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D-1 위증교사 1심 선고
민주당 네 번째 장외집회
민주, ’파란 옷’ 자제
보수 맞불 "이재명 구속"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촉구하는네 번째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이전 집회와는 달리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는데요. 내일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나오죠.열흘 만에 다시 맞닥뜨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정치권 전망 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박상규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이 현 정부를 규탄하는 네 번째 장외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모습이 좀 달라졌죠.민주당 상징색 파란색도 안 보였고요. 이재명 대표는 집회에 참석했지만 별도 연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법원 겁박 시위다, 이런 여당의 주장을 의식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박상규]
그런 점도 있고요. 어제 시위를 저도 멀리서나마 지켜봤습니다. 세 가지 점이 있어요. 첫째, 집회 참석인원이 1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 같다.


이번에는 발표하지 않았죠?

[박상규]
발표하지 않았지만 경찰 조사는 또 나왔습니다. 9000명 모였다고 했고요. 일각에서는 8000명이라고 했는데 민주당의 비공식적인 것은 10만이었어요. 이게 첫 집회 때 30만 주장, 두 번째, 세 번째 20만 주장. 그런데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10만 정도 된다고 했다는 거는 벌써 민주당의 주장도 완전히 절반으로 허리가 꺾였다는 점. 그래서 집회 참석 인원이 저조했다는 것이 하나 있고. 뒤쪽에는 빈자리가 많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집회 시간은 30분을 못 갔어요. 25분 정도 하고 그냥 시민행진으로 돌아섰고 이재명 대표는 말씀하신 대로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앞줄에 앉아 있다가 그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만 짧게 연설을 했는데 뭐라고 그랬느냐 윤석열 대통령의 해고를 촉구한다고 했어요. 탄핵이라는 말은 아예 입에 담지도 않고 트럼프 당선인이 했던 말이잖아요. 유어 파이어드, 그런 표현을 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민주당으로서는 목소리가 한풀 꺾였다고 보고 있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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