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함인경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당의 경선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마지막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 각 당의 경선 후반전,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함인경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순회경선이 오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텐데 오늘 오후 6시면 국민선거인단 투표까지 합산해서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어떤 부분이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승훈]
일단은 대선 경선 자체는 그렇게 민주당 지지자도 큰 관심이 없죠. 왜냐하면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다.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 나가서 승리하고 차후 집권을 했을 때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이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는 흥행은 없습니다마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경선이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90% 정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이게 일각에서는 일극체제다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마는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만큼 많은 당원들이 지지를 하고 있고 이것들은 결국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포화를 받았잖아요. 정치적인 보복을 받았고 거기를 이겨냈고 그리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그리고 조기대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래, 이제 고생했고 이제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 이런 것들을 다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견제라든지 비판보다는 한번 밀어줄게 잘해봐라고 하는 당원들의 심리가 집중되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80%, 90%에 육박하는 저 투표율, 득표율이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인데 오늘 국민선거인단까지 합산하게 되면 과연 90%를 넘어서 구대명이 될 것이냐, 아니면 격차고 떨어질 것이냐, 이런 부분들도 주목하는 것 같던데요.
[함인경]
민주당에서는 계속해서 본인들이 구대명을 보유한 정당이다. 이런 부분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7130104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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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당의 경선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마지막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 각 당의 경선 후반전,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함인경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순회경선이 오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텐데 오늘 오후 6시면 국민선거인단 투표까지 합산해서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어떤 부분이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승훈]
일단은 대선 경선 자체는 그렇게 민주당 지지자도 큰 관심이 없죠. 왜냐하면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다.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 나가서 승리하고 차후 집권을 했을 때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이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는 흥행은 없습니다마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경선이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90% 정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이게 일각에서는 일극체제다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마는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만큼 많은 당원들이 지지를 하고 있고 이것들은 결국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포화를 받았잖아요. 정치적인 보복을 받았고 거기를 이겨냈고 그리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그리고 조기대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래, 이제 고생했고 이제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 이런 것들을 다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견제라든지 비판보다는 한번 밀어줄게 잘해봐라고 하는 당원들의 심리가 집중되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80%, 90%에 육박하는 저 투표율, 득표율이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인데 오늘 국민선거인단까지 합산하게 되면 과연 90%를 넘어서 구대명이 될 것이냐, 아니면 격차고 떨어질 것이냐, 이런 부분들도 주목하는 것 같던데요.
[함인경]
민주당에서는 계속해서 본인들이 구대명을 보유한 정당이다. 이런 부분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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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00:03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00:06오늘부터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00:10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마지막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정 대선 후보가 확정됩니다.
00:17각 당의 경선 후반전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00:20함인경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함께합니다.
00:22어서 오십시오.
00:23안녕하세요.
00:25일단 더불어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이 오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을 할 텐데
00:29오늘 오후 6시면 국민 선거인단 투표까지 합산해서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00:36어떤 부분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까요?
00:39일단은 대선 경선 자체는 그렇게 민주당 지지자도 큰 관심이 없죠.
00:46왜냐하면 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다.
00:48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 나가서 승리하고 차후 집권을 했을 때 어떻게 잘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이 있어요.
00:56그런 측면에서는 흥행은 없습니다만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는 경선이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1:0790% 정도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01:11이게 일각에서는 일극체제다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만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01:17그만큼 많은 당원들이 지지를 하고 있고 이것들은 결국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포화를 받았잖아요.
01:26정치적인 보복을 받았고 거기를 이겨냈고 그리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그리고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01:35그래 이제 고생했고 이제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
01:41이런 것들을 이제 다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01:44그래서 견제라든가 비판보다는 한번 밀어줄게 잘해봐라고 하는 당원들의 심리가 좀 집중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01:52지금 80%, 90%에 육박하는 저 지금 투표율, 득표율이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인데
01:59오늘 국민 여론단까지, 선거인단까지 합산하게 되면 과연 90%를 넘어서 구대명이 될 것이냐
02:06아니면 그 격차가 좀 떨어질 것이냐 이런 부분들도 좀 주목하는 것 같은데요.
02:10민주당에서는 계속해서 이제 본인들이 구대명을 이제 보유한 정당이다.
02:15이런 부분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02:17오늘까지 일단 득표율을 보니까 89.04%로 나오고요.
