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길가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트럭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길 가던 사람이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부순 뒤 달아난 건데요,
국내에 몇 대 없는 차량이라 수리비만 수백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오세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길을 걸어가는 남성.
건물 앞에 세워놓은 전기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날아차기로 부서뜨립니다.
CCTV를 다시 보니 잘 접혀있던 거울을 손으로 편 다음 있는 힘껏 발로 차는 모습입니다.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유유히 사라집니다.
남성이 발로 찬 전기트럭인데요. 사이드미러의 덮개가 일부 빠져있고 손으로 만지면 이렇게 흔들리기까지 합니다.
피해 차량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으로, 병원에서 홍보용으로 쓰려고 지난 1월 2억 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아직 정식 판매 전이라 부품값만 140만 원이 넘는 사이드미러를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고, 배송비와 공임 등을 합치면 최소 수백만 원이 수리비로 들어갑니다.
[치과 관계자]
"이 자재가 한 1천 달러 정도 되고요. 배선이라든가 이런 것들의 상황까지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비용이 좀 나올 것 같고"
경찰은 CCTV 영상 속 인상착의와 동선 등을 분석해 남성을 추적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강 민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길가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트럭이 봉변을 당했습니다.
00:04길 가던 사람이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부순 뒤 달아난 건데요.
00:09국내에 몇 대 없는 차량이라 수리비만 수백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00:13오세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8새벽 시간 길을 걸어가는 남성.
00:20건물 앞에 세워놓은 전기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날아차기로 부서뜨립니다.
00:25CCTV를 다시 보니 잘 접혀있던 거울을 손으로 편 다음
00:29있는 힘껏 발로 차는 모습입니다.
00:32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유유히 사라집니다.
00:36남성이 발로 찬 전기 트럭인데요.
00:38사이드미러 덮개 일부가 빠져 있고 손으로 만지면 이렇게 흔들리기까지 합니다.
00:43피해 차량은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으로 병원에서 홍보용으로 쓰려고
00:47지난 1월 2억 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00:51아직 정식 판매 전이라 부품값만 140만 원이 넘는 사이드미러를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고
00:56배송비와 공임 등을 합치면 최소 수백만 원이 수리비로 들어갑니다.
01:02이 자재가 한 천 달러 정도 되고요.
01:07배선이라든가 이런 것들 상황까지 좀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01:10비용이 좀 나올 것 같고.
01:13경찰은 CCTV 영상 속 인상착의와 동선 등을 분석해 남성을 추적 중입니다.
01:19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26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32살사이 있는 사고가 없애슨장입니다.
01:35끝까지 이 stinky longe 영상에서 supplement하지 않는 ACE1 Tony02
01:42하고door 억은 데이트를 주어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