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충청북도와 청주시, 지역 국회의원 등은 국회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청주공항은 개항 이래 처음으로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어섰다며, 활주로를 한 번도 온전히 사용할 수 없는 반쪽짜리 공항으로는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처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확정이 내년 11월로 1년 남짓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청북도는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내년 하반기까지 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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