02:22그래서 90%를 넘는 게 관전 포인트다 이렇게 얘기하는 민주당 인사들도 있는데
02:27그게 정말로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02:32아까 전에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로 이재명 후보 밖에는 사실 없는 민주당이기 때문에
02:38그렇게 이제 90%를 넘느냐 안 넘느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컨베션 효과도 없었죠.
02:44왜냐하면 이재명을 위한 경선 레이스였기 때문에
02:47레이스라고 얘기하기도 좀 이름 붙이기도 좀 그런데 경선이었기 때문에
02:51이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02:54그래서 오늘 이제 추대식처럼 이제 이따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세워지겠구나.
02:59국민들께서도 아마 이렇게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03:02어제 호남 지역 경선 결과가 나왔었는데 호남 지역에 주목했던 이유가
03:05지금까지의 호남 민심이라는 게 이재명 대표의 절대적인 민심을 보여주지 않았던 곳이지 않습니까?
03:11그런데 어제 그 결과를 봤을 때는 그래도 이재명 대표의 어떤 압도적인 투표율이 나왔거든요.
03:15이거 어떻게 읽어봐야 되는 겁니까?
03:17일단은 투표가 혹시 낮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투표율도 50% 이상이 나왔어요.
03:23그리고 뭐 투표율도 90% 육박했거든요.
03:26그러면 호남에서 상당히 많이 밀어줬다라고 생각되고
03:29호남은 항상 어떤 후보를 결정할 때도 견제적인 의식을 좀 가지고 있었는데
03:34그래 이제는 이재명 후보 고생했다.
03:38정치 보복 그렇게 당했는데 이겨냈고 또 무죄 판결도 지금 다 받고 있고
03:43더 이상 이재명 후보 말고 뭐가 있냐.
03:46이재명 후보 확실하게 밀어줄 테니까 집권해서 한번 잘해봐라고 하는 어떤 표심이라고 생각되고
03:54국민의힘 후보 같은 경우는 도토리 키재기잖아요.
03:57다 합쳐놔도 어렵거든요.
03:59그건 뭐냐 하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좀 시기 질투는 있을 거라고 봐요.
04:04그렇지만 이제는 좀 여야가 이제 따로 없는 거잖아요.
04:08대통령이 없기 때문에.
04:10그럼에도 또 민주당도 좀 지켜봐주세요.
04:14잘할 것 같고요.
04:15지금 경제라든가 정치가 너무 망가져 있기 때문에
04:18차기 정부는 압도적인 경제 성장, 압축 성장이 필요하고
04:24정치도 이제 분열보다는 갈등보다는 통합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04:29이재명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집권한다고 하면 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04:34그런데 이제 득표율이 너무 압도적이다 보니까
04:36그 일극 체제를 우려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당 내에서도
04:39또 당 바깥에서 좀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04:42정말로 말씀하신 대로 민주당은 이재명밖에 없습니다.
04:45이재명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탈출하려고 해도
04:49이제 전략, 탈출구가 사실 없는 그런 상황이고요.
04:53이게 경선 룰도 그래서 이제 권리당원으로 다 바꾼 게
04:5713년 만이라고 하는데
04:59그렇게 이제 이재명은 5대명, 9대명 이런 얘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05:04지난번에 이낙연 후보한테 세 번째 경선에서 너무나 크게 져가지고
05:09이제 떨어질 뻔한 그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05:12조금의 불확실성도 이제 용납하지 않겠다.
05:15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했죠.
05:17이게 권리당원으로만 이제 투표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05:19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이제 구조를 전략적으로
05:23이제 경선에서 이재명이 추대될 수밖에 없게
05:25이렇게 이제 만든 부분이 있고요.
