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창해일속. 어제 위증교사 1심 무죄 선고를 받은 이재명 대표가 창해일속, 이 네 글자를 꺼내 들었습니다. 어제 1심 선고와 관련한 여야 대표의 반응 먼저 듣고 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립니다. 그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길기는 하지만 '창해일속'이라고 제가 겪는 어려움이야 큰 바닷속 좁쌀 한 개 정도에 불과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국민께서 겪는 어려움, 그 고통에 비하면 참으로 제가 겪는 어려움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제 정치가 이렇게 서로 죽이고 밟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고 함께 가는 그런 정치면 좋겠습니다. 죽이는 정치보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오늘) : 그 판결에 대해서는 제가 공감하지 못할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많은 법조인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그렇지만 사법제도는 시스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중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안에서 바로 잡아 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심 판결을 우리 국민의힘은 존중합니다. 민주당도 이번 판결에 굉장히 환호하고 존중한단 입장을 밝히셨듯이 11월 15일 징역형 판결도 존중하셔야 한다.]

◆ 앵커 : 위증교사 1심 무죄 선고와 관련한 여야 대표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창해일속, 사자성어를 꺼내들었는데. 무죄를 예상하고 준비해간 말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복기왕 : 아마도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렇기 때문에 나의 어려움은 바닷물 속의 좁쌀 정도밖에 안 된다. 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민 여러분들의 민생이 훨씬 더 힘들다라고 민주당의 리더다운 말을 지난번 선거법 재판에서 유죄를 받은 이후에 충격이 컸죠. 그 이후에 다시 국민들에게 이재명 건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민생 차원으로 이야기하고 나는 굉장히 작은 어려움이다라고 표현을 한 건데요. 지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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