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공적, 사적 연금을 하나라도 받는 사람의 월평균 수급액이 65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 노후 최소 생활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지난 2022년 65세 이상 인구의 연금 수급률은 90.4%였고, 월평균 수급액은 65만 원으로 한 해 전에 비해 8.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인 월 62만3천여 원보다는 많지만 국민연금연구원이 조사한 개인 노후 최소 생활비 124만여 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액수입니다.
특히 19.9%가 월평균 수급액이 20만 원 미만이었고, 60.3%가 50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아무런 연금을 받지 않은 사람은 86만4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들 가운데는 고액 자산가도 일부 포함돼 있을 수 있습니다.
18세에서 59세까지 인구 가운데 연금 가입자는 2천382만6천 명, 80.2%였고, 가입된 연금이 하나도 없는 인구는 588만 명이었습니다.
미취업자의 절반, 무주택자 네 명 중 한 명은 연금에 전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1만8천 원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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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인 월 62만3천여 원보다는 많지만 국민연금연구원이 조사한 개인 노후 최소 생활비 124만여 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액수입니다.
특히 19.9%가 월평균 수급액이 20만 원 미만이었고, 60.3%가 50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아무런 연금을 받지 않은 사람은 86만4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들 가운데는 고액 자산가도 일부 포함돼 있을 수 있습니다.
18세에서 59세까지 인구 가운데 연금 가입자는 2천382만6천 명, 80.2%였고, 가입된 연금이 하나도 없는 인구는 588만 명이었습니다.
미취업자의 절반, 무주택자 네 명 중 한 명은 연금에 전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31만8천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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