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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어제 평택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서 한미 장병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한 장면이 화제입니다.

그 자리에서 예비역 육군 병장이라며 자신의 군번까지 얘기했는데요.

오늘 '김진의 돌직구쇼'에 나온 패널들은 자신의 군번을 떠올리며, 한덕수 대행의 '군번' 언급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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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대권과 관련해서는 또 하나의 큰 변수, 큰 축이 남아있습니다.
00:05바로 한독수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입니다.
00:10마침 오늘 한독수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 시정연설을 합니다.
00:14그 안에 담길 메시지도 상당히 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00:19한독수 권한대행이 이번에는 안보 행보에 나섰습니다.
00:25어제 한미연합사를 방문했습니다.
00:27대한민국 예비역 육군병장, 군번까지 외웠어요.
00:33군번 11168724번 한독수입니다.
00:38라고 하며 같이 갑시다.
00:40그러자 한미연합사의 장성들이 We Go Together를 외쳤다라고 합니다.
00:46산불진화장병 6명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0:52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안보 현장 행보가 당연히 갈 수 있습니다.
01:02이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보로 볼 수 있습니다.
01:04그런데 군번을 댔다.
01:07군번을 댔다는 건 대권주자 행보 아니냐.
01:11이런 관측이 좀 가능하거든요.
01:13안영아 의원님 공군 장교셨죠?
01:15군번!
01:15제가요.
01:17몰라 몰라.
01:18제가요 하면 몰라.
01:20저 화면을 어제 보면서 제 군번을 고민을 해봤습니다.
01:23그래서 기억에 냈어요.
01:244662 공군 장교.
01:27기억하시네요.
01:28처음에 저도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01:31그런데 또 육군은 군인 수가 많다 보니까 길어요.
01:36저는 좀 짧으니까 기억에 낼 수 있었지만.
01:38장교 군번은 짧구나.
01:40좀 짧습니다.
01:40그렇습니다.
01:41보통 다섯 글자.
01:42그렇구나.
01:43저걸 기억을 하고 있으시구나.
01:46저 의미는 뭐지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01:48이렇게 하고 똑같이.
01:49그렇죠.
01:49군번을 이야기했다는 것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들 가운데서 군대에 안 다녀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죠.
01:57후보도 많고요.
01:59그래서 그걸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이 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02:05그래서 어찌 됐든 안보 행보,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겁니다.
02:10그런 관점에 따라서요.
02:11그러니까 대통령이 권한대행이고 지금 한미 무역협상, 관세협상을 하는데 미국 측에 대해서 우리는 국가와 동맹 관계니까 이거 고려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측면에 메시지 전달도 있을 거고요.
02:24또는 지금 이런 국내 상황에 혼잡하다 보니까 북한에 대해서 한미 간의 안보 동맹의 경고함을 또 알리는 그런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
02:35또 다른 한편으로 꼭 굳이 정치적 시각으로 본다면 굳이 이때 왜 또 특히 이제 저 현장을 갔는가 그리고 군번까지 됐는가에 대해서는 뭐 그런 시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2:51그래서 아무튼 재미가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02:53이게 대권 행본이 아니냐를 듣고 지금 알쏭달쏭 전통시장을 찾아갈 수 있다.
02:59그런데 백반집 갔다.
03:01그러면 또 대권 주자인데?
03:04안보 형장에 갈 수 있다.
03:06그런데 군번을 댔다.
03:08육군병장.
03:09예비용 육군병장.
03:10김광삼 변호사님 군번 아세요?
03:13저도 오래돼서.
03:14오래돼서.
03:15저도 장규 출신인데.
03:16여기도 장규구나.
03:17장규 출신인데.
03:20오래돼서 잊어버렸어요.
03:21대권 주자가 아니니까.
03:22대권 주자가 아니면 잊어버릴 수 있어요.
03:24어떻게 보세요?
03:25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병 출신들은 항상 군번 얘기할 기회가 많죠.
03:323년 내내.
03:33그런데 장규는 자기 군번 얘기할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03:37그러니까 머릿속이 좀 없다고 이렇게 볼 수 있는데.
03:40저 군번을 얘기한 것은 대권 주자의 행보라고 저는 봐요.
03:43그렇죠.
03:44그렇다니까.
03:45왜 그러냐면.
03:46이게 군번을 냈어요.
03:48장관이 됐건 국분 숙례 됐건.
03:49네.
