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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영준이 형이 이제 잠버릇이 조용한 사람 두 명이랑 자는 거야 잠버릇이 좀 있는 사람 두 명이랑 자니까 잠버릇이 있는 사람 두 명이서 좀 이제 자꾸 바닥에 떨어지고 막 추닥추닥거리는 게 있었나 봐. 그래서 한 명 조용한 사람 껴서 자자.
00:46바로 옆에 한빈 님이 누워있고 아무래도 진짜 눈을 떴을 때 제 쪽을 향해 있을 때 혼자 좀 설레했습니다.
00:56바로 옆에 한빈 님이 누워있고 아무래도 진짜 눈을 떴을 때 제 쪽을 향해 있을 때 혼자 좀 설레했습니다.
01:15잘 거야.
01:16잘 거야.
01:18자.
01:19바로 눈 뜨자마자 잘 잤어? 이러면서 서로 인사하고 그랬었거든요.
01:23그래서 좀 설렜던 것 같아요.
01:26상의의 문제로 시작해볼까요?
01:29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01:43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01:48적극적으로 어필.
01:58일어났어?
02:00일어났어?
02:01응. 잠을 깨서 커피 마시려고 일어났어.
02:08잠을 깨서 커피 마시려고 일어났어.
02:09잠을 깨서 커피 마시려고 일어났어.
02:10밖에도 이거 있어.
02:11밖에도 이거 있어.
02:17머리카락에서 조금 더 살짝 내려온 것처럼.
02:22이렇게 기댄다고 생각하고.
02:24그거.
02:26살짝 엉덩이 들고 이제.
02:30그러면 충분히 좋아질 것 같아.
02:32이렇게 해야돼.
02:33응?
02:38나 뭔가 어정쩡한 것 같아.
02:40근데 이게 좀 안 그래도 어색할 수 있어.
02:46너 일어날 생각을 안 해?
02:47응.
02:48나 바로 나가자마자 잤어.
02:49아 설렌데?
02:50어.
02:55너무 길 것 같아.
02:57사람의 외모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02:59주의하라.
03:03주의해.
03:04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03:07어 근데 진짜 잘 잤다.
03:09잘 잤어?
03:10잘 잤어?
03:11응.
03:12진짜 어제 밤에 선민이 형한테 통화를 받아서
03:16진짜 너무 좋았고
03:17사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좋았어요.
03:20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03:21어제 새벽부터 좀 감정 소모가 심했어가지고
03:23살짝은 좀 부담도 되고
03:24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
03:33제 기분 상태는 오늘에서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03:36어제 전화한 시간 이후로
03:37지금의 나는 좀 갈비를 못 잡고 있는 느낌.
03:41나 혼자 뭔가 약간 소외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었던 것 같아요.
03:45잘 잔다.
03:50좀 더 자.
03:54아 근데 우리 딱 올라오면 이제 스테이피로 생긴다.
03:59한 바지 바져?
04:00나 지금도 안 바졌어.
04:02뭐 할지 모르겠어.
04:03또 뭐 입을지 모르겠네.
04:05어떤 거 입을 거야?
04:06나 고민인 게
04:09이런 거 입을지
04:10이런 거 입을지
04:11이런 거 입을지
04:12이런 거 입을지
04:13이런 거 입을지
04:14이런 거 입을지
04:15아니 아니
04:16이거 약간 반바지 바져?
04:17이렇게 입을지
04:19이거 약간 앨던 느낌으로 입자.
04:21이거 입을까? 좀 다르게?
04:22또 새로운 느낌으로?
04:30왜 갑자기 둘 다?
04:35어제 10시가 안 됐습니다.
04:39아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해.
04:44아 너무 행복해.
05:05너무 심장이 철렁거려서
05:07약간 해피하고 싶었어요.
05:14뭔데 뭔데?
05:15뭔데?
05:16미쳤어.
05:36진짜 망했다.
05:38왜 난 3층에 1인실이야.
05:40대박이다 진짜.
05:41이제 휘렁 방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됐으니까
05:43완전 침단했어요.
05:44방은 진짜 끝까지 휘렁 쓰고 싶었거든요.
05:46형 그대로지?
05:47응응.
05:48어때 이런맨?
05:49이런맨 너 본 적 없었어.
05:50그분 아니야?
05:51한민 씨?
05:52어?
05:53한민.
05:54아 근데 어떻게 3층까지 올라가?
05:56진짜 너무 귀찮은데.
05:57도와줄게 2살 때.
05:593층 많이 놀러 갈게.
06:01누가 막혔을까?
06:02아 진짜
06:05다른 사람들도 가져가긴 했어.
06:07다른 사람들도 가져가긴 했어?
06:09아뇨 안 했어.
06:11우리가 먼저 본 거 아니야?
06:12아 다른 사람들?
06:14그런 거.
06:16그런 거.
06:23카드 봤어?
06:24혹시 카드 있냐?
06:25내가 오늘 한 10번이나 봤긴 했어.
06:27오우 노우
06:29오우 노우
06:30혹시 내가 생각하는 그거냐?
06:31아 그거야.
06:32룸메이트야?
06:33어.
06:37누군가에 의해?
06:39어? 누가 도대체 언제 정한 거지?
06:41성민이랑 휘 이름이 제일 잘 들었던 것 같은데.
06:44누가 짰는지 모르겠지만 엄청 잘 짰네.
06:47나 3층으로 가.
06:48나 3층으로 가.
06:49나 3층으로 가.
06:50나 3층으로 가.
06:51나 3층으로 가.
06:52나 3층으로 가.
06:53나 3층으로 가.
06:54나 3층으로 가.
06:55나만 그대로야?
06:57나도 그대로긴 해.
06:58나랑 민선이.
06:59명균.
07:01근데?
07:02이렇게 한 사람은?
07:03나라고?
07:04나밖에 없어.
07:05난 진짜 명확하게 아니야.
07:06난 진짜 아니야.
07:07미안하지만 아니야.
07:08아니야.
07:09나 진짜 아니야.
07:11나 못 믿어.
07:13아 나 진짜 잠깐만.
07:14근데 나 진짜 아니라니까?
07:21아 승진이가 2층.
07:22근데 그래도 형 괜찮아.
07:23나는 괜찮아.
07:24형은 방 그대로니까 괜찮아.
07:27나 3층이라고.
07:28뭐라 적혀있어?
07:29뭐라 적혀있어?
07:30방 바뀌었어요.
07:31결정 다 놨어요.
07:33아 표정 너무 안 좋아.
07:35아 나 지금 머리 하다 왔는데.
07:36아 거짓말.
07:37근데 김성환아 너 방 그대로야?
07:38나 방 그대로야?
07:39어.
07:40나 누구랑 속으면?
07:41나 4인실이야?
07:42어 나 그대로야.
07:43명균이도 그대로야.
07:44다시 말해야 된다.
07:45방도 바뀌지 않았고 저는 명균이 형이 안 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07:48저는 솔직히 안심을 했어요.
07:49아 명균이 형 올라갔어.