05:28이재명도 잘 할 거니까 잘 지켜봐달라
05:29이렇게 변호사님 말씀하셨는데
05:31그런 부분이 상당히 위태스럽기 때문에
05:33이제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고
05:36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90%에 육박하는
05:40그런 득표율로 이제 후보가 되겠지만
05:43많은 중도, 이제 중도의 민심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5:48그 이유는 경제를 뭐 압도적으로 가지고 가겠다,
05:52끌고 가겠다 이렇게 얘기를, 경제대통령 이런 얘기를 하던데
05:55계속해서 기업을 발목 잡고 있는 그런 법안을 내고
05:59오늘은 이게 뭐 52시간 예외를 적용해야 된다라고 하더니
06:04민주주의노총을 만나고 나서는
06:05그다음에 이제 말이 또 달라지고
06:07이렇게 하루, 오늘 말과 내일 말이 정말 하루하루 변하는
06:11이런 상황에서 과연 국정을 맡길 수 있을까
06:14이렇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06:16그래서 그런 부분을 극복을 해야 되는 것이 또 민주당의 숙제로 하나 있고
06:20또 하나의 숙제는 사법 리스크가 아직도 현재 하고 있습니다.
06:25그런 부분 때문에 민주당에서 만약에 이재명 후보를 후보로 이제 내세운다면
06:29민주당에서는 후보 없이 이제 대선을 치를 수도 있는
06:33그런 위험도 있다.
06:34이런 부분을 좀 지적드리고 싶습니다.
06:36일극 체제에서 어떤 정책 신뢰도나 사법 리스크를 짚어주셨는데
06:39여기 반론할 이야기 있습니까?
06:40네, 한 말씀 드리면요.
06:42윤석열 정부 하도 정치 보복을 잘해가지고
06:45민주당이 집권하면 정치 보복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해요.
06:49그런데 그런 우려는 안 하셔도 되고요.
06:52윤석열 정부가 너무 경제를 망가뜨려놔가지고
06:54정치 보복할 시간도 없을 것 같아요.
06:57경제에 굉장히 집중할 거다 이런 말씀드리고요.
07:00두 번째는 과거에는 대의원 투표가 좀 있었어요.
07:04그런데 대의원 투표가 60몇 배였어요, 권리당원에.
07:07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 이 대의원은 지역위원장들이 다 뽑았거든요.
07:12그렇기 때문에 대의원제가 투표율이 없어지고
07:16권리당원과 국민 50대 50으로 한 것들이 훨씬 더 민주적이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07:22자꾸 민주당이 기업의 발목을 잡았다라고 하는데요.
07:25아니, 야당과도 정치를 하지 않고 국민과도 정치를 하지 않고
07:30윤석열 혼자 정치를 하려고 하면 정치가 되겠습니까?
07:34경제도 안 된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07:37주 52시간 관련해서 당연히 노동계의 반대는 있을 거라고 봐요.
07:42그런데 반도체법 등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07:44이재명 후보가 AI가 됐든 반도체가 됐든 적극 지원할 생각이거든요.
07:49대통령이 되기 전과 이후의 어떤 리더십이라든가 강력함은 다를 거라고 봐요.
07:55그래서 AI라든가 반도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연하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고
08:01주 52시간제 부분도 상당히 유연하게 저는 해나갈 거라고 봅니다.
08:07지난 마지막 민주당의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
08:12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여있는 넥타이를 메고 나오기도 했었고
08:15정치부복 절대 없다 이런 얘기하시면서 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08:19이 부분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신뢰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08:23도대체 이재명 후보가 얘기하는 정치부복이 없다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08:30아마 다들 의아해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08:33불과 얼마 전에 반명, 비명 이런 분들과 화합을 하겠다고 포옹을 하고
08:38돌아서자마자 방송에 나가서
08:41지난번에 총선 때 비명행사 했던 거
08:43사실 내가 7명을 떨어뜨렸고
08:45나머지 떨어진 사람들은 국민들이 판단을 한 거다.
08:49이렇게 또 국민의 목소리를 빌어서 비명행사를 되게 정당화했습니다.
08:54이런 부분이 정치부복이 아니고 도대체 무엇인지 묻고 싶고요.
08:57또 이재명 후보는 예전부터 얘기를 했던 게
09:00정치부복은 조용히 뒤에서 하는 거다.
09:03이렇게 또 얘기를 누누이 해온 사람이거든요.
09:06그런데 계속해서 앞에 나와서 정치부복을 안 하겠다, 안 하겠다
09:09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도대체 왜 정치부복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면
09:14이렇게 얘기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09:17아까 전에 변호사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09:19지금 현재 민주당의 당대표로서의 리더십과
09:24대통령이 된 뒤에 리더십은 다를 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09:27그건 전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09:30삼성과 같은 기업을 6개를 만들어서 나라를 잘 살리겠다.
