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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나경원·한동훈·홍준표’ 포함…‘죽음의 조’ 되나?
'사회 통합' B조,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반탄파 3인, 한동훈 향해 공세 전망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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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실 토론회는 내일 토론회에 참 관심이 많이 가 있습니다.
00:04이유가 나경원, 한동훈, 홍준표, 이철우 후보, 이른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인데요.
00:12이유를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00:30한 후보를 이야기해보는 건 최고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잘합니다.
00:43워낙 앙숙이었거든요. 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에서 좀 격하게 대립하고 설전을 했고요.
00:51또 홍준표 후보도 워낙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그동안 나르시스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냥개다, 가진 비난을 했었거든요.
01:02내일 토론회 모습 어떻게 보십니까?
01:05일단 한동훈 후보 관점에서만 먼저 보죠.
01:08한동훈 후보가 지금까지 정치인으로서 성장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사실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였거든요.
01:16법사위,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공격을 할 때 그것을 어떻게 대응하고 순발력이 있고 그다음에 핵심을 간략하게 대응을 하고 이런 모습들이 장관이긴 하지만 저 사람 정치인으로서도 자질이 있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거 맞습니다.
01:31그런데 지금 좀 전에도 보셨다시피 그건 상대가 아니라 상대당이라든지 혹은 상대가 아니라 내부에 있는 그런 후보의 경쟁에서마저도 상대방의 어떤 그런 공세를 좀 일단 경청하지 않고 바로바로 받아치는 모습들.
01:47이것이 당시에 물론 호불호가 있었지만 한동훈 후보가 너무 좀 여유가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들도 있었어요.
01:55그런 태도를 한동훈 후보가 그런 어떤 지적들을 이번에 받아서 좀 다른 모습을 보일까 하는 점.
02:01그다음에 낙영 후보와 또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로 공격하고 우리 다 압니다.
02:06하지만 제가 홍준표 후보는 지금까지의 어떤 격한 워딩을 쓰지 않을 거예요.
02:11그거는 그전에 사실 또 다른 어떤 이유지만 보시다시피 굉장히 여유 있게 예를 들어서 기자들 앞에서도 적대적 언론이야 뭐 이렇게 공격하면서도 굉장히 뭐랄까요.
02:23그 상황을 부드럽게 이끌어 가잖아요.
02:25홍준표 후보는 지금 다른 모습을 보여야 됩니다.
02:28그러니까 막 센 이미지가 아니라 한동훈 후보한테 내가 경력상으로 굉장히 정치 경력상으로 선배야라고 보이려면
02:36어떤 센 워딩보다는 정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한동훈 후보가 미숙하다라는 걸 이끌어내는 그런 전략으로 갈 거고.
02:45나경원 후보 역시 당시에 자신이 좀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만 같이 이렇게 챙챙챙챙 부딪히는 모습에서
02:51나 후보도 너무 셌다 뭐 이런 이미지가 있거든요.
02:55그래서 물론 챙챙챙챙챙 부딪힐 건 검술이 막 동원될 건 맞지만
03:00그러나 우리가 좀 상상하듯이 막 격한 워딩으로 이렇게 진행되지 않고
03:05상당히 유의미한 어떤 포인트들이 있을 거로 보입니다.
03:08말씀하신 것처럼 좀 색다른 모습이 나올지 내일 토론회까지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03:13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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