07:50아 명균이 형 올라갔네.
07:51승진이가 우리 방.
07:52뭐야?
07:53승진이가 우리 방 와?
07:54응.
07:55아 그래도 형?
07:56그냥 내려가네.
07:57솔직히 좀 멘붕이었거든요.
07:58계속 옆에 있어가지고 자기 전까지 막 마주 보면서 이야기를 좀 많이
08:02나누긴 했었거든요.
08:03좀 진짜 허전한 느낌이 들 것 같다.
08:05약간 이 생각이 좀 많이 들었거든요.
08:08휘 올라가고 한빈 내려오고.
08:11아니야.
08:12아니야.
08:13아니야.
08:14아니야.
08:15아니야.
08:16아니야.
08:17아니야.
08:18아니야.
08:19아니야.
08:20아니야.
08:21아니야.
08:23자기만 그대로 봐도 제 생각 나.
08:26뭔가 저를 그냥 성민이 형한테서 때렸고 싶었나?
08:30왠지 모르게 비밀이 많고 성민이 형이랑 휘가 떨어져 버렸으니까
08:34일부러 갈라놓은 게 아닐까.
08:35모두가 다 저를 의심하더라고요.
08:37근데 저는 진짜 아니거든요.
08:39방 바뀌었어.
08:41방 바뀌었어?
08:42방 바뀌었어.
08:43방 바뀌었어?
08:44어.
08:45랜덤?
08:46아뇨 우리 그대로야 저기 적혀 있어.
08:47승진이가 한빈이 형이 내려가고 승진이가.
08:48아 약간 어리방봉했어요.
08:49갑자기 방이 바뀐다는게.
08:50되게 긴가민가 했죠.
08:51저희 방에 오래 씻는 분들이 많아져서
08:53제가 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게 될 것 같습니다
08:55저보다 보통 한 2배, 3배 이상은 씻는 것 같아요
09:04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밖에 안 해놓고
09:07그리고 이제 어제 재수님이 돌발 행동을 했기 때문에
09:10이 사람이 방까지 바꿨나?
09:12어제부터 계속 당황의 연속이 돼요
09:14갑자기 그냥
09:28안녕하세요
09:30봤어요? 얘기 들었어요?
09:32누가 바꾼 걸까?
09:34당황스러워
09:36갑자기 3층으로
09:38아 뭔데 진짜
09:40방 배정도 되고
09:43표정이 너무 좋아 보이는 거예요
09:45원래 웃는 상이긴 한데 웃으면서 들어왔는데
09:47그게 너무 솔직히 말하면 미안한데
09:49너무 보기가 싫은 거예요 진짜
09:51그래서
09:53지금 승진이도 매운 것 같은데요?
09:55아 승진이?
09:564인실
09:574인실
09:584인실은 진짜
09:59아 어떡해
10:01진짜 어떡해
10:03내가 봤을 때 3층 쓰면 승진이가 맨날 놀랄 것 같아
10:054인실 옷 입고
10:06그러니까 당연하지 승진이 멋있어
10:08저 지금 오디오가 끊기지 않아요
10:10성민이 형이랑은 좀 더 대화를 해보고 싶다
10:12약간 이 정도 생각이 있었는데
10:14그래서 오히려 룸베이가 됐을 때 좀 많이 편했어요
10:17이거 몰카일 거야
10:19어떡해
10:20아 맞다 나 형 거 그거 여기다 놨어
10:22어떤 거?
10:23케이블 거기 아래
10:24케이블?
10:26이거 내가 가져갈게
10:28어 알겠어
10:29어떡해 진짜
10:31이제 나
10:334일 차 아니야 지금?
10:354일 차야
10:37미치겠다
10:38지금 22년 인생 최대 난관이야 지금
10:40대답해 봐
10:42승진이 나간다
10:44뭐야 뭐야
10:51방금 봤어?
10:52너 4인실 어때?
10:53별로?
10:55아니 그래 사람 많이 쓰는 거 괜찮아
10:57아 근데 나 침대같이 쓰는 게 지금
10:59미쳐버릴 것 같네
11:01간다 간다
11:031인실 거기는 누구야?
11:04재생크림
11:05내가 봤을 때 재생크림이 바꾼 것 같아
11:07아니 저 형 뭐야?
11:09재생약이야 진짜
11:10아 왕게임을 하는 거였어?
11:12아 진짜 어제부터 왜 그랬는데 저 형
11:31아 제가 뭔가 빌런된 느낌도 좀 들고
11:33솔직히 좀
11:35미안한 감정이 너무 커가지고
11:36너무 복잡했던 것 같아
11:39근데 아직 휴지 짐이 다 안 빠져서
11:42잠깐만
11:43여기다 줘도 돼
11:45휴지 거를 지금
11:46그냥 둬도 돼
11:47승진이 빠지면 또 형 올리고
11:48어차피 천천히 채우면 돼
11:50난감하구만
11:51밥이나 먹자
11:52아 옮겼어?
11:53다 옮겼어?
11:54다 옮겼지
11:55형 먹었어?
11:56나 안 먹었어
11:57자
11:58아 힘들어
11:59홈프라이드 있네
12:00우리 셋만 이렇게 먹나?
12:01그럴까?
12:02거의 다 먹었어
12:03밥 가져와
12:05비 온다
12:06헐 진짜
12:07근데 빗방울이 꽤 굵은데?
12:10나 진짜 잘 된 것 같아 엄청
12:11저기서 제일 잘해
12:12그거 알아?
12:13형 다행히 다크서클이 어제랑 달라
12:14그치?
12:15어제 좀 심했겠지?
12:16어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12:17나는 형 아이섀도우 먼지인 줄 알았어
12:18아 진짜
12:20아니 어제는
12:21내가 이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가지고
12:23다크서클이 무릎까지 한 거고
12:24이심적으로 우리 방 모르느라?
12:26뭐라는 거야
12:27방 배려하느라?
12:28아니야
12:29나 아니라고
12:31나 아니라고
12:32어제 나간 두 명이래
12:34어제 나간 두 명 나 아닌가요?
12:35나 아닌데
12:36전혀 나갔잖아
12:37조용히 해
12:38둘 중 한 명이 분명 골랐을 거다
12:39이러고 있어
12:40아니야
12:41아무도 모르는 그 특권을
12:42어떻게 어디서 받았는지 모르잖아
12:43그리고 일단 내가 봤을 때
12:44자기 위치를 옮긴 사람이
12:45골랐을 것 같진 않아
12:46응
12:47아 그래서 재승이 형이랑 나랑
12:48둘 다 제자리 있으니까
12:49우리가 옮긴 거라고?
12:50아니야 그건 너무 억지다
12:51그거 나 생각 안 해?
