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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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황홀하게 기념사진찍는 중
00:02군부죄의 시간
00:04마음속에 마들렌따 송선 caps �щ다
00:06관심있는 분이 이 자리에 있다
00:08다른 편
00:09마이크가 있는데
00:10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고
00:13천상부터 계속 얘기했어
00:14아 진짜?
00:14하하하ㅎ
00:15나는 러브 베이터 1등하면 좋겠거든
00:17그녀는 중간중간
00:18아직 알지 못한
00:19논리의 관전
00:21참 서플러
00:23직업 나이 공개 드디어
00:25제 직업은
00:26군부부 베이터
00:27대권의 녹화기
00:28대박이다
00:29우리 패키지 업체에서 편집중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00:32제 나이는 97년, 지금 27살이에요.
00:35현재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00:37내쉬경증 어시스트와 회복증인계, 환자조명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00:40석자층만 특화운동 예약해서
00:41실우스 라반의 운동 강사이고
00:43반갑습니다.
00:44반갑습니다.
00:45반전이네요.
00:52종규님?
00:53종규님?
00:54저요?
00:56제 이름은 최종규 라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00:59나이는?
01:0591년생, 33살입니다.
01:09와, 종규야, 형 아니니?
01:15와, 친구네.
01:23생각보다 어린거지, 지금?
01:24생각보다 어린거지, 지금?
01:25생각하는 것보다?
01:26오빠, 오빠라고 했었는데.
01:28놀랐어요.
01:30오빠래, 오빠래, 오빠래.
01:32내가 생각하는 부분이랑, 오빠래.
01:37저는 연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01:39나이가 동갑이라서.
01:45정확한 나이를 알아야겠다.
01:47내 나이?
01:50뭘 본거야?
01:51아, 나이 봤네.
01:53종규, 나이 봤네.
01:56놀랬어.
01:586살 차이네?
02:00알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02:02저는 3살이고, 많이들 추측하셨던 바로,
02:04저의 직업은?
02:05태풍도 관장?
02:06운동선수 아닐까?
02:08골프 프로 선수고요.
02:10진짜?
02:13현재, 센트럴 골프클럽에서,
02:14고양이를 가르치는 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02:18있을 것 같다고 했잖아.
02:19어쨌든 운동선수 느낌이 있었어.
02:20있을 것 같았어.
02:21멋있다.
02:22런닝맨 앞에서,
02:23너무 잘 맞네, 이거.
02:24나 제대로 맞았어.
02:32중학교 1학년 때부터,
02:33골프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요.
02:34고등학교 3학년 2009년도에,
02:36프로타고 하게 되었어요.
02:37고등학교 때 프로가 됐어?
02:38엄청 잘하겠네.
02:39고등학교 때 같은 경우에는,
02:40지역 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02:41준우승도 하고,
02:423위도 하고,
02:43입생활 다수 한 적이 있고요.
02:46프로의 꿈은 마감을 하였고,
02:47그 이후에,
02:48지도자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02:50좀만 다운.
02:51다운 스윙.
02:52천천히.
02:53절대 손 들어가면 안 된다는 거 알겠죠?
02:54그렇지.
02:57멋있다.
02:58우리 가자.
02:59뛰지 말겠네.
03:00프로한테.
03:07너 마지막 아니지?
03:09저는 송민성이고요.
03:10나이는?
03:14나이는?
03:1590년생.
03:1634살.
03:19저는 근데,
03:21아까 백날 뛰는 거 말씀하시는데,
03:23그럼 지금 가장 젊은 나이가?
03:25직업은,
03:26저는 춘천에서,
03:28셰프야?
03:29모르겠어.
03:31쉽게 말하면,
03:32철물점 운영하고 있어요.
03:33멋있다.
03:34철물점.
03:36쉽게 이해하시기 편한 게,
03:37철물점이고,
03:38건축자재, 공부 이런 것들,
03:39판매하고 있습니다.
03:42반갑습니다.
03:45건물 하나를,
03:46다 철물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03:48건물 하나를?
03:49그 지역 내에서는,
03:50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철물점입니다.
03:52우리가 생각하는 용안 철물점이 아니네.
03:54원래는 다른 전공을 가지고 있었는데,
03:56제가 유학 가고 있던 시절에,
03:57매장에 불이 한 번 나서,
03:58내 아버지하고 어머니가 운영하고 계셨는데,
04:00도와드려야 될 것 같아서,
04:01그때부터 같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04:03연매출은,
04:0425억에서 30억 정도 하고 있습니다.
04:07매출이?
04:08연매출 25억에서 30억?
04:09민성이가 제일 부자네.
04:10그러네.
04:11규모가 제일 크네.
04:13매장에 방문하시는 손님들한테,
04:14원하시는 물건을 찾아드린다든지,
04:16아니면 관공사나 기업들에서,
04:18원하는 물품에 대해 납품을 하거나,
04:19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04:23철물점 이사업은 갖고 있을 때,
04:24엄청 힘든다고 하던데?
04:25허가도 잘 안 나고.
04:26판매업이라서,
04:27도소매니까,
04:28허가업은 아니어서,
04:29누구나 할 수 있는데,
04:30철물점 부실 자체를 얻기 힘든다고.
04:31철물점을 접근하는 게 되게 어려워.
04:32이게 우리나라 도소매업 중에서,
04:33대기업이 유일하게 못 들어오고 있는 게,
04:34철물점 쪽.
04:35신기하다.
04:36이제 마지막이네?
04:37아니야.
04:40수지님.
04:41수지님.
04:42왜 이렇게 긴장하지?
04:44나는...
04:46저는 1991년대...
04:47이고요.
04:50친구네.
04:51친구네.
