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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뜰폰이 개통되며 은행계좌에서 5천만 원이 빠져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60대 피해자 A 씨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자신이 쓰고 있던 SKT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 해지되며 본인 명의로 KT 알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쓰고 있던 휴대전화가 먹통이 돼 대리점을 찾았다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날 A씨 계좌에서는 현금이 1천만원씩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총 5천만원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체됐는데, 이를 확인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을 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가 개통된 과정과 은행 거래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SK텔레콤에서 해킹 공격이 발생해 유심 정보가 대거 유출되며 이날부터 가입자 2천500만명에 대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나섰습니다.

기자ㅣ차상은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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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뜰폰이 개통되며 은행 계좌에서 5천만 원이 빠져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9부산 남북영찰서는 최근 60대 피해자 A씨로부터 이 같은 신고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6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이 쓰고 있던 SK텔레콤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해지되며 본인 명의로 KTR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0:26그는 쓰고 있던 휴대전화가 먹통이 돼 대리점을 찾았다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00:33이날 A씨 계좌에서는 현금이 천만 원씩 모두 5차례에 걸쳐 총 5천만 원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체됐는데 이를 확인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지급 정지 요청을 했습니다.
00:45경찰은 휴대전화가 개통된 과정과 은행 거래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00:49한편 최근 SK텔레콤에서 해킹 공격이 발생해 유신 정보가 대거 유출되며 이날부터 가입자 2,500만 명에 대한 유신칩 무료 교체에 나섰습니다.
01:01KTR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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