12:52그 사람이 그 방 가고 싶을 수도 있잖아
12:54아니 생각 안 해
12:56저는 개인적으로
12:57성민 님
12:58지금 휘 님이랑 재승 님
12:59사이에서의 갈등 때문에
13:00많이 이심적으로 힘들어하고
13:01있는 상황에서
13:02본인의 방을 옮기지 않은 채로
13:03룸메이트를 좀
13:04이미 아직 친해지지 않은
13:05새로운 사람과
13:06새로 쓰는 게
13:07좀 가장 큰 이유가 되지 않을까
13:08생각합니다
13:09아 제가 표정 관리를
13:10진짜 잘 못 해가지고
13:11최대한 아니라고 하고
13:12그냥 눈 마주치고 했는데
13:13좀
13:14의심하는 것 같아요
13:15하...
13:18내부 분열은 이제
13:19분란의 중심이구나
13:20우리 약간 그거지
13:21이제 서바이벌
13:23다 뒤졌어
13:24근데 딱 4일 차 되니까
13:26그치 반 됐으니까
13:27그러니까 2,3일 차잖아
13:28그치
13:292,3일 차 오늘 잘 잤어
13:30그러네
13:31나 솔직히 한빈이
13:32얼굴도 제대로 못 봤어
13:33아 왜냐면 나는
13:34미안해 미안해
13:35미안해 미안해
13:36미안해 미안해
13:37미안해 미안해
13:381층에 내가 잘 안 나오고
13:39늦게 나오고 이러니까
13:40좀 잘 못 봤었어
13:41맞아 맞아
13:42그래서
13:43오늘 저녁에 또 형이 없었고
13:44어제 저녁에 형이 없었거든
13:45맞아 맞아
13:46나도 집에 잘 안 있었던 것 같아
13:47그래가지고
13:48정말 호감에 의해서
13:49성민 님이 한빈 님을
13:50방으로 데려온 거면은
13:51당연히 신경이 쓰이겠죠?
13:53하지만
13:54성민 님이
13:55아직 제 거라고 할 수 있는
13:56상황도 아니고
13:57충분히 한빈 님의 기회도
13:58보장을 해주는 게
13:59맞다고 생각을 해요
14:00오!
14:01오!
14:02오!
14:03오!
14:04오!
14:05오!
14:06오!
14:07오!
14:08오!
14:09오!
14:10오!
14:11오!
14:12오!
14:13오!
14:14오!
14:15오!
14:16오!
14:17오!
14:18오!
14:19오!
14:20오!
14:21오!
14:22오!
14:23오!
14:24오!
14:25오!
14:26오!
14:27오!
14:28오!
14:29오!
14:30오!
14:31오!
14:32오!
14:33오!
14:34오!
14:35오!
14:36오!
14:37오!
14:38오!
14:39오!
14:40오!
14:41오!!
14:42오!!
14:43오!
14:44오!!
14:45상천!
14:46상찬 medieval 예뻐!
14:47만약에
14:48저לא
14:492003년도에
14:50갔 świe
14:51있는
14:51느낌
14:52사
14:54당신이 바꿨어?
14:55아니야 나 아니야
14:56당신이 바꿨어?
14:57내가 바꿨겠냐고
14:58내가 만약 방 바꾸는 사람이었다면
14:59난 승진이 형이 가만히 뒀을 것 같아
15:01그러니까
15:06아 많이 닿네
15:08야 나 계란말고
15:10아 나 가만히 진짜 얌전히 잘 있는데
15:11왜 갑자기 나한테 북둥이 치고 난리야
15:14빨리 진정시켜 빨리
15:15어제부터
15:17있는데도 없는데도 그림자처럼 잘만 있었는데
15:19아 그냥 넣을래 몰라
15:21괜찮아 땀 안 흘렸어
15:23여기 어차피 다 입은 옷들이야
15:24그래도 1층으로 옮기는 것 보다는 낫지
15:26그래
15:27긍정적으로 생각하자
15:28나 솔직히 그랬으면 벌써 손 넘었지
15:30승진이가 좀 옮기면서도 기분이 안 좋아 보이긴 했거든요
15:33그래서 뭔가 승진이에 대한 고려한 거 없이
15:35한 것도 좀 미안했고
15:38저는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15:40저한테 너무 자극적으로 다가와서
15:42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좀 되게 금같이 느껴졌는데
15:45살짝 그 시간을 빼앗긴 것 같아서 조금
15:47막막하다?
15:49하루 종일 걸리겠어
15:50저장을 안 해서
15:52이거를 이렇게
15:54그렇게? 가능해?
15:55아니 이게
15:57이게 어쩌다가 이렇게
16:01내려가서 조심해
16:06약간 이게 무슨 저기 왼쪽 대이동 같은 느낌으로
16:08이게 한 사람 짐으로 옮기는 건지
16:09네 사람 짐으로 옮기는 건지 모르겠어
16:10괜찮아?
16:11괜찮아일걸?
16:12너 밖에 놨구나
16:14진짜 심해
16:18너 밖에 힘들지?
16:19밖이 힘들지?
16:20밖이
16:27여러분
16:28이제 밥을 한 끼 사오도록 하겠습니다
16:30나야
16:31거절하지 않지
16:33형 어디야?
16:34난 그대로
16:35이형이 바꿨잖아
16:36많이 빠졌네
16:38진짜 너무해
16:39나 아니라고
16:42다들
16:44아니야 다들 깊은 뜻이 있었겠지
16:45난 미드 의심치 않아
16:47그래 사정이 있었겠지
16:49영준씨
16:50저랑 침대 같이 쓰실래요?
16:52내가 너랑 쓰는 건 좋거든
16:53근데 난 쟤네 둘이와 같은 침대를 쓰는 걸 좀 보기 싫단 말이지
16:55아 그래?
16:56응
16:57어떻게 할까 그래서?
16:58아 그래그래 좋은 생각이다
16:59그치?
17:00그것도 좋은 생각이야
17:01그럼 내가 명진이 형이랑 같이 쓸까?
17:02아니야 내가 민선이 형이랑 같이 쓸게
17:03왜 왜 왜 그래 다들
17:04그냥 가만히 둬줘
17:05그냥 가만히 둬
17:06난 둘 다 상관없어
17:07나 찢어먹고 싶긴 해
17:08그럼 내가 민선이 형이랑 같이
17:09아 싫어
17:10가만히
17:11왜? 왜 가만히 있는데 나한테 그래?
17:12나 아무 짓도 안 했잖아
17:14선비님과 안 쓰는 것까지는 아쉽지만 이해는 해요
17:16근데 왜 내 옆에
17:18요거 둘은 계속 꾸겨대고 있느냐
17:20그래서 최소한 침대라도 둘이 같이 못 쓰게
17:22어떻게든 할 작정입니다
17:23둘이 같이 자는 걸로 자고 올까요?
17:24네
17:27오늘 되게 또 알록달록하네요 다들
17:28그러네
17:29오늘 새빨 것 같아
17:44하...
17:46하...
18:13하...
18:35고데기 하려고?
18:37응 고데기 하려고
18:38왜야?
18:39응? 응?
18:41왜야?
18:42아 힘들어
18:43힘들어?
18:45너무나
18:47아 뭐라 해야 되지?