09:34기업이 잘 살아야 국민이 잘 살고 나라가 잘 산다.
09:37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재명 후보가.
09:39그런데 그러고 나서 바로 이제 한 게 상법 개정입니다.
09:43그런 부분들이 기업이나 국민이나 볼 때
09:46이 사람 말을 과연 이렇게 믿을 수 있을까, 신뢰할 수 있을까
09:50이런 부분이고요.
09:51정치인들이 본인이 이제 지금 정책을 내더라도
09:54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09:58그러나 아무 이유 없이 그 사람의 말대로
10:01이제 확확 바뀔 수 있다고 한다면
10:03그분에게 이제 국정을 맡겼을 때
10:05이 나라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10:07이렇게 걱정하는 부분들이 지금 이제 표를 주고 계시지 않은
10:10진짜 30%, 40% 중도층에 계신 분들이다.
10:14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0:17정치구복도 그렇고 어떤 관련 발언들이 내놓는 정책들과는
10:21배치되는 부분들이 있다 이렇게 비판해 주셨는데
10:23혹시 반론한 내용이 있습니까?
10:24우리 한 변호사님이 좀 공포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10:27이재명 후보 만나보셨나요?
10:29못 만나봤습니다.
10:30그렇죠.
10:30안 만나본 사람도 꼭 그래요.
10:32유튜브를 좀 많이 보면 굉장히 나쁘게 악마는 시켜놨던데
10:36좀 객관성과 합리성을 좀 가져야 된다.
10:40국민의힘이 그냥 이재명 후보가 싫대요.
10:42왜 싫어요 하면 그냥 싫다는 거예요.
10:45이유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0:46최소한 집권하려고 한다고 하면
10:48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가 뭐가 싫고
10:50자신들은 뭘 잘해보겠다고 돼야 되는데
10:53이제까지 집권은 국민의힘에서 했잖아요.
10:553년간 본인들이 집권해놓고 이재명 후보는 못 할 것이다?
11:00본인들이 나라를 망쳐놨잖아요.
11:02본인들은 이렇게 망쳤는데 사과하고
11:05다음에는 잘하겠다 해야 되는 것이지
11:07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잘못할 것이다?
11:10라고 하는 것 자체가 상시적으로 맞지 않다.
11:12이런 생각되고요.
11:14국민들 일부는 좀 이재명 후보에 대한
11:16포비아라든가 공포감이 있는 것 같아요.
11:19그런데 이건 좀 잘못 포장된 것 같아요.
11:23저는 충분히 잘할 거라고 보고요.
11:26이재명 후보가 정치보박하고
11:28윤석열 대통령과 똑같이 한다.
11:30그러면 당연히 비판하고 저도 비판할 겁니다.
11:33그러나 그 비판은 집권한 이후에
11:36잘할 때는 칭찬해 주시고
11:37못할 때는 비판하고 하면 된다고 봅니다.
11:41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한 것과 관련해서
11:45이게 지금 과연 경선 혹은 대선 정국에서
11:47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
11:49이런 부분들도 주목하고 있는 것 같은데
11:51일단 민주당 쪽에서는 검찰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더 커진 것 같거든요.
11:56여기에 대한 입장 어떠십니까?
11:57일단 윤석열 측 검사들의 이런 정치는
12:03사실상 모든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을 다 구속시킬 수 있는 권력이 있는 거예요.
12:10한번 보시죠.
12:11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됐죠.
12:14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됐죠.
12:15정작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시켰습니다만 본인도 구속됐잖아요.
12:20그리고 정권이 바뀌기 전에 끝마무리로 또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기소했어요.
12:26만약에 특수부 검사식으로 한다면 전직 대통령들은 명예가 하나도 없어지는 거예요.
12:31이게 정상적인 나라냐.
12:33검찰이 모든 걸 판단하는 나라가 되기 때문에
12:37지금 이건 굉장히 잘못됐다라고 말씀드리고
12:41수사권, 기소권 분리해야 된다.
12:43이런 검찰개혁이 된다.
12:45이런 말 많이 나오잖아요.
12:46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
12:48수사청장도 바뀌고 기소청장도 새로 생겼다고 보죠.
12:53정권이 바뀝니다.
