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3/7] 출근길 맑지만 쌀쌀, 낮에는 기온 '쑥'...서쪽 초미세먼지 '나쁨' / YTN

오늘도 하루에 두 계절을 오가는 것처럼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0.4도를 보이는 등, 출근길 공기는 차갑겠지만,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 무렵엔 다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대비해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만 늘겠습니다.

다만, 어제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하면서, 현재 서쪽 지역의 대기 질이 악화했습니다.

오늘 초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이번 주말에도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공기가 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기온은 대전 -1.4도, 대구 -0.2도 등 내륙 곳곳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10도를 웃돌며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이 올라 다음 주는 4월 초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주말인 내일은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전국 내륙에 안개가 끼며, 가시거리가 1km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30706441908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