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상가 약 2만 원인 구운 계란 두 판(60알)이 단 2000원에 판매되는 실수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업체 측이 환불을 결정하자 소비자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26일 카카오톡 쇼핑 플랫폼 ‘톡딜’에 따르면, A업체는 전날 국내산 구운란 60알을 2000원에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업체 측의 상품 코드 입력 실수로 인해 발생한 가격 오류였습니다.
원래는 정상가 1만99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7900원에 판매해야 했지만, 잘못된 할인 설정으로 1만7900원이 차감된 2000원에 판매된 것입니다.
업체는 즉각 실수를 인정하고 주문 건에 대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죄송하다고 하면 다냐”, “피 같은 돈 2000원을 며칠간 다른 데 쓰지도 못했다”, “한 판이라도 보내라”, “이런 실수는 마케팅 아니냐”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반면 업체의 입장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소비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정도면 진상 반응이 많다”, “보상 요구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일부는 “사고 수습 잘하고 다음에 할인 이벤트 열어달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업체 측은 “가격 오류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정도의 사고였지만, 고객들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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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업체 측의 상품 코드 입력 실수로 인해 발생한 가격 오류였습니다.
원래는 정상가 1만99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7900원에 판매해야 했지만, 잘못된 할인 설정으로 1만7900원이 차감된 2000원에 판매된 것입니다.
업체는 즉각 실수를 인정하고 주문 건에 대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죄송하다고 하면 다냐”, “피 같은 돈 2000원을 며칠간 다른 데 쓰지도 못했다”, “한 판이라도 보내라”, “이런 실수는 마케팅 아니냐”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반면 업체의 입장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소비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 “이 정도면 진상 반응이 많다”, “보상 요구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 등의 의견이 나왔으며, 일부는 “사고 수습 잘하고 다음에 할인 이벤트 열어달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업체 측은 “가격 오류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정도의 사고였지만, 고객들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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