04:53네. 그래서,
04:54다들 예상하고 계신,
04:55사회부지사입니다.
04:56네.
04:57사회부지사.
04:58대박이다.
05:00네. 그래서,
05:01저희 관리에 있는,
05:02가정전자에서 근무하고 있고요.
05:03네. 그래서,
05:04사회부지사,
05:05일하고 있습니다.
05:07저는,
05:08사회부지사,
05:09아이돌봄 사업팀에서,
05:10근무하고 있고요.
05:12양육 공백이 생긴 과정에,
05:13아이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05:14양육 받을 수 있도록,
05:15아이돌봄이 선생님들을,
05:16연계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05:19저희 센터에서는,
05:20비타민 같은 진제라고,
05:21사람들이 이야기해주고 계십니다.
05:31반갑습니다.
05:33선생님.
05:34선생님.
05:35약간 그런 느낌이 났어.
05:36그게 제일 비슷했다.
05:39우리 다 90년대생인가?
05:40응.
05:41우리 다 90년대생인가?
05:42응.
05:43우리 다 90년대생인가?
05:44좋네.
05:45다 또래다, 그래도.
05:47저는,
05:48진짜 출력이네.
05:50제 나이는,
05:55제 나이는,
05:5689년생입니다.
05:5789년생입니다.
05:59제이 오빠도?
06:00아, 어려 보였었으니까?
06:01만으로 35입니다.
06:04제이 형이,
06:06제이 형이 제일 연장돼요, 그러면?
06:08정답이야?
06:09최고 연상.
06:10정답이야?
06:12직업, 직업.
06:14직업 궁금하다.
06:15저는,
06:18우선 태권도 선생활을 오래 했고요.
06:20태권도?
06:21그걸로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06:22공부를 하고,
06:24지금은 피트니스 센터랑,
06:25필라테스 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06:29아, 진짜?
06:31태권도는,
06:32선생활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을 했고요.
06:34고등학교를 거쳐서,
06:35태권도로 대학을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06:39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06:40헬스 쪽으로 일을 하면서,
06:41개인 스튜디오를 먼저 오픈해서,
06:43운영을 하게 되었고,
06:47저는 현재,
06:48헬스장과 필라테스 샵을,
06:49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06:54멋있다.
06:55근데 한국체육대학은 굉장히 엘리트입니다.
06:56존경했던,
06:57국가대표 선수들이,
06:58한체육대학을 많이 나왔나 봐요.
06:59이제 종교 까불면 안 되겠는데요?
07:02그래서 맨날 계란을 먹고.
07:03아, 아줌마다.
07:04아줌마.
07:06너무 웃겨.
07:11진짜 직업 다양하다.
07:12진짜 다양하다.
07:13다들 이제 좀 친해질 것 같아.
07:14직업이 달랐어요.
07:15이제 얘기할 거리가 많지.
07:16근데 진짜 규독이는,
07:17전 예상이 전혀 안 갔어요.
07:18말을 잘한다는 건 느꼈지만,
07:19근데 이게 너무 MZ 말투고,
07:20변호사 말투가 아니거든요.
07:21변호사 말투도,
07:22이은이래 꾹.
07:23꾹.
07:24꾹.
07:25이런 말투도,
07:26변호사의 말투가 상상도 못했어요.
07:27근데 수진 씨나 혜정 씨 상에서,
07:28규독 씨가 본인의 마음을 변호했잖아요.
07:29그 부분은 좀 비용 소지가 있어요.
07:30그건 제가 변호하지 못한 것 같아요.
07:31맞아.
07:33자, 이렇게 정보 공개가 다 끝났는데요.
07:34과연 나이, 직업이,
07:35무신들의 마음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07:36함께 보시죠.
07:39나이 하나 얘기할 때,
07:40무슨 체중이 내려가는 것 같아.
07:41근데 우리가 제격도 없고,
07:42저거 바보다.
07:43진짜.
07:44나 궁금한 거 있어.
07:45말씀하세요.
07:46정보 공개,
07:47오늘까지 정보 공개잖아.
07:48듣고 바뀐 게 있나?
07:49나도 또 다른 거 없는데.
07:52나? 아니, 넌?
07:53나도 모르겠어.
07:55세연 씨는?
07:56저도 없어.
07:58몰라.
08:00너는?
08:01나도 없어.
08:03없는데,
08:04원래 한강 갔던 분들한테,
08:05더러운 감각인 것 같아.
08:08정규?
08:09정규지.
08:10어떡해.
08:11안 쳐다보고.
08:12딴 데 보면서?
08:13어.
08:14세연아, 들으려고 하는 얘기다.
08:15어, 들으려고 하는 얘기다.
08:16대단하다.
08:17세연아, 너는 똑같지?
08:18날 많이 더 커졌거든.
08:21오, 따뜻해.
08:22왜?
08:23나 정규가 너무 지금,
08:24세연한테만 꽂혀있어서.
08:26내 직업을 생각했어?
08:27직업?
08:29아니,
08:30뭐, 뭐, 뭐 하는 거였어?
08:32내가 일반적인 일은 아닐 것 같다고 했잖아.
08:34근데,
08:35출근이 너무 빨리 하는 거야.
08:36근데, 보통 그,
08:37꼴보 소녀들이,
08:38항상 새벽부터 일하잖아.
08:39하지?
08:40그래서 잘 꺼낸 거야.
08:41하도 형님들한테 많이 털어가지고.
08:42형님들이랑,
08:43선배들이랑 많이 친해져다 보니까,
08:44항상 이제,
08:45막내는 이렇게 또,
08:46이게 당연하고 뭐 이러니까.
08:47아, 나 진짜 과자 먹는 거 같아.
08:52아, 근데 세연 씨 과자는 먹고 있지만,
08:53온통 생각과 개그가 이렇게 열려있을 것 같아.