18:48너무
18:49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18:50너무 나쁜 사람들인 것 같아가지고
18:52전혀
18:53좀 그
18:58전혀 아니에요
18:59아무도 형 나쁘다 뭐 이렇게
19:01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19:02형 빼고
19:04근데 부담감이 느낄 수 있다고
19:06생각이 되긴 하거든요
19:07어찌 됐던
19:09좋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 건 감사한데
19:11그게 너무 큰 부담이긴 하잖아요
19:13승민이 형도 그랬고
19:14다들 좀
19:15스트레스 받아
19:16하는 사람들 좀 있었거든요
19:18옆에서 좀 많이
19:19어떻게 해줘야 되지?
19:20최대한 조언을 해줬죠
19:23너무
19:24너무
19:25민망해가지고
19:27새벽에 방 배정 문자 받고 나서
19:30그때 너무 복잡했는데
19:31너무
19:33내 생각만 한 것 같고
19:34뭔가 모두를 고려할 수가 없는
19:36그런 선택을
19:37해버려서
19:38너무 복잡했던 것 같아요
19:40깜짝이야
19:41뭐하고 있어?
19:42뭐야 뭐야
19:51휴지
19:52잠깐만요
20:10당황해서
20:12나왔던 것 같아요
20:13근데
20:15방 때문인 건지
20:16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20:19알 방법이 없었고
20:22그게 나랑 연관이 있는지
20:23없는지
20:24아직은 잘 모르니까
20:26아팠어요
20:28그냥 좀 많이 아팠던 것 같아요
20:31형 립밤 있어?
20:32립밤 저기
20:33검은색 거기 있어
20:35여기 딱
20:40울었어?
20:42왜 그래?
20:44왜 그래?
20:46안 울었어
20:47왜 왜 왜
20:48왜 그래
20:49왜 왜 왜
20:50문 잠가
20:51말 걸지 마
20:52왜 그래
20:54왜 왜 왜
20:55왜 그래
20:57마음 아프게 왜 그래
20:58왜
21:01그냥 좀 복잡해가지고
21:02아니 뭔가 복잡하다기보다
21:03그냥
21:05그냥
21:06생각이 너무 많아가지고
21:08생각이 너무 많아가지고
21:09그게 힘들 때
21:10더 울어보고 싶지 않아서
21:11그냥 토닥토닥만 해주고
21:13성민이 형
21:14표정과 웃는 모습을 보고
21:16딱 확실한 것 같아요
21:17성민 님이
21:18좀 많이 불안해 보이시더라고요
21:20거기서 좀 더
21:21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21:22성민 님이 방을 바꿨나?
21:23이 형 이렇게
21:24마음이 열려서
21:25이 갑박한 세상
21:26어떻게 살아가려고 해
21:27근데 약간 형이랑 나랑
21:28비슷하긴 하다
21:29나는 어제 울고
21:30오늘 형이 울고
21:31어제 왜 울었어?
21:32몰라 그냥 눈물이 나
21:33터져버렸어
21:34이렇게 마음이 약해서
21:35이 갑박한 세상
21:36어떻게 살아가겠어
21:37그냥
21:39아 근데 진짜 승진이 때문에
21:42이거 위로되지 않을까?
21:43너 어제 승진이한테 위로 받았어?
21:44내가 힘들 때마다
21:45승진이를 찾는 이유가 있다니까
21:51오렌지 하나 그릴까?
21:52오렌지?
21:53트로피칼 하게 해봐
21:54트로피칼
21:55아 오케이 오케이
21:56과일도 많이 그려
21:57귤 껍데기 이렇게 생겼네
21:59됐지?
22:00귤 같지?
22:01영진이 형 무슨 과일 좋아하지?
22:03몰라 사와줘야 될 것 같아
22:04사와?
22:06과일을 생각보다
22:08많이 먹긴 해서
22:11뭔가 하트 같기도 하고
22:12사과 같기도 하고
22:13사과가 살짝 근데 이런 모양이죠?
22:16오 괜찮다
22:36겁침없이 달려가야지
22:37어 뭐야
22:38어?
22:39어?
22:40어?
22:41왜?
22:42뭐야?
22:43어?
22:44어?
22:45왜?
22:46뭐야?
22:47뭔데?
22:48뭐야?
22:49뭔데?
22:50관심 있는 남자에게 질문을 남겨주세요
22:51질문자의 익명은 보장됩니다
22:53뭔데?
22:54관심 있는 남자에게 질문을 남겨주세요
22:55질문자의 익명은 보장됩니다
23:07아 그냥 이제
23:08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말에
23:09아 내 소심한 성격에
23:10정말 솔직하게
23:11누군가에게 질문을
23:13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23:14조금 들뜬 것 같고
23:15그래서 저는 솔직하게
23:16제 마음을
23:18네 물어보는 쪽지를
23:19적었습니다
23:23지금 신경 쓰이는 사람
23:25성민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23:33되게 많이 쓰고 싶었는데
23:34너무 많이 쓰면
23:36너무 티나고
23:37그럴까봐
23:41모르겠어요
23:43감사합니다
23:48이거 200자 제안 없죠?
23:49200자 제안
23:51편지 아니야?
23:52하고 싶긴 한데
23:56일단 관심 있는 사람은
23:57한 명밖에 없었어가지고
23:58그거 선택하는 건
23:59어렵지 않겠다라고
24:00생각을 했는데
24:01질문을 생각하는데
24:02좀 더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24:13자기 속마음을
24:14서로 많이
24:15물어보고 확인을 했기 때문에
24:16익명으로써
24:17특별히 더 물어보고 싶은 게
24:18있지는 않았어요 사실
24:23이거 하면 돼
24:24이거 써야되나?
24:26머리가 시렵구만
24:29재승이 형이랑
24:30휘랑
24:31선배님
24:32지금 생각하는 것들에
24:33관심이 있으니까
24:34다 질문해야지
24:35네 알겠습니다
24:36이거 편지 쓰는 게
24:37아니라 질문 쓰는 거지?
24:38응?
24:39힌트 쓰는 거야
24:40질문
24:41기다릴 테니까
25:02라면 먹어?
25:03응
25:04라면 먹어?
25:05빨리 하자
25:06어 먹어
25:08케첩을 조금 더
25:09뿌려도 될 것 같긴 한데
25:10아 마늘기름 냄새
25:19이 친구가 그냥
25:20간 말해줄까?
25:21나 근데 몰라
25:22잘 모르겠는데
25:23잘했는지
25:24색깔이 되게
25:25진하진 않다
25:26맛있겠지?
25:33맛있는데?
25:34근데 간 좀 쎄다
25:35라면 먹어?
25:36라면 먹어라
25:38젓가락 젓가락 갖고 와
25:46맛있다 이거
25:48투게더에
25:49깔로와이스라는
25:50깔로와이스 한 다음에
25:51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25:52올리면 맛있거든
25:53근데 쓰레기까
25:55칵테일 이런 것만 만들어
25:56나 집에 칵테일 만들어서
25:57친구들 놀러오면
25:58만들어준다고
25:59미돌이랑
26:00잭 다니엘이랑
26:01그런 거는 사두거든
26:02그냥 나도 먹을 수 있을 만한
26:03정도의 맛있는 술들
26:06명준이 형도 술이
26:07맛이 없어서 안 먹는 거예요?