12:55그럼 수사청장도 대통령이 임명하고
12:57기소청장도 대통령이 임명하고
12:59자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들로 다 인사하면 똑같은 거 아닐까요?
13:04분리만 했을 뿐이지 똑같은 권력을 행사하고
13:07똑같이 정치보복을 할 수 있어요.
13:09그래서 저는 검찰개혁도 중요하고
13:13시스템을 바꿔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13:15결국 대통령의 인사가 바뀐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13:19모든 걸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
13:20이런 말입니다.
13:21그래서 저는 이런 분리도 중요합니다만
13:25결국 지도자가 정치보복을 하려고 하는 생각 없이
13:28국민의 안전 그리고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명예
13:33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 것인가
13:36이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13:38저는 이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40검찰개혁의 필요성보다는
13:42인사의 공정성 같은 것들
13:43그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13:45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3:47저는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얘기를 하셨는데
13:50그런 부분들도 당연히 중요하겠지요.
13:53그러나 사실 모든 국민에게 평등하게
13:56법은 적용이 되어야 됩니다.
13:58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14:01이번에 뇌물수수죄로 기소가 3년 5개월 만에 된 겁니다.
14:05그런 부분이 필요하고
14:06계속해서 이재명 후보가 계속 얘기하는 게
14:08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국정에 전념을 해야 되기 때문에
14:12지금까지 자기가 받고 있는 모든 재판은
14:15불소추 특권에 의해서 받지 않는다.
14:18이렇게 얘기하는 대통령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14:20이게 검찰개혁을 해야 된다고 한다면
14:22나라의 국민이 사실 납득을 할 수 있을까요?
14:26저부터도 변호사인데 납득을 할 수가 없습니다.
14:29그런 부분에 검찰개혁이 필요한 게 아니고요.
14:31그리고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문재인 대통령 때 만들어진 게 공수처입니다.
14:37그런데 공수처를 만들면서 상당히 기형적인 구조로 만들었어요.
14:42이게 기소권하고 수소권하고 분리가 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14:45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사 때도 마찬가지로
14:49이게 문제가 정말 많은, 절차적으로 문제가 상당히 많았잖아요.
14:52그걸 모두 국민들이 지켜봤습니다.
14:54그렇게 만든 것이 사실 민주당입니다.
14:57이게 법안을 만들고 할 때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야 되고
15:00이게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서 예상을 하고서
15:03법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15:05만들어놓고 보니까 이렇게 허점이 많고 빙틈이 많은 이런 상황에서도
15:09이재명 후보는 그래도 이제 공수처에게 더 권한을 많이 줘야 된다.
15:14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15:17네, 그렇습니다.
15:18저를 비롯한 국민들이 많이 공포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15:21나라 운영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15:23이렇게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고
15:25제가 얼마 전에 사설에서 봤는데
15:27가장 극한직업 중에 하나가 민주당 패널이라고 합니다.
15:31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나와서 얘기하는 말에 대해서
15:34그건 사실 그런 뜻이 아니었고
15:37이게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야 된다.
15:39이렇게 뒷처리를 계속하다 보니까
15:41이게 극한직업이다.
15:42이렇게 나왔던 그런 부분도 있는데
15:44상당히 좀 많이 생각을 좀 하고서 법안을 만들고
15:48정책을 좀 하셨으면 좋겠다.
15:50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5:52요즘 시대가 바뀌었는데 우리 한 변호사님 잘 모르신 것 같아요.
15:55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하고 나서
15:58극한직업 패널은 국민의힘 패널이 됐어요.
16:02그거 좀 이해하셔야 될 것 같고요.
16:04그렇습니다.
16:05법이 아무리 좋아도 그걸 악용하면 잘못된 거예요.
16:09공수처법 부족해도 법치를 지키고 헌법을 지키면 다 해결됩니다.
16:14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가 수사권한이 없으면
16:17경찰 가서 수사받으시면 되잖아요.
16:19국민의힘이 특검 통과시켜서 특검에서 수사받으면 되잖아요.
16:22두 개 다 모닥에 놓고 나서 법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 자체가
16:26정당으로서의 굉장히 잘못된 후진적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고요.
16:34국민이 심판을 하고 결정을 해서 대통령 결정했다고 칩시다.
16:39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됐어요.
16:43그런데 하자마자 재판하고 재판에 가서 매일 재판받게 하는 것이 후진적인 거 아닌가요?