08:54이 둘이 지금 우울해.
08:55지금 생각이.
08:56아, 틈이 있어야 되는데,
08:58얼굴 터지나요?
08:59나 지금 힘들어.
09:00왜?
09:01너무 피곤한 거 아니야? 무대에서?
09:02아니야, 조금 피곤한데 괜찮아.
09:03우리 신나게 텐트 만들었잖아.
09:05그러니까.
09:06힘들었어요. 힘들었어요.
09:07신나게 하다 힘들었어요.
09:09어떡해.
09:10어쩔 수 없어.
09:11많이 못하네.
09:13힘들었어요.
09:14도움도 안 됐지만, 나도 나름 힘들었어.
09:15아니야, 도움 됐지.
09:16어.
09:17도움이 자꾸 안 됐다고 하니까.
09:18도움 됐지.
09:19우리가 같이 찾았잖아.
09:20해결 방법을.
09:21근데 생각해보니까,
09:22우리 오빠도 40년 됐었어.
09:23아, 정말?
09:24근데 이제 무스크림에 전환된 실점이 있어.
09:25오빠가.
09:26내가 사실,
09:27사실 포기한다는 게,
09:28오빠가 그게 된 거야.
09:29야, 얼굴 표정이 너무 웃긴다.
09:30이번에.
09:31어디게?
09:35근데 아까 머리 안 좋다고,
09:36머리 쓰는 거 싫다고 했잖아.
09:37머리 안 좋단 말은 안 했고,
09:38머리 쓰는 거 싫어해.
09:39공부 머리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09:41뭔가 일을 하거나,
09:42텐트를 치거나 이럴 때,
09:43머리를 써야 되는데,
09:44그 머리가 진짜 안 좋아서.
09:45나도 그 말 멈춰야 할 것 같아.
09:46우리 오빠 공부만 있고,
09:47나는 일관리적이거든?
09:48그래서 오빠는.
09:49큰일 났다.
09:50조급해지면 안 되는데.
09:51수준이 너무 조급해졌네.
09:52열 번 넘게 피웠다는 거야.
09:54어떡해.
09:56다음 질문을 모아서 할 것인가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
09:57이게 공감대를 사실 못 이겨요.
09:58주도권이 뺏기거든요.
09:59아, 이거.
10:00어떡해.
10:10아, 그러네.
10:15저도 같은 상황이라서요.
10:26화장실 갈까요?
10:28이때다. 기회.
10:29이때다.
10:30바로 앉아.
10:31수준이 바로.
10:32지금.
10:35교훈.
10:36교훈.
10:37아, 정말?
10:38아, 정말?
10:39교훈.
10:40교훈.
10:41교훈.
10:44제발.
10:45교훈.
10:46교훈 씨.
10:47교훈 씨.
10:50아니야.
10:51얘기해.
10:52얘기하자.
10:55이리 와.
10:59나 비켜줘?
11:00아니, 아니야.
11:01가까이 와.
11:06안 돼.
11:07좀 떼지 마.
11:09좀 떼지 마.
11:16왜 안 떼?
11:17왜 안 떼?
11:18안 떼는 거 해야지.
11:20나 연애 프로그램에서 저렇게.
11:22처음 봤어?
11:23너무 내가 잘하고 싶은데
11:24뭔가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점점 커지니까.
11:26이거 있잖아요.
11:27여자들의 그 육감 있잖아요.
11:28내가 해도 안 될 것만 같은데
11:29안 하면 안 될 것 같고.
11:35얘기하자고 한 거 아니야?
11:36얘기하자고 한 거 아니야?
11:39그만.
11:41얘기하지 말라는 거였어?
11:42아니요.
11:44아니요.
11:45어떻게 된 거겠네.
11:50진짜 재밌다.
11:53갑자기 종교를?
11:54종교를?
11:55갑자기 종교를?
11:56종교를?
12:00놀랬어.
12:01친구야, 왜 갑자기 그래?
12:02갑자기 왜 그래?
12:03잘못 들었나?
12:04잘못 들었나?
12:05미안.
12:06저렇게 놀랬는데.
12:07종교야, 가자.
12:08친구였구나.
12:09우리 친구야.
12:10맞다.
12:11맞다.
12:12친구였구나.
12:13어려워.
12:14뭐지?
12:15놀랬어.
12:16놀랬어.
12:17어깨 통해야 돼?
12:18아니.
12:19나 레어캐 하자.
12:20나 레어캐 하자.
12:21나 레어캐 하자.
12:22나 레어캐 하자.
12:23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12:25여기도 가자.
12:26네.
12:27괜찮아?
12:28세경이 나보다 느리잖아?
12:34신경 쓰이는 거야?
12:35응.
12:36아니, 저런 쓸데없는 생각 할 바에
12:37아까 그냥 주둥이 옆에 앉겠어.
12:39저것도 되게 큰 용기 아니야?
12:40종교를 불러서 뭔가를 한다는 거.
12:41세경이 도와주려고 하는 거 아닐까?
12:42그럴 것 같아.
12:43도와주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12:45진지하게.
12:46왜?
12:47계속 파잖아.
12:48어?
12:49계속 파잖아.
12:50계속 파.
12:51계속 파고요?
12:52계속 파고요?
12:53우리 직진이잖아.
12:54어.
12:55근데 나는 너랑 세경이처럼
12:56짱짱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12:57내가 이걸로 마음을 계속 직진해서
12:58가는 게 맞는 건데
12:59내가 내 마음만 가지고
13:00이기적이게 구운 게 맞는 건지
13:01되게 생각이 많이 들더라.
13:02아, 어이가.
13:03내가 짱짱으로 왔네.
