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반도체특별법과 상법 개정안에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국회를 방문한 류진 한경협 회장 등이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반도체 산업 52시간제 예외 문제에 전향적 입장 변화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총 노동시간을 늘리지 않되 추가 근로에 수당을 지급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경협 측은 또 상법 개정안에도 부작용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투자자들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며 개정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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