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4강 컷오프 전날까지 국힘 주자들 내부싸움…당내 "적전분열"
한국 "몰염치" "뻐꾸기" "B급 인사"…과열된 국힘 경선, 민심 안 보인다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조선일보에서는 이런 사설을 썼습니다.
00:04지난 TV토론에 대한 평가겠죠.
00:06키높이 구두 생머리냐. 수준 이하의 국힘 경선이다.
00:09국민의힘 경선 1차 토론 수준 이하의 공방이다.
00:13기대와는 정반대로 입에 올리기 민망한 이야기.
00:16어이없는 상황이 계속되면 후보가 누가 되든 국민 관심이 멀어지게 될 것이다.
00:19라고 엄중한 사설로 지적을 했습니다.
00:234강, 오늘 오후에 4강을 명단에 발표하고
00:272차 토론, 본격적인 2강 TV토론 때는 정말 치열하게 달라져야 한다.
00:36권영진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0:37좀 달라지겠죠.
00:38솔직히 저런 수준 이하의 경선 토론이었다라는 비판을 받아도
00:46어찌 보면 할 말 없을 정도로 저도 두 개의 토론 다 지켜봤는데
00:52저 스스로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00:57그런데 이걸 좋게 보면 홍준표, 한동군의 설전이라고 할까요?
01:04구도 자체는 잘 잡은 것 같아요.
01:06결과적으로 두 사람 다 1위인 김문수 떨어뜨리기거든요.
01:11그러니까 결국은 두 사람의 대결 구도로 만들려고
01:14정말 의도된 도발을 서로가 주고받는 겁니다.
01:18그렇군요.
01:19그러다 보니까 지금 국민의힘 경선 속에서는
01:21야, 1위 하던 김문수는 어디 갔어?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01:25그러네요.
01:26그러니까 김문수 지우기에는 성공을 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01:30그런데 그렇게 지우기를 하려면 왜 하필 키높이 구두나
01:35속눈, 눈선 문신 가지고 하냐 이거예요.
01:39이거는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경선 자체를 조금 웃음거리, 우습게 만들고
01:46우리 후보들의 경쟁력, 본성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방향.
01:49저렇게 하니까 야, 이 국민의힘 후보 가지고는 안 되겠다.
01:54한덕수 총리라도 불러내야 되겠다.
01:56이런 요구가 밖에서 나오는 거 아닙니까?
01:58아마 우리 후보들 모두가 1차 TV 토론과 관련돼서
02:05아니면 국민들과 언론들의 혹독한 비판을 아마 다 기담아 들었을 거예요.
02:11그러면서 보면 오늘 네 사람으로 줄어드는 네 사람의 경쟁
02:17그리고 또 4월 29일 이후에는 두 사람으로 줄어드는
02:23그 경쟁에서는 다른 내용들을 들고 나올 거다.
02:26예를 들면 북한의 핵 대응이라든지
02:29아니면 지금 이재명 대표가 얘기하는 상법 개정안
02:33이게 정말 우리 경제와 주식 지장을 살리는 것이냐
02:36경제를 더 죽이는 것이냐 이런 거
02:38그다음에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거 얼마나 할 게 많습니까?
02:41그리고 대미 관세 전쟁에서 협상은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02:46이런 것들을 각자 각자 강점들이 다 했습니다.
02:49왜 그 강점들은 살리지 못하고
02:51키높이 얘기를 하느냐
02:52그런 거 하냐 이거예요.
02:54그리고 한동훈 후보도 마찬가지예요.
02:56자기는 뭐 다른 후보들하고의 비교우위가
02:59경험을 저지했다라는 걸 우위로 삼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03:04솔직히 얘기해 경험을 저지한 게 아니잖아요.
03:07당대표로 있으면서 경험을 못 막았단 말이에요.
03:11그리고 지난번 총선에서 우리가 이렇게 완피하지 않았으면
03:16비상계험이 있었겠습니까?
03:18그러면 사실은 한동훈 대표를 비롯 전 대표를 비롯한 누구 하나
03:23경험, 비상계험과 그리고 탄핵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아요.
03:28그 반성을 해야 되지 그걸 가지고 나는 경험을 저지했기 때문에
03:34당신들하고 다르다라고 얘기하는 비교우위를 한다고 하지만
03:38국민들이 볼 때는 저 당은 아직도 비상계험과 탄핵 프레임 속에 갇혀서
03:44미래로 못 나가고 있구나 이런 것만 보여주게 되거든요.
03:48그런 면에서 보면 이제는 좀 미래를 향한 정책 아젠다를 가지고
03:54좀 경쟁했으면 좋겠다.
03:57아마 4강부터는 그렇게 될 겁니다.
04:00복귀한 의원님이 너무 걱정해 주셔서 제가 몸둘 발을 모르겠는데
04:05그렇게 갈 거라고 봅니다.
04:07이제는 치열해질 거다.
04:08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분석은
04:101위 주자 김문수 후보를 지우기 위한
04:14두 사람의 의도적인 어떤 일종의 도발이다라는 구도는
04:19꽤 흥미로운 분석이군요.
04:21그런가 하면 한동훈 후보가
04:2211시간 만에 후원금을 모두 다 달성했다는 보도도 나와 있습니다.
04:29어제 오전 9시에 후원금 모금을 개시했는데
04:3211시간 만에 법정 한도의 29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라는 겁니다.
04:3610만 원 이하 소액 후원자가 94.9%다.
04:40모금 개시 23시간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웠던
04:44이재명 후보 쪽보다 빨랐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04:48한동훈 후보나 이재명 후보 모두 다 두 분 다
04:51이 팬덤, 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04:54대단들 합니다.
04:56넘어가 더 2쪽 전 잘하고 있습니다.
05:001.
05:015.
05:02사장몰만
05:03미소
05:04우수
05:04부ран
05:06우수
05:07전
05:092.
05:116.
05:129.
05:1310.
05:1410.
05:1410.
05:1510.
05:1610.
05:1611.
05:1611.
05:1711.
05:1711.
05:1811.
05:1812.
05:1912.
05:2012.
05:2112.
05:2112.
05:2212.
05:2212.
05:2212.
05: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