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정계에 복귀한 한동훈 전 대표는 북 콘서트를 통해 본격 행보를 알렸는데요. 어떤 메시지를 던졌는지 보고 오겠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 왜 지금까지 개헌이 안 됐을까요? 나까지만 충분히 뽑아먹고 다음부터 하자, 이런 마음으론 절대 새 시대가 열리지 않습니다. 누군가 구시대, '87체제'의 문을 닫는 궂은 역할을 해야 하는 겁니다. 선수만 교체해서는 우리는 더 잔인해지고 더 표독스러워질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진짜 중요한 문제는 모두 숨겨지게 될 것이고 우리는 역사의 뒤안길로 뒤처지게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교체가 아니라 시대 교체를 꼭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수 교체가 아니라 시대 교체를 해야 한다. 그러면서 개헌을 강조했는데 오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한 전 대표의 대선 출정식을 연상케 했다, 이런 분석들이 있어요.
[최수영]
그럴 겁니다. 지금 사실 한 전 대표가 어떻게 등판하느냐 굉장히 관심을 모았는데 중수청을 들고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중도, 수도권, 청년인데 서울의 홍대입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거는 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에서 당대표 출마할 때 걸었던 슬로건과 유사한 거죠. 결국 중도 소구력을 가진 사람은 나다라고 했는데 지난번 국민의힘 내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했던 행사나 김문수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도 50명 가까이 의원들이 모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보면 15명 가까이 모였고 그다음에 지지자들이 모인 것으로 봐서는 한 전 대표에게도 일정한 세력은 지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게 한 전 대표가 계엄의 바다를 건너서 지금 이렇게 강성 지지층으로부터는 배신자 프레임을 당하고 있는데 여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남은 과제이기는 한데 어쨌든 지금 대선 출마라고 명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3052203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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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 왜 지금까지 개헌이 안 됐을까요? 나까지만 충분히 뽑아먹고 다음부터 하자, 이런 마음으론 절대 새 시대가 열리지 않습니다. 누군가 구시대, '87체제'의 문을 닫는 궂은 역할을 해야 하는 겁니다. 선수만 교체해서는 우리는 더 잔인해지고 더 표독스러워질 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진짜 중요한 문제는 모두 숨겨지게 될 것이고 우리는 역사의 뒤안길로 뒤처지게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교체가 아니라 시대 교체를 꼭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수 교체가 아니라 시대 교체를 해야 한다. 그러면서 개헌을 강조했는데 오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한 전 대표의 대선 출정식을 연상케 했다, 이런 분석들이 있어요.
[최수영]
그럴 겁니다. 지금 사실 한 전 대표가 어떻게 등판하느냐 굉장히 관심을 모았는데 중수청을 들고 나온 거예요. 그러니까 중도, 수도권, 청년인데 서울의 홍대입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거는 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에서 당대표 출마할 때 걸었던 슬로건과 유사한 거죠. 결국 중도 소구력을 가진 사람은 나다라고 했는데 지난번 국민의힘 내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했던 행사나 김문수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도 50명 가까이 의원들이 모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도 보면 15명 가까이 모였고 그다음에 지지자들이 모인 것으로 봐서는 한 전 대표에게도 일정한 세력은 지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게 한 전 대표가 계엄의 바다를 건너서 지금 이렇게 강성 지지층으로부터는 배신자 프레임을 당하고 있는데 여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남은 과제이기는 한데 어쨌든 지금 대선 출마라고 명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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