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우 정우성 씨가 모델 문가비 씨가 낳은 아들의 친아버지로 밝혀진 가운데비연예인 여성과 장기간 사귀었다, 이런 보도까지 나오면서 사생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우성 씨 측은 "지나친 추측을 자제해달라"면서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그러니까 상황을 정리해보면 혼외자 사실이 문가비 씨 측이 밝힌 것도 아니고 정우성 씨 측이 밝힌 것도 아니고 언론 보도를 통해서 처음 알려지게 된 거죠?

[안진용]
문가비 씨가 지난 22일 SNS에 글을 올렸는데 이때는 엄마가 됐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불과 이틀 후에 한 매체를 통해서 친부가 정우성 씨라고 보도가 됐죠. 그런 후에 정우성 씨는 이걸 인정했습니다. 다만 온도차는 있습니다. 문가비 씨는 본인 입장문을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냈는데 정우성 씨는 기존 행보를 보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편이었는데 이 입장문만큼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서 정리를 했다는 거죠. 그만큼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 내용도 보면 양육방식을 놓고 논의 중이다. 왜 이 시점에 이런 입장문이 왔을지 생각을 해보면 작년 6월에 임신 사실을 알고 올해 3월에 출산했으니까 8개월이 지났죠. 몇몇 보도를 보면 양측이 아름답게 마무리한 것처럼 보도가 나오는데, 사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은 납득이 잘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양쪽 입장이 똑같이 나와야 되는데 문가비 씨는 정우성 씨를 드러내지 않았고 정우성 씨는 보도 후에 본인이 맞다고 얘기를 했고 여전히 그 멘트 안에는 논의 중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아이의 양육방식이라든지 이것을 밝히는 과정에 대해서 양측이 어떤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거죠.


그렇다면 정우성 씨가 친부가 맞다, 이렇게 확인된 이후. 그러니까 정우성 씨가 수면 위로 드러난 이후에 문가비 씨는 추가 입장은 아직 나온 건 없는 거죠?

[안진용]
사실 문가비 씨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동안 아버지가 정우성 씨라는 걸 알리지 않았는데 정우성 씨가 어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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