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봅니다.
마지현 캐스터!
오늘 비가 오는 지역, 자세히 짚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서울 하늘은 비교적 맑은데요.
오후에는 0.1mm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양이 적어서 바깥 활동 하시는 데 무리는 없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동에 최대 40mm로 가장 많이 오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공기는 다소 쌀쌀했지만, 가을볕에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4도, 부산 25도로 온화하게 느껴질 텐데요.
그래도 해가 지면 금세 바람결이 선선해집니다.
입고 벗기 쉬운 외투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파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겠고요.
제주에만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유지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을 정취를 즐기러 나들이 떠나기 제격인데요.
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찬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날 추어탕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오늘 저녁에는 따끈한 보양식으로 몸보신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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