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Myung-wol 12-3

Name: Spy Myung-wol 12-3
Uploaded: 2025-04-18T07:03:34+00:00
Duration: 11 min 10 s
Channel: N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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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en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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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자 수가...

00:02와, 셀 수도 없는데?

00:05표정이, 표정이 왜 그래?

00:08왜? 질투하는 거야?

00:10질투 아니에요.

00:12에이, 질투 맞는데 뭘.

00:16그래, 까질 거 내가 오늘 널 위해서 희생을 한번 해줄게.

00:21좀 유치하긴 하지만,

00:23데이트 안 해본 널 위해서 가장 기초적인 데이트 코스,

00:27그거를 밟아줄게.

00:29데이트의 기본은 손이거든, 손.

00:32손 위치로.

00:36됐어요.

00:42손 빼면 죽는다.

00:44오전하는데 위험하잖아.

00:47평소보다 훨씬 조심하고 있거든?

00:49행윤아, 우리 또라이 다칠까 봐?

00:53우리 또라이요?

00:55응.

00:56연인 사이의 첫걸음이 호칭인 거 모르냐?

01:00너는 날 주인님이라고 불러.

01:05저 부르는 거 따로 있는데요.

01:09그래? 뭔데?

01:11갓나 새끼.

01:13뭐야?

01:15어, 문자.

01:16문자 조심.

01:19데이트의 전 단계는 누가 봐도 완벽한 연인으로 변신.

01:25이게 커플 티라는 거예요?

01:28진짜 쌍둥이 같다.

01:30이런 거 좋아할 줄 알았다.

01:31유치해가지고.

01:33커플 모자에?

01:36커플 선글라스?

01:40커플 핸드폰까지.

01:45데이트의 시작은 손잡고 걷기부터 하거든.

02:00산뽀요?

02:01산뽀가 뭐냐 산뽀가.

02:03할머니처럼.

02:04가자.

02:07가자.

02:08내가 내게 더 breakup해

02:11함께 삶의 여행을 떠나자

02:15Do you hear me?

02:17Do you feel me?

02:18우문문나지

02:21머저나

02:23언제나

02:24우리

02:26우리 세상이 제일 마지막 날처럼

02:31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 때

02:37나는 네 곁에 있을 때

02:43나와 가장 가까운 내가 돼

02:47정직하게 날 살게 해줘서 고마워

02:53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 때

03:00아멘

03:30한명월

03:32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정체 꼭 밝히고 만다

03:37어머 언니

03:47웬일로 저를 다 찾으셨다고요?

03:50어 왔어

03:52내가 너한테 부탁할게 좀 있어서

03:54너 나 좀 도와줘야겠다

03:56제가요?

03:58명월이 따라다니면서 디즈니 케봐

04:00제가 왜요?

04:04뭐?

04:05그렇게 궁금하시면 언니가 직접 하시지 그러세요

04:08이게 하라 말할 것이지 뭔 말이 이렇게 많아?

04:11저 이제 예전에 경주 아니에요

04:14언니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고

04:16짐이나 들고 다니는 그런 경주 아니라고요

04:19뭐?

04:20저 가수 됐어요 아이돌 가수

04:24뭐 니가?

04:26이씨 아주 개나 소나

04:28응

04:29저 언니보다 연예인 검색어 순위 위에요

04:32뭐?

04:34야

04:35너 이런 검색어 여기 왜 왔어?

04:37그냥

04:38언니가 얼마나 죽을 상인지 구경도 할게

04:40야

04:41너 가

04:42가

04:43안 꺼져?

04:44과일은

04:46과일은

04:47언니가 싫어하는 걸로만 샀어요

04:50야

04:52야

04:53진엘끼리

04:54나

05:02언니

05:03언니

05:03너무

05:05icy

05:06매일

05:07너무

05:08בר

05:09syntax

05:10나

05:23예전에 강우도 도깨비라는 사람을 찾았었는데

05:31왜 기억 안 나십니까?

05:33예전에 저를 한 번 찾아가서

05:35도깨비인지 귀신인지를 찾아달라고 했었다고

05:38강우 부모?

05:43예, 혹시 어떻게 죽었는지 아십니까?

05:45아니, 그건 왜?

05:49그냥 궁금해서 말입니다

05:50그게 열 살 때쯤인가

05:54넋이 나가 있는 애를

05:56누군가가 고아원으로 데려왔다고만 들었네

05:59내가 본 건 5년 전쯤이고

06:04혹시 부모들이 뭘 하는 사람들이었는지는?

