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1~2월 진행한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6개 지방자치단체와 7개 드론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으로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26개 지자체는 K-드론배송 서비스, 국제 드론레저스포츠 행사 개최, 첨단 드론행정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K-드론배송 분야에는 2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데 올해는 혈액과 폐의약품, 도서관 책과 행정 문서 등으로 배송 영역을 넓혔습니다.

올해 새로 참여하는 대전시는 국군병원과 혈액원 사이에 드론으로 혈액이나 검체의 응급 배송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실증할 예정입니다.

경북 영주시는 산간 지역 등에서도 관내 도서관,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드론으로 도서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한편 민원서류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국제 드론레저스포츠 분야에 참여하는 경기 포천시는 올해 10월 6천 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돕고 드론실증도시 사업으로 개발 중인 드론의 실증과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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