16:49국민이 심판하신, 국민이 결정하는 대통령 후보를
16:53대통령 2인기 동안 재판받으러 다니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16:56그래서 헌법은 대통령은 내란죄, 외의한죄를 제외하고는 소추되지 아니한다라고 한 거예요.
17:02만약에 한 변호사님 말이 맞다면 기소되지 아니한다라고 했을 거예요.
17:07기소와 소추를 구분했다라고 하는 것은 헌법에서 구분한 것은
17:10결국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에게는 내란죄와 외의한죄를 제외하고는
17:15국정에 전념하라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봅니다.
17:19국민의힘 경선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17:221차 경선 통과한 2차 경선 후보자들
17:254명의 4자 토론을 비롯해서 맞수 토론까지 끝났는데
17:29일단 두 분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17:31가장 후한 점수를 줄 만한 후보는 누구였다고 판단하십니까?
17:35저는 어제 4인 토론회까지 다 보고서
17:37우리 후보들 너무나 고생했다 이런 말씀을 사실 드리고 싶고요.
17:41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게 토론회가 아니라 합동연설회
17:45그것도 모두 다 투표가 다 끝난 뒤에
17:48마치 정견발표하듯이 내가 잘하겠습니다.
17:51이런 합동연설회를 하고 다니고 있는 반면에
17:53우리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들을 정말 다 발가벗겨서
17:58이렇게 경선에 내놓고
17:59후보들이 토론을 하는 과정을 유권자들이 다 모두 다 지켜보고
18:03정말 정확하게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18:06저희가 경선 룰을 이렇게 만들고
18:08지금 그런 레이스를 후보님들이 다 뛰고 계십니다.
18:11그래서 또 각자 나와서 이게 얼마나 힘든 과정일지
18:15아마 다들 국민들께서도 공감하실 텐데
18:17내가 상대편에게 불편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고
18:22또 그게 아니면 또 다시 묻고
18:24국민 대신 사실 묻고 있는 그런 과정들이거든요.
18:27그래서 누구나 할 거 없이
18:28정말 4명의 후보 너무나 잘하셨다.
18:30저는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8:32네 분 다 고생하셨다고 했는데
18:33가장 후한 점수 말고
18:34그럼 가장 고생하신 분은 누굴까요?
18:37가장 다 똑같았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18:40왜냐하면 저희가 또 룰을 A조, B조 이렇게 짜서 토론을 4번 했고요.
18:46그리고 또 어제 4인 토론회까지 거쳤습니다.
18:49그래서 누구나 상관없이 다 공정하게 불편한 질문을 받으셨을 거고
18:54그에 대해서 또 답변을 하셨을 거고
18:55그렇기 때문에 가장 후한 점수, 가장 고생하셨을 후보
19:00다 저는 네 분이 동일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19:03누구 하나 꼽지는 못하시는데 이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19:06제가 뭐 국민의힘 후보를 좋아할 리는 없습니다만
19:09가장 정상적인 후보
19:11그리고 가장 좀 준비가 잘 된 후보 같은 경우로 한동훈 후보를 봤어요.
19:16여러 가지 정책과 관련해서 다툴 때도
19:18상대방에게 정책으로 좀 물어봤는데
19:21의외로 홍준표 후보가 준비가 안 된 것 같더라고요.
19:25저는 상당히 경륜이 있고 그래서
19:27좀 훈계성 발언을 하면서도
19:31뭔가 답변을 좀 제대로 할 줄 알았는데
19:33그냥 방송하기 싫다 이런 표현을 싫더라고요.
19:36그러면서 계속 깐족된다, 깐족된다 말하니까
19:39처음에는 좀 재밌었는데
19:41나중에 보니까 이분들이 지금 대선 후보 토론회에 나온 거 맞나라고 하는 좀 의문이 있었고요.
19:48나토식 핵 공유 관련해서도
19:50그럼 핵을 어디에다 두시겠습니까?
19:52라고 했을 때 답변을 계속 회피하기만 했거든요.
19:55그런 측면에서는 많이 아쉬웠다라고 말씀드리고
19:58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좀 부각됐다.
20:03반면에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20:06전혀 좀 준비가 안 된 듯한 모습이 좀 보였어요.
