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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냐, 반트럼프냐… 선거 결과 결정된다?
'反트럼프로 승리' 캐나다 카니 총리, 트럼프와 회담
트럼프 보란 듯… 캐나다 총리, 국왕 찰스 3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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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막아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구호를 외치면 외칠수록 주변국들은 반 트럼프를 기준으로 뭉치고 있습니다.
00:15캐나다의 카리 총리는 반전 드라마를 썼는데요. 승리 연설 들어보겠습니다.
00:30트럼프 대통령은 줄곧 캐나다를 51번째 주가 되라 이렇게 조롱하듯이 얘기를 했었는데 찰스 3세가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을 한다고 합니다.
00:47카니 총리 취임 이틀 만에 첫 숭방국도 영국이었는데요. 장 변호사님 캐나다와 영국 어떤 관계가 있나요?
00:53맞습니다. 사실 이렇게 찰스 황세자가 연설을 하는 건 57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정연설 이후 처음이라는 겁니다.
01:02그렇다면 이게 나타내는 정치적 함의가 분명히 있을 텐데요.
01:06지금 보신 것처럼 캐나다 총리 같은 경우에도 반 트럼프 전선을 분명히 하면서 51개 주로 이렇게 영입하겠다는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고 어쨌든 선출이 됐습니다.
01:17그 연장선상에서 영국이 힘을 실어주는 양상인데 일단 말씀드린 대로 굉장히 오랜만에 찰스 3세가 방문을 하기도 하고 또 시정연설을 하는 것에 이어서 최근에도 여러 정치적 행사를 하면서요.
01:29이 캐나다 메달을 오히려 찰스 3세가 본인이 착용을 한다든지 그리고 식수 행사를 할 때 캐나다의 상징물인 이런 나무를 빨간색 단풍나무를 식는다든지 그리고 그 캐나다 총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도 캐나다의 상징색인 빨간 넥타이를 매물어 인해서 우회적으로나마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이런 행보에 대해서 비토, 반감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01:54캐나다도 반 트럼프 정당이 총선에 승리를 하고 호주도 반 트럼프 정당이 총선에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02:03그런데요, 박 후대위님.
02:06이제 그러면 친 트럼프냐 반 트럼프냐가 각국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거 아니냐.
02:11혹시 이거 우리나라도 이러는 거 아니냐.
02:13이런 분석이 나오나요?
02:16그걸 떠나서 지금 트럼프의 행보를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리 지나온 과거들을 많이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2:23몇십 년 만에 군사 프레이드를 우리도 한 정권이 있었죠.
02:28그리고 불법 개험령이 나왔었고.
02:30이런 장면들을 보면 여러 가지 국민들에게 주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정말 국가의 주권자로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벌어지는지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02:44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는 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2:48그런데 지금 트럼프와 친 트럼프, 반 트럼프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미국과 동등하게 통상에 대해서 협의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닌 것은 사실입니다.
03:00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에 있어서 외교 통상을 누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인가.
03:05여기에 우리 국민들께서 대선에서도 마음을 주시는 데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03:10저는 민주당보다는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3:16최근에도 한덕수 권한대행 시절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한 부분들이 있고.
03:21그리고 2플러스2 회의 같은 경우에도 어느 정도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3:25이러한 모습들이 그동안 민주당이 보여줬던 친중노선들 이런 것들과 대비가 돼서.
03:32지금 상황에 있어서는 오히려 국민의힘에게 이러한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 더 우려를 하시는 만큼 국민의힘에게 표를 주시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3:42알겠습니다.
03:43박부대변인 말씀에 대한 반론권으로 드린 차원이기 때문에.
03:46우리 한 번씩 했으니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03:4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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