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겸 블랙야크 회장이 내년 1월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 회장은 2036년 서울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해 체육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고, 체육회 신뢰 회복과 혁신도 공약했습니다.

이기흥 현 회장의 비위가 사실이라면 문제가 있고 불행한 일이라고 말한 강 회장은,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는 상황 변화에 따라 고민하겠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차기 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치러지며, 3선 도전이 유력한 이기흥 회장을 필두로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주 전 강원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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