13:04어.
13:05되게 많이 들더라.
13:06근데 말 봐.
13:07지금 무슨 얘기야.
13:08전쟁이야.
13:09네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13:10네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랑
13:11만나려고 이걸로 된 거야.
13:12네가 누구에 대해
13:13돈 생각할 필요가 없어.
13:14계속 표현해야 돼.
13:15앞으로 이틀 남았어.
13:16똑같은 거야.
13:17너도 더 해야 된다.
13:18노력을 많이 해.
13:19근데 쟤가 뭐
13:20만나보고 싶은 거 같다고 하면
13:21어떤 답이 나오겠지?
13:22맞는 말이지.
13:23믿는 자의 여유 아니야, 저거?
13:24아, 진짜 대회 나가기 전에
13:25코치가 할 수 있어.
13:26할 수 있어.
13:27더 이틀 찾아가.
13:28아직도 남았어.
13:29할 수 있어.
13:30이틀 남았어.
13:31똑같은 거야.
13:32그것에 대해서 선택은
13:33너가 하면 되는데
13:34내가 말하는 건
13:35결과적으로 이 공간에서
13:36너가 후회는 없어.
13:37아니면 안 돼.
13:38그래서 혼자 파이팅 있게
13:39하고 싶거든.
13:40그래서 혹시
13:41내가 쳐져 있으면
13:42다른 팀 또 오시게 해 줘라.
13:44알았어.
13:45지금 잘못한 거야.
13:46이따가 하고 와.
13:47천천히 해.
13:48천천히.
13:49뭐해.
13:50푸쉬가 필요했다고.
13:51푸쉬, 푸쉬.
13:52왜 이래.
13:53가자.
13:54야, 왜 손을
13:55한 번 올리냐?
13:56어이.
13:57잘 지낸 거야?
13:58어.
13:59좀 까무네.
14:00아니,
14:01기석이도 약간
14:02신경 쓰이나 보네.
14:03쓰지.
14:04신경 쓰죠.
14:08우와.
14:09우와.
14:10뭐 할래?
14:11응?
14:12거기 방이
14:13따뜻해가지고
14:14녹았을 것 같아.
14:15냉장고에 넣어놓는 것도
14:16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14:17나는.
14:18나는 지금
14:19먹고 싶은데
14:20먹고 싶은 거
14:21먹어야지.
14:22아이고, 고마워.
14:23어떡해.
14:24냉장고에
14:25넣어놓는 것도
14:26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14:27나는.
14:28나는 지금
14:29먹고 싶은데
14:30먹고 싶은 거
14:31먹어야지.
14:32아이고, 고마워.
14:33어떡해.
14:34불편해.
14:35불편해.
14:36또 불안해졌어요.
14:37오늘 대화를
14:38여기저기 엄청 많이 하시네요.
14:39바쁘시네요.
14:40뭐 할래?
14:42근데 이거는
14:44전시관 해도 돼요.
14:45근데 나는 미술 전시도 좋아하는데
14:46이거 내가 한심히 좋아서
14:47귀덕도 대화도 못하네.
14:48근데 귀덕이가
14:49솔직히 대화는 수진이랑도
14:50잘 됐었잖아.
14:51맞잖아.
14:52지금 귀덕이 입장에서도
14:53혜경이가 맘에 들지만
14:54편안한 수진이가
14:55그리울 수 있고
14:56신경이 있어요.
14:57생각하는 게 확실한 것 같아.
15:01위아래가 세트야?
15:02응.
15:03다른 거?
15:04응.
15:05컬러가 잘 어울리네.
15:06위아래가.
15:07이름 그러면 어디서 하시는 거예요?
15:08나?
15:09지역.
15:10분당.
15:11가까워 우리 집이랑 엄청.
15:14분당 어디?
15:15서양.
15:16서양.
15:17서양.
15:20분당이
15:21그쪽이 많이 살아.
15:22꼬부기 살아.
15:25신경이 쓰이죠?
15:26어딘데?
15:27지금 일하는 데가?
15:28난 구로 오리동이야.
15:29아 맞아.
15:30구로 오리동이야.
15:31아 알지.
15:32근데 세범이랑 종기랑
15:33대화를 하는데
15:34귀여운 팀 잘 못 끼고 있어요 또.
15:35근데 카페라는 너무 좋지 않니?
15:36우리
15:379살 차이야?
15:38아니야.
15:39아닐걸?
15:408살?
15:418, 9, 8살.
15:428살.
15:43근데 마누라 하면 서른다섯.
15:44나 마누라 하면 서른여섯.
15:479살 차이 제일
15:48한 거 방금
15:49싸움이다.
15:538살이랑 9살이랑 똑같은데
15:55많이 차이 나면 똑같은데.
15:56그렇지.
15:57많이 차이 나네?
15:59귀엽네 세범이.
16:00나랑
16:0197이라고 했나?
16:02응.
16:03나랑 6살이었나?
16:0497년생 때
16:05너 뭐 했지?
16:0697년생 때?
16:07우리 유찬하였지.
16:08솔직히
16:09닮아서 차이는 아무것도 아니지.
16:10진짜 아무것도 아니지.
16:11왜 닮아서 살려고 그래?
16:12아니 봐봐.
16:137살부터 보면 조그마한 차이가 나봐.
16:147살부터.
16:15지효야.
16:18동균은 된다고 해요.
16:19동균은 되고 너는 안 돼.
16:21전화 왔다.
16:22갔다 올게.
16:24안 갔어.
16:25왜?
16:27자 이게 지금이 기회입니다.
16:28기회는 단 둘이 남았어.
16:29무슨 대화일까?
16:31뭐 좀 정리가 돼?
16:32나?
16:33아니야.
16:34아니야?
