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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美, 엔비디아 'H20 칩 中 수출' 제한 통보
무역 전쟁, 트럼프 vs 시진핑 자존심 경쟁으로?
日 "트럼프, 日 협의 최우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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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글자막 by 박진희
00:30미중 간 관세 전쟁이 반도체 칩까지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00:54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 칩을 제안한 건데요.
01:02세계 최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사실 최근에 중국에 수출할 반도체 칩을 대량으로 만들어놨습니다.
01:10그러다 보니 트럼프에게 내가 미국의 700조 규모의 투자를 할 테니 제발 제안하지 말아달라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1:19트럼프 대통령 중국으로의 수출 제안을 오히려 더 강화했습니다.
01:24엔비디아가 미중 간 무역 전쟁의 최대 희생양으로 떠오른 셈인데요.
01:31과연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도 어떤 영향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01:36일단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카드를 꺼내 들었어요.
01:41엔비디아 세계 1위의 지금 반도체 업체 아닙니까?
01:45그런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국의 기업까지 저렇게 희생양까지 시키면서 중국하고 확전을 하겠다는 건가요?
01:53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시간의 흐름들을 좀 살펴야 될 것들이 무엇이냐면
01:57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의 관세와 관련된 것들을 SNS를 통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02:02그런데 엔비디아의 칩 20에 대한 수출 규제를 SNS를 통해서 발표한 게 아니라
02:08이미 지난 9일 날 업체에 통보를 했다라는 겁니다.
02:12그리고 허가를 받아라.
02:1414일부터 금지된다는 것이 15일 날 언론을 통해서 나왔다라는 것들이죠.
02:18따라서 지금 현재 H-27에 대해서 중국의 수출 허가를 받아라라고 한 것도
02:23어떻게 보면 하나의 협상 카드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라는 부분들을 봐야 될 겁니다.
02:28그건 언포를 놨다는 말인가요?
02:30그렇죠.
02:30안 그러면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엔비디아는 미국 기업이고요.
02:33미국이 지금 엔비디아 같은 경우 막대한 재고를 쌓아놓고 있는 상황인데
02:37자칫 잘못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한 8주 정도의 영업이익이 없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2:43엔비디아 같은 경우 오늘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거든요.
02:48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놓고 본다면 엔비디아를 중간에 놓고
02:52협상용 카드로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들이 아니겠나
02:56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2:58사실 타고난 비즈니스맨이라고 할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03:05자국 기업을 희생까지 시키면서 과연 할까 의문이 들죠.
03:11아마도 자존심 싸움 경향으로 흐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15미중 관세 전쟁은 스트롱맨 트럼프와
03:18자존심 센 시진핑 주석 간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치닫는 모양새입니다.
03:28이렇게 집에서 제공을 위한 조언을 위한 단체로 대답하지 못하고 싶습니다.
03:33그래서 대통령이 정말 정확히 확실하게 많이 했지만
03:37중국이 필요한 부분을 위한 조언과 미국에서 큰 전쟁을 한다는 뜻으로
03:40이 대략 대답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비단로 선정됩니다.
03:43미국은 대단하지 장하기 때문에
03:45ZenitArts가능을 위한 조언을 위한 위험을 위한 위험을 위한 조언,
03:49그리고 국가 있어도 대답을 적응하고 있습니다.
03:52중국의 비단대는 매우 정확해서
03:54미국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대중국 관세를 무려 245%다라고 공식 표기를 해놨습니다.
04:12이를 본 중국 상무부 이렇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04:17저 숫자 아무 의미 없는 숫자 누름에 불과하다 대응하지 않겠다라면서 비웃었습니다.
04:25어떻게 보면 이 관세 전쟁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의 기싸움의 연장선이 됐다.
04:32아까 평론가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약간 힌트가 느껴졌습니다.
04:38그러니까 실제로 희생을 하고 손해를 보겠다는 게 아니라 지금 자존심 싸움을 하는 거잖아요.
04:43그럼 언젠가는 협상을 하겠다는 의지가 양쪽 다 있는 거겠죠.
04:47그러니까 처음에 시작 같은 경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작은 위대한 미국을 만들겠다.
04:52많은 기업들이 미국에 와서 생산하라라는 식으로 관세 정책, 바이든 대통령의 보조금 정책에 반대하는 부분들을 하면서
05:00이러한 정책을 폈을 때 많은 국가들이 자신의 생각에 굴복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었던 것 같아요.
05:06그러면서 처음에 캐나다와 멕시코와 협상을 했고 그다음에 중국과 하고 있는데
05:10무슨 속대말로 갬블러도 아니고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245%까지 가고 중국은 현재의 한 80%대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상황이죠.
05:19이러다 보니까 이제는 이 숫자에 더욱 얽매이지 말자라는 게 중국의 의지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5:26지금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본다면 협상을 하자라고 먼저 얘기를 꺼냈죠.