26:08맛도 없고
26:09한 잔만 마셔도
26:10알레르기처럼 올라와
26:12너는?
26:13아 자기는 못 마시는데
26:14나는 아주 약하게
26:1510대 90 약간 이 정도로
26:18그렇게 해서 한 잔은 마셔
26:19기분 내는 거니까
26:21주장이 거의 비슷하지 않아?
26:22모른대요
26:23이 주장이 어떻게 되시는지
26:24모른대요
26:25이 주장이 어떻게 되시는지
26:26나도 그 정도야
26:27이제 이만큼 마시면
26:28이제 이 색깔
26:29아 진짜?
26:30다 술 못 마시는구나
26:31목하고 다리 색깔
26:33제가 듣는 일정에서는
26:34어이가 없죠
26:35나는 그냥
26:36평소 그냥
26:37그 사람하고 얘기하던 대로
26:38그냥 한 건데
26:40명준이 형이 조금
26:41힘드네요
26:42같이 생활을 하면서
26:43저도 모르게 자꾸
26:44좀 화가 나고
26:45좀 욱하는 표현들이
26:46자꾸 나오는 것 같아서
26:52왜?
26:53자?
26:54어 뭐야
26:55나 3일째 놀러오는 건
26:56처음인데?
26:57어?
26:58일로 와
26:59일로 와
27:03아 나 너무 힘들어
27:04왜?
27:05모르겠어
27:06뭐 민감하니?
27:08둘 다
27:11힘들면도 하지
27:12아마 여기 있는 사람들은
27:13또 대부분 그럴걸?
27:14그치
27:19형은 지금 어떤데 심정이?
27:20응?
27:23진짜 모르겠어
27:27어제까지는 원픽이 있었다?
27:29응
27:30근데 오늘은 원픽이 없어
27:31진짜?
27:32응
27:34어제 누구한테 전화했어?
27:37넌 얘기할 거야?
27:39나도 얘기할게
27:42난 어제 성민이한테 했어
27:46넌 어제 누구한테 했는데?
27:49나는
27:51나도 성민이 형
28:02하하하하
28:05아 근데 사실 그랬을 것 같았어
28:08그랬을 것 같았고
28:09왜? 왜?
28:15우리는 진짜 뭔가
28:16제대로 알게 생각한 게 인 것 같아
28:19아 근데 뭐
28:20형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28:22니가 왜 나한테 미안해?
28:23아니 그냥
28:25난 이게 왜 미안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
28:27나도 너한테 미안하지는 않아
28:29응
28:30이거는 미안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
28:33이거는 좀 감정적인 거잖아
28:36응
28:38이거는 감정이 그런 거니까
28:40그치
28:41그니까 막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28:44내가 그 사람을 좋아해서는 안 되고
28:46그런 건 아니잖아
28:48좋아하는 감정인 거니까
28:50음...
28:54그냥
28:57뭐 생각해보면
28:59난 또 내가 만들었잖아
29:03너네 같은 방에다가 넣었으니까
29:05그러네
29:10그렇게 되네
29:14성민이가 휘한테 전화를 했다는 거를 확신을 했던 것 같습니다
29:17성민이의 마음이 내가 아니라 휘를 향하고 있다면
29:20너는 이제 어떻게 보면 더 이상 사실상 여기 있어야 될 이유가 없지 않나
29:30승진아
29:31어?
29:32마트 가자
29:33어
29:36룸메 데이트네요
29:383일 내내 운전 괜찮아요?
29:39운전하는 거 괜찮아요
29:40내가 할게
29:41니 거야? 내가 할게
29:42내가 할게 내가
29:43아니야 오늘 홈파티 나의 주체이기 때문에
29:45내가 할게
29:46자
29:47다들 이제 서로 운전을 하려고
29:49약간의 소란? 소란이 있었어요
29:51보통 운전을 잘하면 멋있잖아요
29:53약간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29:57일단 가보자
29:59가봅시다
30:01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30:03아 이거 브레이크 때문에 여기서
30:05야 내가 할게 내가 운전
30:07내놔 시끄러워 다 조용히 해
30:09많이 힘들면 내가 할게 형
30:11다리에서 뛰어내리자
30:13알아요
30:15불안해 불안해
30:17이리로 가야 돼
30:19야 같은 아이들 데리고 가
30:21확실해요?
30:23어
30:26확실해요
30:28나랑 운전 스타일이 완전 다른 것 같아
30:30난 스타일이 없어 아직 처음이라서
30:32내가 할게
30:34갈 땐 내가 할게
30:36시끄러워
30:38오 되게 좁다 길
30:40나 깜짝 놀랬어 장터 때 깰 뻔
30:42괜찮아 괜찮아 내가 걸어줄게
30:44이런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해야지 운전이 빨리 된다고
30:46장터 때 다시 만들거야
30:48어 내가 빗어줄게
30:50계속 뒤에서 계속 말을 걸고
30:52말을 꺼내는 분들은 되게 신경이 많이 쓰여서
30:54운전에 집중을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
31:04아 너무 외로워 삼촌
31:06그리고 머리 아까 오늘 한 4번 박은 것 같아
31:08머리 4번 박았어
31:10아 머리? 조심해
31:12방금은 진짜 세게 박았거든
31:14승진이는 익어도 되지만
31:16어려워
31:18진짜 천장 무너지는 소리 들렸는데
31:20어떤 건 어때?
31:22아 선빈이?
31:26얘기 오늘
31:28열맞이 많은 것 같은데
31:30내가 뭐 해볼 기회가 없으니까
31:32뭐
31:34좀 더 하지 않을까
31:40배고파 배고프다 왜
31:42왜왜왜
31:44배고프다 하지 않았어?
31:46하
31:48세이가 배신을 많이 느끼겠네
31:50나 근데 궁금했어
31:52영준이랑 명균이랑 싸웠어?
31:54왜 왜 티격태격하는 것 같은거야?
31:56맞아 나도 궁금했어
31:58나만 느낀건가?
32:00나도 느껴가지고
32:02그러니까
32:04어찌됐던 영준이는
32:06서로 아는 사이였던 것도
32:08부담스럽고
32:10아는 사이야?
32:12너 진짜 정보가 됐다
32:14나 몰랐지
32:16아 어제 말해줬는데 피곤해서
32:18근데 너가
32:20싸웠다는 장면은 언제를
32:22이야기하는거야?
