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 4명이 우크라이나 내 주요 반(反)젤렌스키 인사들과 비밀리에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측근들이 야당인 바티키우시나 대표인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와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속한 유럽연대당 간부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의 조기 대선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시적인 휴전에 합의하고 평화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대선을 실시하는 게 논의의 핵심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는 2019년 대선에서 5년 임기의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다만 2022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해 계엄령이 선포됐고, 전시 중 선거가 중단되며 젤렌스키의 임기는 합법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종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는 "선거 없는 독재자"라며 젤렌스키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역시 젤렌스키의 정통성을 문제 삼으며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나, 젤렌스키는 전쟁이 끝나는 즉시 선거를 실시해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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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휴전에 합의하고 평화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대선을 실시하는 게 논의의 핵심이라고 폴리티코는 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는 2019년 대선에서 5년 임기의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다만 2022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해 계엄령이 선포됐고, 전시 중 선거가 중단되며 젤렌스키의 임기는 합법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종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는 "선거 없는 독재자"라며 젤렌스키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 역시 젤렌스키의 정통성을 문제 삼으며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나, 젤렌스키는 전쟁이 끝나는 즉시 선거를 실시해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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