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카페 테이블 위에 노트북과 함께 각종 서류들이 펼쳐져 있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건 옆좌석 의자 위에 놓여있는 바로 이 물건입니다.

보이시나요?

보통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꽤 큰 크기의 프린터인데요.

케이블이 연결돼 있고 A4용지 묶음까지 있는 걸로 보아 실제 출력까지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는 이 사진과 함께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카페나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전기 빌런, 전기 도둑'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부 매장에선 이런 전기 도둑을 막기 위해 아예 콘센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두거나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건 어떤가요?

지난 7월 일본의 한 스타벅스에서 포착된 모습이라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사진인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죠.

사진 속 남성은 노트북과 태블릿PC,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여러 대는 물론이고, 종이컵 여러 개, 숟가락, 심지어 각종 인형까지 펼쳐놓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냉장고도 들고 다녀라" "전기료 쓰는 만큼 돈 내게 해야 한다" "이제는 법이 나설 때" 라는 등 비양심적인 이들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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