32:24오늘 아침에 나는 이거 먹고 라면 먹고 설거지까지 했는데
32:26말하는게 좀 칙칙대는 것 같아가지고
32:28맞아 맞아
32:30영준이가 일단 기본적으로 둘이 아는 사이라는
32:32거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32:34그리고 일단 그래서 서로
32:36이야기를 잘해서 해결을 하자
32:38이런식으로 잘 풀어나가려고 싶은데
32:40빨리 정리를 하고 근데 그게 안됐던 상황이니까
32:42답답한게 너무 쌓였던거에요 물론 지금은
32:44이야기를 해서 풀렸는데 그 답답한 관점이 아직 좀 남아있는
32:46상태로 대화를 했을때 서로 뭔가
32:48계속 잘 주고받아주는 상관이 없는데
32:50약간 한발씩 느리게 다른게 오고
32:52이러니까 답답한게 막 스트레스가
32:54더 되니까 자기도 모르게 그런 반응이
32:56나오고 그런 반응이 나오면
32:58솔직히 본인도 싫을거 아니에요 누가 이렇게
33:00사람들 앞에서 틱틱거리고 뭐라고
33:02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33:04그니까 그것때문에 또다시 스트레스가 와버리고
33:06이게 지금 반복이 되니까
33:08그러면 방안에서 싸웠어?
33:10그냥 항상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33:12최대한 말을
33:14안하려고는 하는데 계속
33:16이쪽에서 말 걸면서
33:18그니까
33:20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버렸죠
33:22근데 나에겐 솔직히 좀 있으면 싫을거 같긴해
33:24그냥 뭔가 나의 모든것을 알고있으면
33:26내가 이렇게 가식적일때 너 이렇게 가식이야
33:28알고있어서의 문제는 아니야
33:30일단 걔들은
33:32서로 알고있기 때문에 문제는 아니고
33:34알고있어 근데 이거는 우리가
33:36어떤식으로 애들한테 알릴것이냐
33:38방식을 두고
33:40이미 다 말했다며
33:42그게 이제 시작이야
33:44아하
33:46어떡해
33:48아이고 잘 풀어나오겠지
33:50근데 나 2층 상황 궁금해
33:522층?
33:54전 이제 1층인데
33:562층은 잘 지내고 있었어
33:58명균이랑 민선이 뭐 있는거지?
34:00일단은
34:02무조건 확실해
34:04물론 제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34:06민선이가 있다
34:08명균이는 사실 전 모르겠어요
34:10그 침대에 옮기는거 관련돼서
34:12영준이랑 승진이가
34:14장난식으로 장난 반 진단 반으로
34:16둘이 붙어있는걸 못봐
34:18자리 바꿔야돼 이러면서
34:20이야기를 했거든요
34:22절대 안되지 이러면서
34:24혼자서 좋아 좋아
34:26상처받았겠다
34:28그런게 좀 몇번 보여가지고
34:30그것도
34:32그럴수도 있겠다
34:34그래서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34:36그렇게 보이긴 한다 사실
34:38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34:40그럴 수 있는거 같아
34:42이제 우리 놀이방 갈까?
34:44놀이방?
34:46맞다 맞다
34:48이거 테이블로 하면 되죠?
34:54뭐야 대박
34:56이거 있어요 세트가
34:58나 익숙하지 이런거
35:00오
35:06재밌었어요 그냥
35:08남은 사람이 다 저희 남자들이어서
35:10재밌었던거 같아요
35:18갈까?
35:20가봅시다
35:22우리 수박도 사자
35:24맛있겠다 이따가 보자
35:26회도 있어
35:28그러면 이거 영준이형이 돌려서
35:30이거
35:34애기야
35:42아스파라거스
35:44너무 좋지
35:46좋지
35:54뭐야 묵직하다
35:56우리 트렁크 다 실리겠지?
35:58안실리면 하자
36:00애들 걸어오라 하자
36:10트렁크 열 수 있는 사람?
36:16오케이 굿굿
36:18됐다
36:20와
36:24이제 시작이야
36:26우리도 해야되
36:32오케이
36:38열 수 있지
36:44장을 45만원어치 샀어요
36:46오
36:48고맙다
36:54왔네
36:56웰컴
37:06대박이다 망고?
37:08미쳤다
37:10수박 냉장고에 넣어놓을게
37:12그냥 열어주라 과자를 다 한 박스에
37:14몰아줄래?
37:16너가 먼저 가져와
37:22아이스크림
37:30와 진짜 맛있다
37:32다 먹을 수 있어?
37:34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37:36아무 생각 없이 우걱우걱 담더라고요
37:38그 다음 계산했더니 20만원
37:40전 몰라요 저는 죄가 없습니다
37:42내가 역할을 줄게
37:44응?
37:46장난치다
37:50연장자들
37:52애교를 해야지
37:54잘하지
38:02허리 완전 미안해
38:08전화?
38:14미안할 건 아니지
38:22맞아
38:24속상하지 않다고 하면 그건 좀
38:26거짓말이고
38:28아니야 근데
38:30나 네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거 아니야
38:32이해해
38:36근데 나는
38:38이유가 아무튼
38:40있겠지
38:42진짜
38:44역시 재승이 형은 형은 형이구나
38:46그냥 이해해주는구나
38:48자기도 진짜
38:50좀 화나는 일일 수 있는데
38:52배려를 해주는구나
38:54속이 깊구나 생각했어요
38:56누구보다 어둡게 생각하면
38:58다음날 말을 못할 것 같아가지고
39:00미안하다는 말을?
39:02어 그래서 형을 봐야 하는데
39:04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39:06오히려 그리고 하루 있다가 이야기를
39:08한 게 좀 더
39:10나을 수도 있어
39:12바로 이야기하는 거구나
39:14너무
39:16그렇게 생각하지 마
39:18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거고
39:20사실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이랑
39:22더 잘 지내고 싶어
39:26오히려 그런 말을 들으니까
39:28좀 마음이 변한 점이 있을 거야
39:32이제 뭐 해야 되지?
39:34도와줄 거 있어?
39:36어 잠시만 저기 뒤에 야채들
39:38손질 좀 해줄래?
39:46이거 양송이 얇게 썰까요?
39:48얇게 썰어주세요
39:548개
39:56이것도 같이 썰어줘
40:02형 그것보다 살짝 더 얇을 수 있으면
40:04아니야 괜찮아
40:08마지막으로
40:10보고 싶어
40:16좀 설렘 모먼트잖아요 솔직히
40:18그리고
40:20계속 많이 봤어요
40:22좀 멋있는 거예요
40:30잘 입고 있어
40:32되게 다들 깍둑깍둑하다
40:34보질게
40:37숨죽이고 봅시다
40:41저거 뭐냐 아스파라거스 뜯어줘
40:45아스파라거스요?
40:47부탁해요
40:49죄송해요
40:59저기로 가자 놀이방으로
41:02짜잔
41:05저기 흰색 테이블에 놓으면 돼
41:07예쁘게 놔주세요
41:09자리가 되려나 이거?
41:11내가 정리할게
41:13수저랑 이거 챙겨줘
41:15진짜 맛있겠다
41:17좋다
41:19해외 놀러 갔네
41:21요색남이라고
41:23사실 저는 요리를 못하는 편이라
41:25솔직히 맛있었어요
41:27진짜 맛있어
41:29대박이다
41:31짠할까 그럼?
41:33짠할까요?
