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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인 어제(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5천 톤급 신형 다목적 공격형 구축함 1호 진수식을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핵 위협이 동반되는 조선반도(한반도)의 군사적 위협을 관리하는 데 제일 믿음직한 수단은 원양작전능력을 보유하는 것이라며 원양작전함대를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구축함에 대공, 대함, 대잠, 대탄도 미사일은 물론, 초음속전략순항미사일과 전술탄도미사일을 비롯한 육상타격 작전능력을 최대로 강화할 수 있는 무장체계들이 탑재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신형 구축함은 성능과 작전수행능력평가, 통합장비운영시험 등 필요한 공정을 거쳐 내년도 초에 해군에 인도돼 작전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군 강화의 두 번째 신호탄은 핵동력 잠수함 건조사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노광철 국방상 등 군 간부와 딸 주애와 함께 구축함에 올라 함내를 돌아봤습니다.

통신은 새 구축함의 함급은 항일 빨치산 출신 지휘관 최현의 이름을 따 '최현급'으로 명명됐다고 전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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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핵 위협이 동반되는 한반도의 군사적 위협을 관리하는 데 제일 믿음직한 수단은 원양작전 능력을 보유하는 거라며 원양작전 함대를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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