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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 2대가 군 시설로 돌진해 아동 7명을 포함해 민간인 13명과 군인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4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반누 지역에서 두 대의 차량이 군부대 벽을 들이받은 뒤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군부대 인근 주택과 모스크, 시장 등의 건물이 무너졌고,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잔해에 깔리면서 13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군인과 반군 간 총격전도 벌어져 군인 5명과 반군 6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폭발 당시가 일몰일 때여서 라마단 금식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려는 사람들과 기도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피해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무장조직 자이시 알 푸르산은 성명을 내고 이번 테러는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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