41:35홈파티 축하하며
41:37남은 기간 잘
41:39잘 지내봐요
41:41감사합니다
41:55자유롭게 드세요
41:57편하게 먹을게
42:03누구 생일이야?
42:05생일? 누구?
42:09누구 생일이야?
42:11몰라 빨리 말해봐 누구야
42:13누구 생일이야? 나 아닌데
42:15성민이요
42:17미리 파티할까?
42:19근데 선물 진짜 해주고 싶네 몰래 해주고 싶어
42:21저 그거 해보고 싶어요
42:23글씨 써줘가지고
42:25너무 좋아하겠다
42:31지금부터 녹음 준비해
42:35사진 찍을까 그랬나?
42:37찍을까?
42:39지금 손이 없어서
42:41좀 덜 망가졌을 때
42:43사진이라도 하나 찍을까 그랬다
42:45그래도 지금 덜 망가졌을 때만 찍으려고 갖고 왔어
42:47누구랑 찍어줘? 혼자?
42:49같이 찍을까?
42:51잔 들고 찍을까?
42:53하나 둘 셋
42:57믿어도 돼?
42:59여기 잘 나와야 돼?
43:01좀 위에서 찍어줘야 돼
43:03위에서 찍으라고?
43:05이렇게 나가야지
43:07뭐 했지?
43:09주문이 너무 많아가지고
43:11여기까지 하겠어요
43:19되게 스탠딩이니까
43:21이렇게 갔다
43:23나 밥 먹으면 여기 있을 것 같아
43:25다 먹었어?
43:27밥 먹을 때까지 여기 있을 것 같아
43:29맛있네
43:31서서 스노우 웨딩처럼 먹으니까
43:33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43:35뷔페 같은 느낌으로
43:37수영장 발 담글 사람?
43:39피크닉이야
43:41거의 피크닉
43:43나 가운데 앉아야겠다
43:45어?
43:47가려버리지
43:49어? 잠깐
43:51여기 티아
43:55티아네?
43:59타르타르 먹을래?
44:01맛있다
44:03이러고 있으니까
44:05해외여행 온 것 같아
44:09뭔가
44:11이 안에서 먹으면 어떻게 될지
44:13이거
44:17어? 이거 뭐야?
44:19여기 발을 손으로
44:21꽂아가지고
44:25하트에서 발을 같이 맞았어
44:29편하다 뭔가 이게
44:33자야겠다
44:35많이 누웠네
44:37진짜 좋아 누워봐
44:40어? 뭐야?
44:42행복하네
44:44내가 어제 한 시간 동안
44:46이러고 있었는데
44:48행복하다
44:54되게 귀엽다
44:56사진 한 장 찍어줄까?
45:01뭔가 힐링이긴 하다
45:03하트를 찍었어야 했는데
45:06약간 진짜
45:08설레는 순간이
45:10성민이 형이랑 누워있다가
45:12하트 튜브에 같이 발을 담갔거든요
45:14그때 발이 계속 닿고 있어서
45:36어?
45:38이거 맛있어
45:40이거 맛있어
45:42익명으로 질문지 만들어줬나보다
45:44그런가?
45:46이거 봐
45:51보라고 다 모였으니까
45:53오늘 홈파티
45:55생일자 특권으로
45:57질문지 하나 넘겨주세요
45:59뽑는 건가요?
46:01뽑고 읽어주시면 돼요
46:04이거 우리
46:08재승이 형한테
46:10호감 가는 사람 몇 명 있어?
46:12라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46:21재승이 형도 저 말고 관심 있는 사람
46:232명 있을 것 같아서
46:25어떤지 물어봤어요
46:27시작부터 전가요?
46:30좀 당혹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46:34음...
46:36몇 명인 건 대답하기 쉽지 않아
46:38누군지 말하는 것도 아니고
46:40현재 호감 가는 사람은
46:442명입니다
46:51지금 1명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46:53성민이는 어쨌든 본인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46:55더 부담스러워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46:57그래서 2명이라고
46:59사실 애들로 이야기한 거긴 해요
47:01형이 뽑으세요
47:10민선 님한테
47:15너는 해바라기니?
47:19사실 명균이 형밖에 없지 않을까
47:21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47:23재승이 형이 있었나?
47:25나보다 더 늦었나?
47:28나 좀 쉬운데?
47:32그렇다고 합니다
47:34박수 칠인가요?
47:36질문 겁나 웃겨
47:38한민혁
47:40남의 집 외모 순위 1등에서 8등
47:47나의 성격적인 부분과
47:49외모적인 부분 중에 어떤 걸
47:51호감을 표현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요
47:53와 재밌네
47:57잠깐만 시간을 줄래요?
48:01긴장이 진짜 낭량했습니다
48:03오히려 고민하면 더 진지하잖아
48:07오늘 무슨 생각하고 내 것만 가지고
48:09한 판도 하지 말라고 했어
48:11그냥 뽑을게요
48:13재미로 한다고 생각하고
48:191등 성민이 형이고
48:21그다음 제가 하겠습니다
48:231등 2등 3등
48:255등
48:316,7,8
48:355위라고 뽑으니까 좀 짜증나는 거예요
48:375위?
48:39나 아닌데
48:41좀 미안한데 어쩔 수 없습니다
48:47애인의 가로를 볼 수 있다면
48:49본다 vs 안 본다
48:51뭐라고?
48:53애인의 과거를 본다 안 본다
48:55솔직히 전 과거는 듣고 싶지 않았어요
48:57그 과거를 알게 되면
48:59그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49:01난 안 본다
49:03어차피 봐봤자 더 머리가 아플 거고
49:05그리고 앞으로 나랑
49:07지내면서 할 게 중요하거든
49:09그래서 난 안 볼 것 같아
49:15다행히 성민이 형한테
49:17신경 쓰이는 사람이 몇 명인가요?
49:19신경 쓰여요?
49:23진짜 물어보고 싶었던 건
49:25왜 어제 나한테 전화를 안 했는지
49:27익명 질문이긴 하지만
49:29공개 질문이 될 것 같아서
49:33지금 신경 쓰이는 사람의
49:35숫자를 물어봤던 것 같아요
49:37난 신경 쓰이는 사람
49:393명
49:45일단 재석이 형
49:47한 명은 잘 모르겠어요
49:49당황스러웠어요
49:53저거 뭐야?
49:55휘한테 누군가가
49:57또 간다는 사람 몇 명이야?
50:01재석이 형이
50:03제가 혹시 다른 사람한테도 관심이 있나
50:05한번 떠본 게 아니었지
50:07현재?