06:09그게 말이야

06:10그 녀석이 자기 아버지 죽음에 대해서는 절대 입을 열지 않으니

06:17뭘 하는 사람들인지 어떻게 죽었는지는 나도 모르네

06:24아니, 근데 왜 그게 갑자기 궁금한 건가?

06:28단순한 호기심입니다

06:30어

06:31뭐야, 강우 아니야?

06:41한 명으로 한 명으로

06:42주인한테서 강우를 했어요

06:44저, 다른 데 가서

06:47그냥 여기서 먹어

06:48여기 커피 맛있어

06:50주문하고 올게

07:00생긴 건 안 그렇게 생겨가지고

07:04경호원 한답시고 환집에 살면서 강우 꼬신 거구나

07:08여자가 달려야 되는데

07:09와달랑자가 어딨냐?

07:11여자 하나 잘 못 만나서 강우도 이제 끝이잖아

07:14주문했으니까 금방 나올 거야

07:20우리 그냥 다른 데로 가요

07:23그냥 앉아

07:24그럼 그냥 싸가지고 가든가?

07:28그냥 있어

07:29우리가 무슨 죄 졌어?

07:33그리고 욕을 먹으면 거짓말은 내가 먹어야지

07:36네가 왜 욕을 먹는데?

07:38네가 무슨 죄야?

07:39어?

07:41너는 직접 이렇게까지 해야 돼?

07:50경주의 기집약님

07:53분명히 뭔가 비밀이 있을 거야

08:02아휴, 그럼 직접 이렇게까지 해야 돼?

08:04경주의 기집약님

08:06분명히 뭔가 비밀이 있을 거야

08:12네, 이쪽으로 오세요

08:22아휴, 그럼

08:24저거단?

08:26이게 뭐야?

08:27네, 이쪽으로 오세요

08:28이쪽으로 오세요

08:30아휴, 저거단?

08:31이게 뭐야?

08:32네, 이쪽으로 오세요

08:34이쪽으로 오세요, 이쪽으로.

08:51아유, 기왕에 가기까지 어려운 걸 하신 거

08:53우리 기자님이 잘 좀 써주십시오.

08:58강우하고 주인하 사이에 껴서

09:00우리 명월이가 강우를 뺏은 게 아니라

09:03애초에 강우하고 명월이하고 좋아 지내는데

09:06사사건건 방해를 했던 게 주인하예요.

09:13이거 어디서 무슨 소리 못 들었어?

09:15네? 그러게요.

09:18아이, 잘 못 들었나 봐요.

09:23어쨌거나 우리 명월이가 겉보기엔

09:27주인하 뺨치게 귀찌나게 생겼는데

09:31보지다시피 우리 형편이 안 좋아서

09:34고생 많이 하냅니다.

09:36아휴, 주인하를 어디다 갔다 붙여요?

09:40솔직히 생긴 것만 보면

09:42우리 명월이가 갤럭시 상속녀지.

09:46하긴 주인하가 돈으로 쳐발라서 그렇지

09:50잘 보면 좀 빈틈하게 생기긴 했어.

09:54아휴, 뭐야 저거?

09:56아휴, 뭐야 저거?

09:56아휴, 이거 봐.

09:58너 무슨 소리 들리지 않나?

09:59하얀 소린데요?

10:03어휴, 강우가 우리 명월이한테

10:09얼마나 공을 들리는지

10:11매일 조술사와요.

10:14그것도 명품으로.

10:15내 말 나온 김에 보여 드릴게.

10:19어휴.

10:25주인하 뺨야.

10:26어휴, 주인하.

10:45그래서 내가 자중하라고 했지.

10:53왜 자꾸 나서서 문제를 일으켜 일으키기를.

10:56분명히 명월이 그 계집에 뭔가 있다고요.

10:59그러지 않고서는 강우가 그렇게 넘어갈 리가 없잖아.

11:03당신 뭐 아는 거 없어?

11:06뭐 아는 거 없냐고.

11:09왜 이렇게 재밌는지 볼까?

11:11나는 먼저 보고 싶어할 때

11:14아휴, 주인하 뺨야.

11:28어떤 걸 알고 싶어.

11:30아휴, 주인하 뺨이.

11:34학생들이 좋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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