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4. 14.


조선 尹 사저 복귀한 날 "다 이기고 돌아와"
조선 서울 서초동 이웃 주민들에 "어차피 3년 하나 5년 하나"
서울 아크로비스타 상가에 나타난 尹…김성훈 경호 속 30분 산책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조금 전에 생방송으로 전해드렸듯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중앙지법 재판에 출석합니다.
00:07자연인 상태에서의 첫 재판 출석이라고 합니다.
00:09그리고 사저에 돌아온 소식도 준비돼 있습니다.
00:13사저에 복귀한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두고서도 여야 사이에 말이 많습니다.
00:18어떤 메시지였을까요? 함께 보시죠.
00:19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라라며 사저에 나와 있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밝혔다고 합니다.
00:30어차피 5년 하나, 3년 하나 서초성 사제의 886일 만에 윤 전 대통령은 복귀를 한 겁니다.
00:37윤 전 대통령 복귀 장면 함께 보시죠.
00:49여러분의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나씩 뵙게 돼서 저도 좋았습니다.
00:58많은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는데 이런 모자를 지지자가 건넨 모자를 윤 전 대통령이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01:09트럼프 대통령 얘기 조금 전까지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처럼 마가를 본단,
01:15Make Korea Great Again, 그러면 MKGA가 되겠군요.
01:21이 모자를 지지자가 줘서 쓴 모습도 포착이 됐다고 합니다.
01:32정익준 변호사님, 다 이기고 돌아왔다라는 내용, 지지자들에게 한 말이겠죠.
01:39어떻게 보십니까?
01:39글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지자들의 상당수조차도 동의하기 어려운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1:465년 한 것하고 3년 한 것이 같습니까?
01:495년을 갖다가 만약에 윤 대통령이 5년을 다 채웠으면 지금 대통령 후보가 달라졌을 겁니다.
01:56그런데 3년밖에 못했기 때문에 지금 피선거권에 대해서 문제가 굉장히 많다라고 보여지는 분이
02:02지금 피선거권 무시하고 출마해가지고 유력한 대선 후보가 된 것이 아닌가.
02:08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갔다가 했고 그 계엄에 대한 명분이 많은 사람들한테 어느 정도 설득이 된 건 사실이지만
02:16그거하고 지금 5년, 3년은 어떻게 같다고 이야기할 것인가.
02:20무엇보다도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딱 한마디로 규정하자면
02:23피고인에게 참패한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02:27그래놓고 뭘 이겼다라고 이야기하는지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황당하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33현실을 좀 자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2:35야당에서는 자신 없는 사람이 제스처가 강하다라며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02:43김한정 의원의 이야기 CG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02:47함께 보시죠.
02:48원래 자신 없거나 약한 사람이 제스처가 강한 편이다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02:56그건 그렇고 윤 전 대통령이 산책하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고 합니다.
03:01함께 보시죠.
03:02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상가 지하 1층에 경호팀 5명을 대동해서 30분가량 산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03:12곽 의원님, 다시 제3의 단독주택으로 다시 한번 옮길 것이다.
03:18이런 얘기도 좀 나오고 있는데 그럴 계획이 있는 겁니까?
03:21아무래도 경호 차원이라든지 보안 문제 때문에 저렇게 아파트형 주거시설에서 계시기에는 좀 불편한 면도 있을 거고요.
03:31경호상황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3:33어저께 복귀하시면서 하신 그 이야기를 가지고 정치에 관여하려는 것이다.
03:39이런 식의 조금 한 발 더 나간 해석들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03:44어제 그 장면들을 보니까 오랫동안 사셨던 아파트에 복귀하시면서 주민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셨을 것 같아요.
03:54이렇게 일찍 오시면 어떡하냐.
03:56또 이런저런 정치적 상황도 말씀하셨을 거고요.
04:00그에 대해서 아마 대통령으로서 복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들어오신 것에 대해서
04:06아마 지지하셨던 주민분들에게 말씀하시는 중에 저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보여지고요.
04:14또 오늘부터 재판이 시작되는데 본인 입장에서는 지금 내란 부분에 대해서 국허 물란의 목적이 없었다.
04:23이런 부분을 지금 강조하고 있고 무죄를 어차피 다퉈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04:28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재판에 임해야겠다 하는 그런 제출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