질문
07:19아까 이쪽 편에 손대신 분
07:22연합뉴스 조성미입니다.
07:28국회와 여론에서 해지 가입자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한 요구가 높은데
07:34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07:36네 솔직히 제 생각이 어떠냐라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금 보이지는 않습니다.
07:48저도 제 생각은 가능한 이런 일들이 잘 고객의 비편이 없도록 해결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07:56하지만 이것은 이용자의 형평성 문제와 법적 문제 등을 같이 검토를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08:07현재 SK텔레콤의 이사회가 이 상황을 놓고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08:14논의가 잘 돼서 좋은 해결 방안이 계속 나오기를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08:25제가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드릴 수 있는 말씀 여기까지 한 거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08:30양해 말씀 드리고요.
08:35그러면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 저희가 여기 1일 브리핑에서 또 저희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니까요.
08:42그렇게
08:42이렇게
08:43이렇게
08:43이렇게
08:43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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