16:35아직 고민 중이야?
16:39내일 데이트를 하면 누구랑 하고 싶어?
16:42솔직히 나 그거
16:44어떤 분이 하자고 하시긴 했어.
16:46민석이.
16:47민석이.
16:48근데 사실 나는 제일 하고 싶은 분은 아니야.
16:52나는 너랑 하고 싶어.
16:54나는 너랑 하고 싶어.
16:57쉽지 않아.
16:58자 2명입니다.
17:00제일 하고 싶은 사람 많이 해주실 텐데 또.
17:02나는 너랑 하고 싶어.
17:05고마워.
17:06근데 나는
17:07우리가 어제 2대1이었고 그랬잖아.
17:10근데 한 분 한 분 해보고 싶거든.
17:111대1은?
17:13날짜 안 될걸?
17:14그런 것 같아.
17:15욕심쟁이네?
17:16욕심쟁이야?
17:17욕심쟁이야?
17:18그렇지. 욕심쟁이지.
17:20사실 나는 제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17:22그분은 내가 아니어서
17:25알겠지 뭐.
17:26이해했어 이제.
17:28근데 고민하는 게
17:30더 다가가야 될지
17:31아니면 그냥 말아야 될지
17:32고민하고 있었어.
17:38지금 데이트 신청은 까였어요 지금.
17:39그러니까.
17:42늘 같은 고민이에요.
17:43난 볼 때마다 이런 거 모른다.
17:44더 다가가는 게 맞나.
17:45다른 데 가는 게 맞나.
17:46근데 없던 감정을 찾기가 쉽진 않죠.
17:48다른 사람들이 진짜 너무 관심이 없으면
17:49감정이 안 생겼는데
17:50굳이 돌리고 돌려가지고
17:51새로운 걸 억지로 만든다는 게
17:52너무 쉽진 않지.
17:53사실은 돌싱글즈 하면서 늘 느끼는 게
17:54이 안에 사실은 선택의 계곡이
17:55어찌 보면 넓고
17:56어찌 보면 제한적이잖아요.
17:57그래서 내가 이제
17:58호감의 이성이
17:59나에 대한 마음이 없다는 걸 조금씩 확신을 할 때
18:00새로운 상대를
18:01갑자기 여기서 틀어버리는 게
18:02과연 득일지.
18:03그럼 시간도 별로 없고
18:04그러니까.
18:07빠른데요?
18:08아니야.
18:09나는 솔직하게
18:10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18:11나 내일 1대1이 나오잖아.
18:14그분이랑은 내가 먼저 카드
18:15글을 먼저 찍었다.
18:16거기 밑에 찍진 않을 것 같아.
18:19근데 지금 정리가 어느 정도
18:20나도 이제 계산이 좀 돼.
18:21내가 아마
18:223번 정도 되는 것 같은데.
18:23그건 모르는 일이지.
18:27알려줄 생각이 없군요.
18:28아니에요.
18:29내일.
18:31쟤는 마루야.
18:32쟤는 마루 캐릭터인데.
18:35알려줄 생각이 없군요.
18:36아니.
18:37그냥 내일.
18:38내일 그냥 말하자.
18:39순서대로 찍으면.
18:40모르겠다.
18:41모르겠어.
18:42나는 그냥.
18:43내일 좀 더 명확해지겠네.
18:44내일 명확...
18:45그러니까 2번이랑 3번이랑?
18:46솔직히 명확해지는 건 없지.
18:47명확해지는 건 없지.
18:48아니 봐봐.
18:49명확해지는 게 없는 게
18:50했어.
18:51근데 생각보다
18:52기대 이하일 수도 있는 거고.
18:53왜?
18:54여자를 주네.
18:55그래서 나한테
18:56진짜 보내줘.
18:57내가 진짜 해줄게.
18:58그런 건 뭐 어쩐지.
18:59어려운데.
19:00아니야.
19:02아.
19:06그리고 나도 궁금한 거 있다.
19:09이제 민성을 눈치 보네.
19:12내 편 물어볼래?
19:13그래.
19:14궁금한 거 있어.
19:19신경 쓰는 거 같아.
19:20어떡해.
19:21두 분이랑 얘기 좀 해봐.
19:22나?
19:23어.
19:24저는 솔직히 말하면
19:25두 분이랑 얘기를
19:26한 번씩 해보고 싶어요.
19:27두 분이랑.
19:28근데 왜 그때 내가 된 거야?
19:29아.
19:31애초에.
19:32뭔가 좀 더
19:33딥한 얘기를 할
19:34여지가 없었어.
19:35없었어.
19:36아.
19:37오늘 그분이랑?
19:38결정적인 거.
19:39결정적인 거였어?
19:40그게 궁금한 거야.
19:41아니 아니.
19:42그래서 그런가?
19:43애초에 좀
19:44연애 성향이라는 게 있잖아.
19:45연애 성향이 나갔지.
19:46이런 것들은.
19:47아 오늘 얘기를 해봤었구나.
19:48어제 그때.
19:49너랑 얘기하고 나서
19:50얘기했어.
19:51아 어제 얘기했었구나.
19:52좀 해야겠다.
19:53그 뒤로 뭐
19:54따로 얘기한 거 없어.
19:55응.
19:56그랬더니.
19:57나 그게 궁금했어.
19:58왜.
19:59왜.
20:00너.
20:01후불まで.
20:02비밀.
20:03세상에서.
20:04계속.
20:05계속.
20:06왜 움직이지 없어.
20:07그래도.
20:08그 얘기를 다 하더라도
20:09한 100백만 원 받았냐고.
20:10내가.
20:11그때부터 저보다.
20:12자기한테 내가
20:13만족이 많고.
20:14장례하는데 이럴 때.