03:50가지고 나 군대 생활을 해봤는데 애로점이 없느냐 있느냐.
03:54네.
03:55그런데 그런 걸 물어보는 게 일반적인 거 아니에요?
03:58식사는 어떠냐 할지.
04:00훈련이 고대냐 고대냐지 않느냐.
04:01아니면 병영 생활에 어떤 변화가 불편하냐.
04:04그러는데 사실은 자기 군번을 냈단 말이에요.
04:07저 군번에 된 것 자체는 메시지가 있는 거예요.
04:11제가 볼 때는 이재명 후보.
04:13당신은 군대 안 갔다 왔지?
04:16나는 군대 갔다 온 육군 병장이야.
04:18그러면서 군번까지 딱 얘기하면서 못을 박은 거예요.
04:22그러니까 대비를 시킨 거죠.
04:23그래서 군번을 댄 것 자체만 보면 저것은 출마하려고 상당히 마음을 굳히고 있다.
04:31이렇게 볼 수가 있어요.
04:33그리고 가는 장소도 물론 관세와 관련된 부분이랄지.
04:38그래서 자동차랄지 산업단지 이런 데 어떻게 보면 시찰을 하고 그러지만 또 과정에서 보면 어려운 데 도와주고 그다음에 방문하고 그러잖아요.
04:50또 착한 가게 방문하고 이런 거 보면 전체적으로 보면 일단 출마는 제가 볼 때는 어느 정도 굳히고 있다.
04:58이렇게 보는데 그런데 변수가 있겠죠.
05:01경선 결과가 누가 되느냐.
05:03그다음에 지금 2 플러스 2 결과가 곧 나오지 않습니까?
05:06그래서 미국 갔다 와서 그 어떤 보고 내용이 뭔가 굉장히 진천이 있었다랄지.
05:13그래서 본인의 어떤 지지도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부분들.
05:17그러면 내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어떤 역할을 했다.
05:20그러면서 어떤 출마의 명분.
05:23이런 것들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05:26특히 중요한 것은 제가 볼 때는 여론조사라고 보거든요.
05:29여론조사가 굉장히 다른 보수부들과 다르게 굉장히 형격한 차이가 났다.
05:34그러면 제가 볼 때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여지.
05:37그 문은 활짝 열어놓고 있다.
05:39저는 그렇게 봅니다.
05:41홍 대표님도 장교 아니세요?
05:43네, 장교 출신.
05:44어떻게 다 셋 다 공군장교.
05:46김관삼 변호사님은?
05:47나 육군장교.
05:48육군장교.
05:48저는 육군정원장교로 갔다 왔습니다.
05:50육군정원장교.
05:51그때 지금은 없어졌는데 정원장교를 따로 뽑았었어요.
05:54그렇군요.
05:57저거는 일정한 대권 후보 행보로 보여집니다.
06:01그렇죠.
06:01군본됐다는 건 확실하죠.
06:02그리고 장소 자체가 한미연합사를 같잖아요.
06:06보통 예를 들면 안보 행보를 한다고 해도 고난대행이 전방사단.
06:10예를 들면 가까운 수도권 주변이나 아니면 가운데 어떤 전방부를 가서 장병들하고 식사하고 격리하거나 이런 정도 하면 모르겠는데.
06:19한미연합사를 딱 찍어서 평택의 미군기지를 방문한 것 자체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06:25본인이 가지고 있는 예를 들면 한미관계.
06:28미국통.
06:29그거를 다시 한번 아까 군 출신이다 이런 거는 앞서 두 분이 얘기하신 거니까 한미동맹 관계에 있어서의 자기가 미국통이고 미국과 관계를 잘 풀 수 있고.
06:40그리고 지금의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미협상 전략의 일단을 엿볼 수도 있겠죠.
06:46지난번에 한번 얘기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조금 외교부 장관하고는 생각이 좀 다른 것 같은데.
06:52비와미군 문제, 방위비분담금 문제하고 관세 문제를 연계해서 풀려고 하는 것 같아요.
06:58그런데 도려 외교부 장관은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07:00이런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정부 내 입장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보이고요.
07:04그런데 어쨌든 저희가 보기에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런 식의 행보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07:09이제는 결론을 지어야 돼요.
07:12본인이 출마하겠다면 이런 겁니다.
07:14떠밀려서 대통령 하면 안 돼요.
