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결정됐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원래 수요일이지만,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이번엔 화요일에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주무 부처인 행안부 공식 발표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행정안전부 직무대행 차관 고기동입니다.
정부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2025년 6월 3일 화요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선거일 결정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에 대해 규정한 헌법 제68조와 공직선거법 제35조에 근거하였으며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을 고려한 것입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에 따라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유례없이 높은 만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내에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검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철저히 확보하겠습니다.
아울러 선거기간에도 국민 안정과 민생 안정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 없이 관리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향후 5년 나아가 미래의 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행사입니다.
투표권 행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지혜와 뜻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50408113321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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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선거일 결정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에 대해 규정한 헌법 제68조와 공직선거법 제35조에 근거하였으며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을 고려한 것입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에 따라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유례없이 높은 만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내에 공명선거지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검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공무원의 선거 중립을 철저히 확보하겠습니다.
아울러 선거기간에도 국민 안정과 민생 안정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 없이 관리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향후 5년 나아가 미래의 방향을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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