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인천 최대 미술 축제 '인천아트쇼'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국내외 주요 화랑 130곳에서 작가 천여 명이 그림과 조각 등 6천여 점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유명 작가 작품과 다양한 기획전으로 이뤄진 대규모 축제로 진행돼, 파블로 피카소와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거장을 비롯해 단색화 대가 박서보와 전통 한지를 활용한 전광영 작가의 작품 등 국내 대표작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선 신용카드로 작품을 사면 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토스존'도 운영합니다.

조직위원회는 "누구나 쉽게 예술 작품에 접근할 수 있게 미술품 소유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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