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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치권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기대선의 막이 오르면서 정치권이 분주합니다. 먼저 국민의힘, 어제 비상의원총회를 열었는데 일단 현 지도부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선까지 사실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리더십을 바꾸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거겠죠?

[최수영]
현실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57, 58일 남은 상황에서 다시 무슨 비대위를 꾸리거나 이럴 경우에는 사실 당의 역량과 상황으로 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고요. 지금 현재 권-권 투톱 체제는 아마 선거관리형 비대위로 빠르게 전환하겠죠. 그리고 별도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에 실무를 맡기는 쪽으로 가는데 어찌됐건 어제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우려가 나올 수 있는 지점도 있었어요. 서로 간에 네 탓 공방, 책임 공방, 누가 탄핵으로 이끌었느냐. 이런 얘기들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런 점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책임을 묻지 말자. 일단 미래와 비전을 통해서 우리가 당을 다시 한 번 분열하지 말고 단결하자, 이 지점이 매우 유의미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어쨌든 지금 권-권 체제가 앞으로 이 대선 후보 관리와 함께 그다음에 어떤 당의 정체성과 새로운 비전,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보여주느냐. 짧지만 이게 관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선관위를 구성할 예정인데 당 입장에서는 선거 기간 내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숙제일 것 같아요. 지금 보니까 당내에서는 벌써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차재원]
그런 움직임이 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국민의힘 입장에서 가장 힘든 것이 당과 현실의 간극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상당히 관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당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지난번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헌법 수호의 책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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