20:15이제 무조건
20:16
20:23아, 정교성은 영향을 미쳤어.
20:25우리 나한테 얘기하자고 하더라고.
20:27너한테 영향은 있을 수 있냐는 거지.
20:29내가 어떤 거 해야 되나?
20:31저 사람은 내가 보니까 자기한테 오가.
20:33하지만 꼭 이런 거를 나는 박정민 형이 확실하면
20:36박정민 형도 100% 그런 거 받아야지.
20:39그게 아닌데?
20:41그런 거는 해결이 안 되니까.
20:47뭔가 정교가 되게 판을 움직이네, 계속.
20:49자기 편하게 연애하려고 판을 계속 움직이네.
20:51근데 제가 볼 때는 정교성은 어차피
20:53자기는 마음이 없고 남이라도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20:55정말 진심이니까 밀어주려고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20:57삼각관계가 정리가 될 것 같은데 다시 또 삼각관계가 되고.
20:59그런 것 같아요.
21:01재밌어, 재밌어.
21:11아, 진짜?
21:13왜 이렇게 덥지?
21:15지금 이것도 읽었어?
21:17어, 나 외쳐.
21:19이거 기록자고 생각났다?
21:21어떻게 진행이 다르겠다, 내일 거.
21:23말을 안 해. 말을 안 해.
21:25나 궁금한데
21:27내일 만약에 1기의 빙튜브 해.
21:29그러면 이제 1기 원하는 상태로 정한 거지.
21:31정교는 당연히 정했다고 했잖아, 무조건.
21:33정했겠지.
21:35지금은 너 정했어.
21:37확실하네.
21:39단호해요. 정교가 사실 솔직한 거죠.
21:41알겠습니다.
21:45근데 1대1이니까
21:471대1이니까
21:491대1이니까
21:511대1이니까
21:531대1이니까
21:551대1이니까
21:571대1이니까
21:591대1
22:011대1이 되면 어떻게 도로갈지 모르겠지만
22:07백작 말을 꺼낼 수가 없죠.
22:09이제 당연하게 거절을 했으니까.
22:11내가 여섯 살 아이 있을 줄 알았다.
22:15어 tho
22:17백작 말을 꺼낼 수가 없죠.
22:19허리 고르기
22:21아래 앉아있으면 안됩니다.
22:23제가 최근에 배우긴 했는데
22:25제가 그래서
22:28아이고
22:31아 진심이야?
22:33너 빨리 가봐야 돼
22:34아이고
22:36아 먼저 일어났네
22:38따라간다
22:41아 근데 여러분은 저렇게 힘드네요
22:44어 뭐야? 잘거야?
22:45너무 피곤해? 피곤해?
22:47자 그러면 잘자
22:50오늘
22:52나에 대해서부터 듣고
22:53뭔가 변화가 뭐 이런 게 있어?
22:54어때? 모르니까
22:55왜?
22:56왜냐면 추워 추워
22:58저 좀이라도 불안한 자세가 변했을까봐 마음이
23:00아니 사실 이런거지
23:02그래?
23:03좋겠다
23:04오늘 대화를 많이 못했잖아 그래서
23:06잠시만
23:07뭐?
23:08너무 힘든게 아니니까 말하고
23:09잠시만
23:10잠시만
23:11진짜?
23:12대박
23:13
23:14
23:15대박이다
23:21뭐?
23:22나 새랑 얘기하면서
23:23한 잔만 먹고 자게
23:24뭐?
23:26치킨
23:27왜?
23:28새우씨가 얘기 좀 하다가
23:29먹고 자려고
23:33누가 봐도
23:34손새우씨가 뒤꿈치 때리네
23:38왜?
23:39새우 씻고 있는 동안 혼자
23:40계속 맥주 먹고 있어
23:41어?
23:42새우 씻고 있는 동안 혼자
23:43계속 맥주 먹고 있어
23:44아 진짜?
23:45그러면 내가 다 먹어요?
23:46
23:47내가 있을 때는
23:48조금만 적어서 한 번 더
23:49너무 약한지 이상인지
23:51
23:55
23:57진짜 신선한 데이트 같다
23:58오랜만에 느껴보는
23:59아우
24:00편하지 올까
24:05뭔가 자꾸 내 마음이
24:06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24:07뭐 그런거 생각나지
24:09대단한거 아니야?
24:10어떤거요?
24:12뭐요?
24:13뭐요?
24:14뭐요?
24:15뭐요?
24:16뭐요?
24:17뭐요?
24:18뭐요?
24:19뭐요?
24:20뭐요?
24:21뭐요?
24:22뭐요?
24:23재밌게
24:24저렇게 붙어봐
24:26알맹이
24:29적당한데?
24:34아 근데 너 웃었어
24:35아 진짜?
24:38어래 볼 때
24:39엄청 먹으니까
24:40나도 하얀색이 빨라 보인다
24:41그래서
24:44오늘 또
24:47맞아
24:50새우는
24:51ㅋㅋㅋㅋㅋㅋ
25:22미소
25:27미소
25:31미소�
25:34미소
25:37미소
25:40미소
25:44미소
25:50난 전혀 미세먼지 없어
25:54뭔가 하는 대화나 느낌이 남겨질 것 같아요
25:58확신을 하네요
26:04오그라들어
26:06알지켜봤는데 말이 다르네
26:09그냥 걷고 갑자기 정보를 다 알게 되고 나서
26:14뭔가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26:16더 남아있어서
26:202시 반에 얘기를 하고 싶었구나
26:28아이고 세봉이 표정 안 좋아 보이네
26:35생각이 많아
26:39복잡한데
26:41아휴
26:52손 되게 작다
26:54작아?