07:16왜 내가 대통령을 해야 되는지 대통령이 나가서 뭘 하려고 하는 건지를 명확히 밝히고 나가야 되는데
07:23저렇게 지금 간보듯이 지지율이 어떻게 나오는지 또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누구로 결정될 건지 이런 것들을 두루두루 살펴면서
07:32또 민주당이 실수하면 어떻게 되는 그런 기회를 본다든지 이런 외부적인 연수를 적절히 활용해서 자기의 입장을 정하겠다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07:42그리고 저 자리는 지금 과도기적으로 정부를 다음 정부한테 이양하는 과정에서의 안정적 관리에 지금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 거기 때문에
07:51제가 보기에는 이런 식의 권한대행 자리를 대권 행보에 활용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보다.
07:58그래서 하려면 저는 이번 주 안으로 빠른 시일 내에 도리어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기 전에 자기 일을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보입니다.
08:09마침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의 시정 연설도 잠시 예정돼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8:2012조 규모의 추경 시정 연설입니다.
08:23원래는 대통령이 하시는 건데 지금 권한대행이 하게 됐죠.
08:27이건 46년 만에 대행 체제의 시정 연설이라고 합니다.
08:31민주당에서는 사실상의 대선 출마 연설 아니냐며 침묵 항의 시위를 좀 검토 중이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08:39이걸 두고서도 또 감논늘박이 당내에서 의견이 있습니다.
08:43이거 굳이 대행이 시정 연사라는 건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라는 당내의 어떤 목소리도 있다고 합니다.
08:51마침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조금 전 이와 관련된 얘기를 밝혔는데
08:56오늘 시정 연설에서 불출마 선언하라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요구를 했군요.
09:04망상을 벌이라 이런 강도 높은 비판을 깜냥도 안 된다라면서 굉장히 상당한 견제로 보입니다.
09:12한덕수 대행에 대한 두 번째 쿠데타다 이런 얘기까지 박찬대 원내대표가 있습니다.
09:18한덕수 권한대행이 전통시장을 갔을 때 상당히 많은 주변 인파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09:29그때에 저희 도지쿠쇼에서 어떤 비디오 판독으로 주목했던 장면이 있었죠.
09:35군번된 거 말고 이런 장면도 있었습니다.
09:39이렇게 시장 상인들에게 환대를 받은 한덕수 대행.
09:43이렇게 악수하는 것까지는 대행인으로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애기볼을 이렇게 아이고 이뻐라고 터치를 많이 했다는 거.
09:49이건 약간 대권 주자 행보가 아니냐.
09:53그런 관측들에 많은 분들이 또 동의를 해 주셨는데요.
09:57지금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대 지지율을 받고 있는 유일한 보수 진영의 주자로도 거론이 되기도 했습니다.
10:05마침 각 국민의힘의 주자들은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여부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10:12입장도 굉장히 전향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10:14조금 전에 한동훈 후보가 글을 올렸는데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여지를 시사했습니다.
10:24한동훈 후보가 조금 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데요.
10:28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조금 전입니다.
10:32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이후에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사람과 함께하겠다.
10:37특히 한덕수 총리님과 저는 계엄을 수습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10:47저와 완전히 생각이 갔다.
10:49나랑 완전 생각 같다.
10:50그냥 생각 같다가 아니라 한동훈 후보가 완전히 생각이 갔다라고 한 것은
10:54이건 단일화의 어떤 여지를 시사했다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10:58완전 같다. 그냥 같다도 아니라 완전 같다.
11:02자, 성치훈 정책위 부의장이십니다.
11:04정책적으로 좀 봤을 때
11:05이게 한동훈 후보가 단일화의 여지를 열어놨어요.
11:09그냥 같은 게 아니라 완전히 갔다. 완전 같다.
11:13그 목적으로 저 메시지를 올린 것 같은데
11:16저는 정무적으로 그렇게 좋은 메시지 같지는 않은데요.
11:19그래요. 왜냐하면 탄핵 정국에서 비상계엄 이후 한동훈 후보가 가장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가
11:26저는 한안 체제로 가겠다고 선언했을 때거든요.
11:29헌법에도 없는 국무총리와 집권 여당 대표가 나라를 잠시 이끌겠다라고 말했던
11:34그 순간이 한동훈 후보가 비상계엄 정국에서 가장 판단력이 흐려졌을 때라고 보기 때문에
11:40굳이 저 얘기를 꺼낼 필요가 있었겠는가.
11:43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이 어떻게 보면 대놓고 대권 행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1:48굳이 한동훈 후보가 본인은 일단 국민의힘 경선에서 1등을 하는 걸 목표로 나가면 됩니다.