20:10그리고 일본 국적과 관련해서도 일본의 식민지였으니까
20:14일본 국적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건데
20:18상식적인 국민이라면 비록 일본의 식민지로
20:22일본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이렇게 나라를 뺏겼습니다만
20:26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20:28그리고 대한민국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한 것인데
20:33마치 일본 국적인데 어떻게 할 거냐
20:35그러면 다 테러리스트가 되는 거잖아요, 한국 국민들은.
20:39그런 측면에서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서
20:44또는 대한민국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20:47참 현실 인식이 많이 부족했다라고 생각됩니다.
20:50어제 또 공통적으로 토론에서 나왔던 부분들이
20:53한덕수 대행 차출론과 관련해서 단일화 여부
20:56이 부분을 물어봤었는데
20:57일단은 세 분, 한동훈 후보나 김문수 후보
21:02또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 단일화를 열어두고 있다고 얘기했지만
21:05안철수 후보는 조금 언짢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냈거든요.
21:08이것 좀 어떻게 해석해 볼 수 있을까요?
21:09안철수 후보가 언짢다라는 앵커님의 질문에 대해서
21:14언짢다라는 게 아니라 혼자 오를 드셨잖아요.
21:17그런데 언짢다라는 게 아니라 바람직하지 않다
21:19이런 말씀을 하신 거는 아마 국민의힘에서
21:22지금 치열하게 이렇게 민주당이든 일반 국민들이든
21:26모두 다 비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올라가서
21:30이렇게 경선을 치렀는데
21:31이렇게 또 한덕수 지금 국무총리가
21:34권한대행으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계시잖아요.
21:37그런데 이렇게 자꾸 얘기가 나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21:40이렇게 말씀을 하셨던 것으로 저는 기억을 하고요.
21:44그리고 또 나머지 후보들은 언짢다라는 표현이 아니고
21:48모두들 같이 대선을 치르는 게 맞다라고 하셨고
21:52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언짢았는데
21:55생각을 해보니까 한덕수 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된다면
21:59원샷 경선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22:01그런 부분을 이기지도 못할 거면
22:03이게 대통령 후 국민의힘에 대통령 후보로 나가는 게 맞겠냐
22:07이런 생각을 해보니까 언짢지 않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22:10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만약에 한덕수 총리가 나오신다 하더라도
22:15후보들끼리 같이 또 협의를 해서
22:18또 문제가 없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22:21한변호사님 말씀처럼 정정을 드리겠습니다.
22:23언짢다는 말은 한철수 후보가 한 건 아니었고요.
22:26사회자의 질문에 부정적인 입장만 냈었고
22:29또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오늘 또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2:32한대행 출마한다면 우리 당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22:35최종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또 입장을 냈기 때문에
22:38한대행의 출마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현실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22:43현실성이 좀 있어지는 것 같아요.
22:45저는 출마 못할 줄 알았어요.
22:48한덕수 대행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2:513년간 굉장히 무책임한 경제를 운영했잖아요.
22:55그래서 무능했다.
22:57그리고 또 탄핵 과정에서 본인의 잘못도 있을 건데
23:01대통령을 잘못 보자 했으면 책임을 져야 되는데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
23:06그것도 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23:08그래서 이분은 못 나올 거다.
23:10결국에는 안 나올 거다라고 생각했는데
23:12난가?
23:13라고 하는 난가병에 걸렸다는 얘기도 많이 있어서
23:16좀 이해할 수는 없지만
23:18또 이해하기 어려운 건 국민의힘이죠.
23:22지금 경선 후보들의 실력이 좋든 안 좋든
23:25본인들이 노력해서 국민의힘 후보가 되고자 나왔는데
23:28국민의힘 후보가 되기도 전에
23:31후보가 되더라도 너는 다른 사람과 경선해야 돼.
23:34라고 이제 이 분위기가 몰아가고 있기 때문에
23:37그러면 국민의힘은 숙권 능력이 없다라고 하는 걸 스스로 보여주는 거거든요.
23:42이번에도 역시나 저번 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23:45영병에 좀 의지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23:49결국 좀 텃밭이 좀 안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23:54뭐 한덕수 대행이 출마하든 안 하든
23:57저는 큰 의미는 없다라고 봐요.