26:56간다 간다
26:58아닌 것 같은데
27:01아이고
27:08작아?
27:16복잡하겠다
27:19그러니까 누군가는 행복인데 누군가는
27:21복잡합니다
27:23아깝다
27:24어쨌든 세아는 종규의 자녀의 유무를 알고 있는 상태고
27:27종규는 세아를 추측하고 있는 거죠 없을 거라고
27:30있으면 달라지려나?
27:32그런 거 신경 안 쓰니까 종규는 세아의 자녀의 유무를 안 보고 직업을 봤죠
27:35많이 놀랄 것 같긴 해요 자녀가 있다면서 놀라면서
27:37잠깐 방황을 하겠지만 그래도 직전할 것 같긴 하거든요
27:40엔지들이긴 하지만 너 손 작다면서 손 잡아보는 거랑
27:42우리 때 손꼽을 좀 볼까?
27:44우리 무슨 사주방 선생님도 아니고 자꾸 손꼽을 보자고 하는데
27:47보면 안 알고
27:48알지 너 통결할 것 같다 이런 얘기 되게 많이 들었어
27:53그런 얘기 하지 않았어요?
27:56아 벌써 4기차인데
28:06너도 나가라
28:07데이트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장을 찍으세요
28:10자 어떤 데이트일까요?
28:14비밀도장 데이트야?
28:15자 오늘의 데이트는 바로 비밀도장 데이트입니다
28:17데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이 도장을 찍으면 그 사람이 데이트를 나갈 텐데요
28:25그럴까요?
28:266명? 1대1로 좀 하고 싶어
28:30이번엔 어떻게 됐는데?
28:31이번 시즌에서는 무조건 1대1으로 나가야 됩니다
28:34이 사람의 선택에 반할 수 있죠
28:38너무 좋다
28:39그럼 모두가 기다리던 1대1 데이트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알려보시죠
28:503번 찍으면 오늘 3번 나가야 돼
28:51이상 3번 밖에 못 할 수도 있어
28:54불 나갈 것 같은데?
28:55그러지마
28:58양쪽에 다 마음이 있나보네
29:061대1이 있으면 한 번 더 가보고 싶어요
29:11근데 우리 둘도 아직 완벽하게 1대1 해본 적 없잖아
29:14그러면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계속 시간만 내줬으면 좋겠어
29:16저 알았어요
29:18잘했다고 했으니까 해야지
29:26소희씨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건 전혀 아니었고
29:28알아볼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다
29:36안 보이지네
29:37궁금하다
29:39이거 누굴 찍었을까?
29:40태병이 찍었겠지?
29:41약속을 했으니까 수진이 찍었을 거겠지?
29:43지금 비밀 도장이니까 자기 마음 가는 대로 할 수도 있고
29:51이상우씨는 세봉이 찍겠죠?
29:55지금 세봉씨 찍었네
29:59그럼 세봉이 잘하면 세봉이가 3번 나와야 돼
30:01세봉이가 3번 나와야 돼
30:02맞네 맞네
30:06야 지금
30:08고민이 많이 될 거 같아요
30:15그쵸?
30:16그쵸?
30:18안 될 거 같아
30:19처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칠 필요는 없어요
30:20
30:24이거는
30:26이거
30:27이거
30:28이거
30:29이거
30:30이거
30:31이거
30:32이거
30:33이거
30:34이거
30:35이거
30:36이거
30:47저희가 있는 동안 1대1으로 해본 적은 없잖아요 그래서
30:59여자 비밀 도장
31:00오케이 여자
31:03가장 알아보고 싶은 상대라고 생각했고
31:051대1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어
31:09당연히
31:18태형은 주작이 됐죠?
31:19저는 당연히 K-BOX
31:26구분이 다른 마음에 드시는 분이 있어도
31:281대1 데이트는 꼭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도장을 K-BOX에 두지 않습니다
31:31그럼요 해봐요 기회를
31:36여기가 전쟁
31:41세형은 누구 선택할까?
31:42종교 가야지 1대1 데이트 한번 해보자
31:44선생님 생각은 사실 너무 단호해서
31:46힘이 없어요 저도 저라면 딴 데 한번 갖고 기회를
31:53세형은 누구 선택할까?
31:54내일 뭐 할지 모르겠는데 한번 같이 가보자
32:06세형은 누구 선택할까?
32:11이 순간 맞는데?
32:14종교로 가야지
32:16이건 가야 돼 종교로
32:20세형은 누구 선택할까?
32:21궁금하다
32:30세형은 누구 선택할까?
32:31Q. 수진의 마음이 결정됐어?
32:36어때? 마음이 좀 결정이 됐어?
32:38결정이라기보다는...
32:39아직 잘 모르겠어?
32:40근데 좀...
32:41근데 내가 봤을 땐 거의 확정, 확정돼서 된 것 같은데?
32:43내가?
32:44그것이 아닌 것 같아
32:45그래?
32:46그래?
32:47수진이한테도 마음이 없는 게 아니라니까
32:49서로 모르는 정도도 있고
32:51나에 대한 걸 알았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모르겠고
32:53정보를 다 공개했을 때?
32:54
32:55그리고 뭔가...
32:57아직 누군가와 돌만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잖아
32:59그렇긴 하지
33:00상대방의 모습을 좀 봐야 될 것 같고
33:02그래, 마음대로 하는 거지
33:04역시 칭찬해
33:05칭찬해
33:06지금 봐봐
33:07이렇게 입을까?
33:08오, 예쁘다
33:09아니면...
33:10아니, 입어봐야 알 것 같아
33:11근데 그 사람 스타일을 알아야 되는데
33:12그 사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33:13김태리라고...
33:14배우잖아
33:15김태리 약간 그런 첫 번째 스타일 입잖아
33:17그렇지?