11:54지금 제가 봤을 때 국민의힘 후보 중에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할 생각이 없어?
11:59그럼 찍어주지 말아야지. 이런 사람 저는 없다고 봐요.
12:02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가 굳이 한덕수 권한대행과 나도 열려있어요라고
12:06메시지를 올리는 게 저는 굳이 이 상황에서 필요했는가.
12:08저는 많은 국민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행보에 대해서 군본을 읊고 하는 행보에 대해서
12:13저거 저는 분명히 준비된 거잖아요.
12:16저는 군본을 당연히 전역한 지가 아직 20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외우고 있습니다만
12:21한덕수 권한대행은 전역하신 지 60년, 70년이 되셨거든요.
12:26성춘부장님 어디예요? 군 어디 나오셨어요?
12:28저는 육군병장의 강원도 화천에서 나왔습니다.
12:31성춘병장 군본!
12:3203-72083825입니다.
12:35저거 분명히 60년, 70년 된 거는
12:38군본의 뜻이 있는 거 아닙니까, 성구인양?
12:40당연히 이거 딱 누르면, 버튼 누르면 자평기처럼 나오는 게 군본인데
12:43저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 행사 가기 전에
12:46나 군대 가까운 거 얘기해야지 군본 분명히 외우고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2:51근데 한덕수 대행이 머리가 굉장히 좋으시잖아요.
12:55학벌도 좋으시고 그래서
12:57전역한 지 60년이 되셨는데
12:58외우고 있는 분이 있어요.
12:59그러면 천재라는 거 인정합니다.
13:00전역하신 어르신들 중에서도 저희 동네 해병대 전우에 계시거든요.
13:04해병대 전우에 형님들
13:0670대 형님들인데
13:08해병대잖아요.
13:09해병대는 뭔가 평생
13:10군본 다 나와.
13:11해병대 형들 군본 다 나와요.
13:13죄송해요. 말 끊어서 죄송해요.
13:15군본을 외우고 있는 거하고
13:17현장에서 말하는 건 다른 거죠.
13:18그러니까 저거는
13:19준비하고 있는 팀이 있잖아요.
13:22권한대행이기 때문에
13:23사실 대통령 시 다 붙은 거란 말이에요.
13:25그렇구나.
13:26거기서 어떤 말씀을 하고
13:28어떤 의전을 하는 것에 대해서
13:30다 준비된, 기획된 작품이라는 겁니다.
13:32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13:35그리고 그 시기에는
13:37군 생활도 한 3년 하지 않았나요?
13:39그렇기 때문에 길게 했기 때문에
13:40더 기억력이 오래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3:42그러네요. 또.
13:43사실상 대권 행보를 하고 있다.
13:45저는 그런데
13:46한미연합사도 방문할 수 있고
13:47전통시장도 방문할 수 있고
13:49다양한
13:49왜냐하면 권한대행이잖아요.
13:51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3:52다만 지적하고 싶은 거는
13:53지금 한덕숙 국무총리 겸
13:56대통령 권한대행이에요.
13:57그럼 국무총리로서의 역할도
13:59청실하게 수행하시면서
14:01저는 권한대행도 한다면
14:02그러면 저는 비난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14:05지금 국무총리로서의 역할을 안 하고 계시잖아요.
14:07국무총리 역사를 뭐냐
14:08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14:11대정부질문에 나와서
14:12국회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14:14국정운영 방향에 관해서
14:16그들에게 설명하고
14:17그들을 설득하고
14:17이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4:19그런데 지난주에 있었던 대정부질문
14:20한 번도 안 나오셨잖아요.
14:21다 불출속하셨잖아요.
14:23그렇기 때문에
14:23국무총리로서의 역할은
14:25다 내팽개쳐놓고
14:26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역할만
14:28지금 수행하고 있으니까
14:29이거에 대해서는 대권 행보하는 거 아니냐
14:31대권 노름하는 거 아니냐
14:33이거에 비판을 안 할 수가 없죠.
14:34야당에서
14:35그렇기 때문에 저는
14:36너무 기획된 이런 일정들을
14:38국무총리로서의 일을 하시면서 해야 된다.
14:41그렇기 때문에
14:41국무총리의 이스를 안 하실 거면
14:43내려놓으셔야 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14:45들으셨듯이
14:46야당에서는 굉장히
14:47한독수 대행에 대해서는
14:49비판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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