50:09나는 한 명
50:13그게 저인 것 같아서
50:16눈 감고 뽑기
50:18명균님에게
50:20지금 관심 있는 사람에게
50:22가장 듣고 싶은 말이랑 하고 싶은 말
50:24오글거리는 단어 싫어해
50:26오글거려 할 수도 있겠지만
50:28사실 놀이공원 고객 맞아요
50:30그 사람의 표현방식이 제일 궁금했던 것 같아요
50:32그냥 좋아한다는 말 정도면 될 것 같고
50:36해주고 싶은 말도 그냥 좋아한다는 말 정도면 될 것 같아요
50:38다음 질문
50:44왜 화났는지 말하는 회피형 vs 사소한 감정까지 말하는 다혈질 애인
50:50둘 다 너무 어려운데
50:52밸런스 게임 미쳤다
50:58회피형은
51:00내가 답답해서 내가 화내
51:02차라리 다혈질
51:04나는 다혈질이 낫거든
51:06회피형한테 많이 대해서
51:08같이 말 다툼만 하더라도 대화를 통해서 납득이 될 거 아니야
51:10회피하는 건 상대방이
51:12어떻게든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51:14그냥 남에 대한 예의가 없는 거야
51:16라고 생각해
51:18그거는 어이가 조금 없어서
51:20자기는 별 탈 없지
51:22헤어졌다고 얘기는 하는데
51:24자기가 그냥 일반적으로 연락을 끊었고
51:26싫다 마음에 없다 이런 얘기도 안 해
51:28저한테 다 떠난 게 아닌 거죠
51:32재밌다
51:34나한테
51:36진짜 나한테
51:42진심인 행동들이 아닌 것 같아
51:44더 솔직한 건 안 되는 걸까
51:48뭔 소리야
51:50이렇게 직설적으로 물었다고?
51:52질문이 아니잖아
51:54와 진짜 이렇게 다이렉트로
51:56물어본다고?
51:58이게 질문인 건가 공격인 건가
52:00솔직히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거든요
52:02그런 말을 저에게 할 사람은
52:04명균님 밖에 없지 않을까
52:06생각했거든요
52:08대답해줄게
52:10나는 여기 들어온 이후로 단 한 번도
52:12내 진심을 숨긴 적도 없고
52:14다른 적도 없어 딱 하나 있다
52:16명균이 처음 봤을 때 모르는 사람인 척했던 것
52:18그거 말고는 나는 맹세코 내 진심을 숨긴 적 없고
52:20거짓 대답은 한 번도 없어
52:22그 질문을 받으면서
52:24아 얘가 좀 나한테 아직 마음이 있는 게
52:26맞는가 보다 라는 생각이 좀 강하게 들었어요
52:28왜 이러는 거지
52:30평소 모습 같지는 않잖아
52:34뽑으세요
52:40나 뽑았어?
52:42이거 질문이 근데 좀
52:44왜왜왜
52:46왜왜왜
52:48너가 읽어
52:50아 알겠어 내가 읽게
52:52재승이 형한테
52:54성민님에 대한 마음이 확고하신가요
52:56와
52:58쎄다
53:02성민이에게 초점이 맞추지 않는 질문이었어요
53:04그 질문들 하나하나가 모두가
53:06좀 당혹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53:08와 이거 좀 잔인하다 근데
53:12아 근데
53:14아까 외모 얘기는 제가 배고팠는데
53:16나 진짜 이거 좀 띵한데
53:18생각할 시간 조금만 줘
53:20잠깐만
53:26저는 휘가 썼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53:30쪽지에 제가
53:32성민님에 대한 호감이 확고하시냐
53:34라고 쪽지를 적었습니다
53:44음
53:46잘 모르겠습니다
53:48확신도 없다고 해서
53:50많이 실망했어요
53:52확신이 있지는 않다고 말씀하시니까
53:54약간 다행이겠죠
53:56아무렇지 않고 그냥 바로
53:58그렇다고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54:00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54:02뭘까 이상하게 생각될지 뭘까
54:04호감 가는 사람에게
54:06어떤 방식으로 표현을 한 적이 있나요
54:08음
54:14저는 오히려 호감 가는 사람한테
54:16좀 더 뚝딱대고
54:18그 마음을 별로 들키고 싶지 않아서
54:20짓궂게 부른 것 같아요
54:22여기서? 이 안에서?
54:28이거 나한테 하는 거죠?
54:30남의 집에 와서
54:32제일 질투 났던 일은?
54:38솔직하자 우리
54:42음
54:44어제 저녁에 재승이 형이
54:46성민이 형 데리고 나갔어요
54:52여보세요
54:54안녕하세요
55:00어?
55:02성민이 형한테
55:04지금 호감을 보이는 상대 말고
55:06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나요
55:08전 아직 없어요
55:14지금 호감 가는 사람 말고
55:16관심 있는 사람이냐고
55:18영준이 말고는 관심 없다
55:20공표하는 느낌이었거든요
55:22현민이에 대한 생각은 좀 좋겠어요
55:24뭔가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는 거잖아요
55:26그래서 호감도가 조절하셨어요
55:28나이스합니다
55:32성민이 형
55:34형이 힘들 때 어떤 사람이
55:36형 곁에 있으면 좋겠어
55:40어떤 사람이란 건 누구일 수도 있고
55:42형이 사주 살 수도 있고
55:44나? 힘들 때?
55:46그냥
55:48나 곁에 안 떠나는 사람이 최고지 않을까
55:50그렇게 생각해요
55:52이런 생각을 했어요
55:54근데 뭔가
55:56제일 질문은 티가 나는 거예요
55:58저만 막 형형형 그런 거예요
56:00망했구나
56:02내가 잘못했구나
56:04어? 하나 더 있는데?
56:06아직 하나 더 있어?
56:08마지막에 확인하세요
56:10내가 읽어줄게
56:12남의 집에는 여러분이 몰랐던 비밀이 있습니다
56:14하루에 한 사람에게만 주어졌던
56:16비밀 미션을 공개합니다
56:20몇 개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56:22평생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까
56:24몇 개 왔겠어요?
56:26안 했으면 좋겠다
56:28방 뽑은 거 그거 안 들켰으면 좋겠다
56:30생각했어요
56:32오늘 이미지 게임에서
56:34가장 많은 지목을 받은 재승님에게만
56:36전화를 가장 많이 받은 성민님에게만
56:38전화를 한 번 더 걸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56:40룸메이트와 방 결정권을 드립니다
56:42방 어떻게 정한 거지?
56:46그냥
56:48둘 다 가지고 싶었어요
56:50마음을 좀 접었던 것 같아요
56:58이 사람이 질투를 해서
57:00이런 문자를 보낼 생각을 했었나?
57:02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긴 했어요
57:04짜증나
57:06난 비밀 없다니까?
57:08근데 네가 그런 식으로
57:10이상한 익명 메시지 누가 봐도 네가 보낸 거
57:12그건 아니지만 이제 가끔
57:13그럼 날 좀 내둬 그냥
57:15맘에 들면 만나
57:16내가 더 마음에 들면 내가 먹고 싶은 거 가겠지
57:18난 숨기는 게 없더라도
57:18난 내가 알고 있는 너랑 모든 관계는 다 말할 거야
57:20지금 조금 이해가 안 돼
57:21말해 나 진짜 상관없어
57:22우리가 구면이든 청면이든
57:23내가 느끼기로 했잖아
57:25되게 날 너무 컨트롤하고 싶어해
57:32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