05:30그런데 우리가 싸움에서 보면 먼저 얘기를 하자라고 하는 쪽이 다소 조금 쫓긴다고 그럴까요?
05:36심리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5:40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쉽게 버티기, 버틴다라고 표현을 드리는 건데
05:44버티기 어려운 것이 미국의 주식시장이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채권시장도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태예요.
05:52그리고 현재 지금 자신의 같은 당인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 이러한 상황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6:02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약 70여 개국과 무역 관세에 대한 협상을 하면서
06:07중국이나 미국을 하나로 선택하라고 좀 윽박지르듯이 하고 있는 상황이죠.
06:12그런데 오히려 시진핑 주석 같은 경우 정확히 아킬레스건을 건들기 시작했습니다.
06:16가장 먼저 보잉사가 만들어놓은 비행기를 인도하지, 그러니까 받아오지 말 것.
06:22그다음에 7개 히토류에 대해서 수출을 또 허가를 받아라.
06:26어떻게 보면 미국을 겨냥했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06:29허가를 받으라는 거니까 미국만 안 주면 되는 거니까.
06:31그런데 7개 중에 3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만 생산합니다.
06:35그렇죠.
06:36그리고 이것이 미국으로 못 들어가게 된다면 첨단 무기들 생산을 못하게 되는 거거든요.
06:41서로 기싸움까지 저는 간 상황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6:44이런 상태에서 현재 지금 시진핑 주석은 아시안 3개국 순방에 나선 상황이고요.
06:50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이런 국가들 같은 경우 우리가 이제 많은 저 상품들을, 저가의 상품들을 미국에 수출하는 그런 국가들이기 때문에 다행스러운 것은 오늘 새벽에 중국 측에서 두 가지 조건을 내세웠다는 거죠.
07:04첫 번째 조건은 비방하지 말아라.
07:06그러니까 미국의 어떤 한 장관이 비방한 것이 있기 때문에.
07:08그다음에 협상 책임자를 정하면 우리도 협상 책임자를 정해서 협상을 하겠다라고 맞선을 잡았기 때문에
07:14저는 이게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07:19둘이 만나서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는 아직까지도 서로가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07:23그런데 싸우다가 서로 만남이 시작됐다는 하나만으로도 조금 글로벌 많은 분들이 조금은 기대감이 있지 않을까.
07:31그렇군요.
07:32일단 뭐 끝까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같았던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정말 죽을 때까지 버틸 것 같았던 시진핑도 결국에 만나서 협상을 하겠다라고 한 걸 보면
07:46글쎄요 어떻게 보면 조금 용두삼이가 되는 게 아닌가 싶지만 전 세계 국가들은 지금 이 순간을 굉장히 기다려왔을 겁니다.
07:54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순간이 어떤 식으로 해소가 될지 지금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08:00사실 시진핑도 버티긴 버텼지만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08:06그러니까 중국산 제품들이 지금 재고가 국내에 엄청나게 쌓여가고 노동자들도 지금 일자리를 다 잃는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던 거죠.
08:20그러니까 둘 다 버틸 만큼 버텼고 자존심을 지킬 만큼 지키다가 드디어 협상 테이블에 올라서기 직전에 온 겁니다.
08:30오늘 워싱턴에서는 다음 주에 예정된 한미 간의 협상이 남아있습니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8:37가늠자가 될 미일 간의 첫 관세 협정은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08:42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의 협상에서 방위비를 지렛대 삼아서 여러 가지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08:52그래서 우리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협상을 어떻게 해야 될지 기준이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09:12우리가 좀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일본을 미국과 여러 차례 수십 차례 접촉을 한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아무런 성과는 없었어요.
09:38하지만 이제 오늘부터 진행되는 미일 간의 이 관세 협상 우리로서는 방식이 굉장히 비슷한 것 같아요.
09:46보나 마나 일본에도 방위비를 지렛대로 삼아서 막 압박할 텐데 우리한테도 똑같이 예상이 되잖아요.
09:51그렇습니다.
09:52이제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나서고 대무와 상무부 장관들과 같이 한다고 하니까
09:56우리와 정확한 앞으로의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10:02트럼프 대통령 역시 앞서 제가 언급드렸다시 SNS에 오늘 올린 것을 보면
10:06군사적 비용과 관세 그다음에 무역과 관련된 부분들을 패키지로 협상하겠다.
10:11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우리랑 겹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10:14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연설했다시피 알래스카 LNG 사업이라든지 조선 사업 같은 경우도 한국과 일본을 거론했지 않았습니까?
10:21그런 부분들을 감안하게 된다면 일본의 협상에 대한 부분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빨리 협상하라고 하지만
10:27일본의 바로비터가 우리한테 적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0:30우리 차기 정부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0:35다음 주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미국 간다는 보도가 나왔고요.
10:40지금 대통령 권한대행도 이런 상황을 정리하느라고 분주화한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10:46협상에서는 줄 건 주되 우리가 꼭 얻어야 될 걸 반드시 얻어오는 게 궁극적인 목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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