23:59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적인 관점, 법치주의적인 관점에서
24:03조기 대선 관리한다고 했던 한덕수 대행이
24:06대선 직전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24:08저는 염치 없는 행동이다라고 생각됩니다.
24:10그런데 또 한덕수 대행이 주반간에
24:13정대철 헌정회장, 민주당 출신 정치 원로를 만난다고 하다 보니까
24:17이게 그냥 단순히 개혁진단과의 빅텐트
24:20그 이상으로 그랜드텐트를 칠 건 아니냐
24:22이런 관측들도 나오더라고요.
24:24계속해서 한덕수 총리가 이제 출마를 할 것이냐
24:27여부에 대해서 가장 흥분하고 가장 싫어하는 것은
24:30민주당인 것 같습니다.
24:32민주당은 구대명, 어대명까지 보유한
24:34그런 정당이라고 자랑을 하면서
24:36왜 뭘 그렇게 무서워하는 건지 모르겠고요.
24:39그리고 또 국민의힘에게 한덕수 총리까지 용병설 얘기하면서
24:44이렇게 하는 게 상당히 염치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24:47염치 없는 건 민주당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24:50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지금 해소하지 못하는
24:52그런 후보를 민주당 후보로 내세우고
24:56이 후보 말고는 우리 민주당은 없어
24:58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항소심, 선거법 항소심도 그랬고요.
25:02대법원 지금 이제 선고, 상고를 이제 판결을 할 대법원에도 그렇고요.
25:07우리가 민주당 후보로 이재명을 냈는데
25:09판단을 이렇게 해서 대통령 후보 못 나오게 할 거야?
25:12이런 책임을 다 전가하고 있는 정당이
25:14과연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25:17이런 부분을 묻고 싶고
25:18한덕수 출마론이 계속 이제 부상이 되는 것은
25:22사실 이재명의 대척점에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5:26왜냐하면 민주당에서 계속해서 줄타내 그랬잖아요.
25:29그렇게 해서 살아 돌아오고 나서도
25:31그 전에도 그렇고요.
25:33묵묵히 본인의 의연하게 어떤 욕을 먹더라도
25:36의연하게 본인의 역할을 다 하고 있고
25:38외교든 그리고 안보든 경제든
25:41다 그렇게 끌고 있는 그런 모습들이
25:43상당히 굳건하게 보이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25:46이건 민주당에서 계속해서 논란을 만들고 있다.
25:49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25:51또 이제 일각에서 말씀하시는 게
25:52한덕수 총리가 나오게 되면 빅텐트가 가능하다.
25:56왜냐하면 보수든 그리고 또 진보든 가리지 않고
25:59이게 한덕수 총리가 한다고 하면
26:01다 그 텐트 안에 모일 수 있다.
26:03그랜드 텐트까지 얘기가 나오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26:06그래서 한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26:08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6:09이 부분에 대해서 짧게 혹시 발라나실 내용이 있으십니까?
26:12일단은 텐트가 빅텐트든 그랜드 텐트든 별로 안 좋잖아요.
26:16비 오고 바람불면 날아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26:19민주당은 지금 철거한 콘크리트 집을 지어놨고
26:22국민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26:24이미 숙권 준비를 다 해놨다.
26:26이런 말씀 드리고요.
26:28한덕수 대행이 나오든 안 나오든
26:30뭐 싫어할 게 있겠습니까?
26:32제가 봤을 때 걱정하는 분들은
26:331, 2위 가능성이 있는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26:37혹시 한덕수 대행에게 경선에서 질까 봐
26:41좀 걱정하지 않을까 싶고요.
26:43자꾸 사법 리스크 하는데 철진한 얘기거든요.
26:47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도
26:49위중교사도 다 무죄 판결 받았어요.
26:51그래서 사법 리스크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26:5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 리스크나
26:57걱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6:58자연스럽게 1, 2위 가능성을
27:01홍준표, 한동훈 후보를 또 짚어주셨는데
27:03혹시 한 변호사님 1, 2위 후보 누가 될지
27:06좀 유리할지 짚어주실 수 있을까요?
27:08글쎄요. 저희는 저도 진짜 예측하기 어렵다.
27:11그래서 이게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27:13정말 제대로 경선을 치르고 있다.
27:15이런 반증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27:17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27:20지금까지 함인경 변호사
27:21그리고 이승훈 변호사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7:24두 분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