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택 도난 사건 피의자 '체포'
박나래 측 "피의자 체포, 구속영장 발급받아"
박나래 측 "자택 도난 사건 용의자 체포, 내부 소행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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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첫 번째 주인공은요, 박나래 씨입니다.
00:04박나래 씨 집에 절도범이 들었는데요.
00:10한때 일각에서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다고 해서 내부자 소행 아니냐라는 관측도 있었는데
00:15경찰이 수사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00:21지난 4일 박나래 씨의 집에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절도됐다라는 거예요.
00:28지난 8일 경찰 신고가 있었고 외부인 침입의 흔적이 없어서 내부인 소행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는데요.
00:35지난 10일 도둑이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30대 절도범이었고요.
00:41박나래 씨와는 일면식이 없는 전과자였습니다.
00:44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의 집인 줄 모르고 범행을 했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0:51박나래 씨 측 입장도 한번 좀 보시죠.
00:53이 30대 절도범은 지난 3월 용산에서도 절도했던 전력이 있고요.
01:01박나래 씨 집에서 훔쳤던 금품을 작물에 내놓기도 했다고 합니다.
01:06제기된 내부 소행 가능성은 사실이 아니었다.
01:08수사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입장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01:12그러니까 김관상 변호사님,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다는 건 일종의 오해였군요.
01:20절도가 있었고 한 6일, 7일 지나서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시간이 꽤 있었고
01:27그러다 보니까 외부의 흔적이 없었던 것처럼 착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1:31그런데 이 범인이 말이죠.
01:35비단 얼마 전에 용산에서 물건을 훔쳐서 경찰이 쫓고 있었던 인물과
01:40동일한 인물이었다.
01:42잡고보니.
01:43이런 얘기도 나와요.
01:44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서 왜 단순 절도인 되도록 인터넷에 뜨겁게 달궈졌을까.
01:50그 부분은 이런 거예요.
01:52박나래 씨가 어떻게 보면 애능에 있어서는 절대 강제 아닙니까?
01:56그런데 본인이 용산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했죠.
01:59단독주택으로 이사했죠.
02:00그렇죠.
02:01그래서 애능 프로에서도 집을 공개를 많이 했어요.
02:04또 박나래 씨가 지인들이 많이 초대를 해서 집에서 파티도 하고
02:09많이 집에서 잘 놀고 그래요.
02:12그게 또 애능에 많이 나왔죠.
02:14그런데 사실은 뭔가 물건이 없어진 거예요.
02:18아마 귀금속 그런 거였는데.
02:20그런데 우리가 보통 집에 있을 때 안 쓰는 귀금속 같은 게 있으면
02:23없어져도 없어졌는지 모르잖아요.
02:26그래서 또 뭐가 없어졌는지 잘 모릅니다.
02:28그러다 보니까 나중에서 절도인 걸 알고 신고를 했는데
02:32인터넷이랄지 어떻게 얘기가 나왔냐면
02:34박나래 씨 집을 드나드는 사람은 대부분 연예인 아닙니까?
02:39그런 사람들이 아마 절도를 했을 것이다.
02:43그러니까 그면 누구냐.
02:45이게 그렇게 번진 건군요.
02:46그렇죠.
02:47그렇죠.
02:48그래서 논란이 계속된 거예요.
02:51그런데 결과적으로 경찰이 조사를 했는데 처음에는 외부 진입한 적이 없다.
02:56그리고 훔치고 한 물건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02:59그러니까 더 의혹이 있는 거죠.
03:02그러면 그러면 경우에 따라서는 그러면 내부 소행이면 거기에 드나든 연예인이 누구야.
03:09이러다 보니까 이게 사실은 일파만파 문제가 돼 있던 것이고.
03:12그런데 결과적으로 40대 전과제가 지금 잡혔고요.
03:15그 사람이 훔친 물건 자체에 보니까 박나래 씨 물건이 있었던 거고.
03:21또 이전에 전과, 절도 전과도 많이 있었다는 거예요.
03:24그리고 지난 3월에도 또 절도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03:27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해프닝으로 끝났다.
03:31그런데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잖아요.
03:34그런데 연예인의 어떤 어떻게 보면 절도 피해자인데 오히려 여기에 또 2차를 가해를 하는 이런 상황이 되는 거예요.
03:43그래서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나면 안 되는데 워낙 유명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악플을 달면서 2차 가해를 하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