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홀덤펍인 것처럼 꾸며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와 이용객 등 88명을 검거했습니다.

적발된 업주들은 재작년 4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서울 광진구와 동대문구, 강남구 일대에서 합법적인 홀덤펍으로 가장한 뒤 실제로는 게임 칩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운영한 3개 업소에서 이뤄진 불법 도박 규모는 베팅액 기준으로 약 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며 영업했으며 텔레그램으로 손님을 모집해 업장 안팎의 CCTV로 신원이 확인된 경우에만 입장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업주들의 범죄수익 3억여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하고, 불법 도박장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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