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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발효를 하루 앞두고 이스라엘 중심도시 한복판에서 흉기 테러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오후 5시쯤 텔아비브 남쪽 번화가인 레본틴 거리에서 19살 남성이 지나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에 근처에 있던 한 민간인이 개인 총기를 쏴 흉기범을 제압했습니다.

총을 맞은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30대 피해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숨진 흉기범은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출신의 19살의 살라 야히예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경찰 장갑차와 구급차 등 10여 대가 출동했고, 소총 등 개인화기로 무장한 경찰 특공대가 주변에 출입금지선을 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테러리스트는 무력화됐고 대규모 경찰력이 현장에 배치됐다"며 "사건 현장 주변에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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