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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헬기 2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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