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와 의대생, 교수, 개원의가 포함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뒤 처음으로 정치권과 공식 회동을 가졌습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오늘(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개혁신당 허은아 당 대표와 이주영 의원을 만나 1시간가량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될 경우 우려되는 '교육 파행'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허 대표는 간담회 뒤 취재진을 만나 올해 수업을 듣지 못한 의대생들에 증원 예정인 의대생들을 합하면 1학년생 숫자가 7,500명에 이르는 데 대해 정부가 숫자 외에는 책임질 수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장 이들을 어떻게 교육할지 대안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은 무작정 12월까지 의료개혁에 대한 확실한 답을 내겠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의협과 전공의들은 정부·여당이 주도하는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로, '의대 모집 중지' 주장을 공식화하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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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될 경우 우려되는 '교육 파행'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허 대표는 간담회 뒤 취재진을 만나 올해 수업을 듣지 못한 의대생들에 증원 예정인 의대생들을 합하면 1학년생 숫자가 7,500명에 이르는 데 대해 정부가 숫자 외에는 책임질 수 있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장 이들을 어떻게 교육할지 대안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은 무작정 12월까지 의료개혁에 대한 확실한 답을 내겠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의협과 전공의들은 정부·여당이 주도하는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로, '의대 모집 중지' 주장을 공식화하며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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