33:18그런 것 같아
33:19치마, 바지가 좋아요
33:21규성 님
33:22잠깐만
33:23여기 좋아요?
33:24여기, 여기
33:25여기?
33:26치마가 좋은지 바지가 좋은지 물어봐줘야 되는 거야
33:28물어보고 싶은 거 있어?
33:29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궁금했어
33:31오해하면 어떡해
33:33갑자기 여기까지 왜 이래 이런 거 아니야?
33:35솔직한 사람을 되게 좋아해
33:36왜냐면 내가 되게 소심해서 사람들한테 먼저 다가가지는 못해서
33:38약간 리드, 여자가 리드를 해주는 걸 좋아해?
33:40처음에는
33:41처음에는?
33:42마음표현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33:43그때 좀 적극적으로...
33:46우리 이제 한 게 남았잖아
33:47어때?
33:48확인했어? 서로의 마음을?
33:50명확하게?
33:51서로 물어봐주는 거네
33:52아니, 하긴 했는데 모르지만
33:53어떻게 될지
33:54응, 모를 수 있다고 해볼게
33:56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33:57너도?
33:58
34:01다녀올까?
34:02다녀올까?
34:03일단 어떤 상관이 없다고 말을 했는데
34:05내가 있는 사람을 만나보려고 해서
34:09내 마음이 똑같을 거라고는 확신은 다시 안 한 것 같긴 한데
34:12솔직한 마음으로?
34:18어때? 아주 상관이 없겠어
34:19그렇죠, 누군가는 신경 쓰이는 부분일 수도 있고
34:21누군가에게는 신경 안 쓸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어
34:23잠깐만, 잠깐만
34:24어? 뭐라고?
34:25그러지?
34:26그래서 이 머리 입을까?
34:28응, 알았어
34:31적극적인 여자 좋아한다고 했잖아
34:32다 적극적인 여자 좋아한다고 하고
34:34리드하는 거 좋아한다고 처음에 했는데
34:35그리고 자기 표현해주는 거 좋아한다고 했는데
34:37나 여태까지 이길 거 아닌데?
34:40계속해
34:41나 여태까지 이길 거 아닌데?
34:42그렇게 표현을 해봤고
34:43자기 연애하는 스타일을 봤더니 초반에는
34:45자기 표현해주고 리드해주는 여자일 때
34:47연애 중단점을 봤을 때
34:48자기 연애하는 게 좋은데
34:49야, 솔직히 더 가면 안 될 것 같아
34:51풀버렌드해
34:52안 돼, 안 돼, 안 돼
34:53생각 좋은데
34:54자기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34:55그걸 왜 물어봐?
34:56약간...
34:57나 그걸 물어봤나? 기억이 안 나지, 왜?
34:58잠깐만, 나 왜 이래?
34:59왜 물어봤지?
35:00이상형은 그런 식으로 입고 와서
35:02잠깐만
35:03너무 어렸을 때
35:04여기 있지?
35:05뭐가 더 잘 어울려?
35:06쌤 옷에 좀 필요한 게 많은데
35:14여성 대중 사람들이 데이트를 가는 거고
35:15밤에 영접을 해주는 데이트라고 하던데
35:17이번 비밀 도전 데이트는요
35:18낮과 밤 데이트로 나뉘는데요
35:19낮 데이트는
35:20여자 자신이 선택한 상대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35:22어, 그래
35:23재밌다
35:26두 명에게 선택을 받으면 두 번 나가게 되는 거죠
35:29그리고 누구에게도 선택을 못 받은 남자는
35:31저녁까지 집에서 쉬게 됩니다
35:38현재 여자들 중에서는
35:39세형 씨만 누굴 찍었는지 안 나왔거든요
35:40누굴 찍었을지 궁금해요
35:41야, 궁금하다
35:45어? 뒤도
35:46확인하자
35:57애교 한 번 해보겠습니다
35:58누구랑 먼저 갈까요?
36:11와, 재밌겠다
36:12같은 코스가 아니네
36:13저한테 좋은 사람이랑 갈 것 같지 않아요?
36:15근데 코스만큼 데이트 순서도 중요한 것 같은데
36:17데이트 순서를 어떻게 해?
36:18먼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6:19먼저 하는 사람이랑 먼저
36:20두 번째는 약간 마지막 때 가는 느낌이잖아요
36:21첫 번째가 뭔가 더 급하니까
36:22원래 인생은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긴 해서
36:24맞아, 어떻게 될지 몰라
36:26세형이 먼저 나가네
36:27지금 수진 씨는
36:28첫 번째 데이트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36:29해면 근처를 배회할 수가 없나?
36:31너무 무섭잖아요
36:32아니, 그 정도는 할 수 있게 해줘야지
36:41없어?
36:42어? 있어?
36:43어? 누구지?
36:44태봉 아니야?
36:45태봉인가 보다
36:46태봉인가 보다
36:47태봉인가 보다
36:48태봉인가 보다
36:49태봉인가 보다
36:50태봉인가 보다
36:51태봉인가 보다
36:52태봉인가 보다
36:53태봉인가 보다
36:54태봉인가 보다
36:55태봉인가 보다
37:05없잖아
37:06기분이 너무 실망했을 것 같아요
37:18아이고 참
37:20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37:22막상 또 표를 받다 보니까
37:23기분 다르죠
37:24굉장히 형탈했죠?
37:25잔인하다
37:40긴장하는 것 같아요 지금
37:49이 정도 똑같네요
37:54진짜
38:11그렇구나
38:13예상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38:14기대를 했어
38:15그래도 태봉이가 날 찍었나?
38:16그럼 기대를 하지
38:17부끄럽지 그냥 뭐
38:18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38:19할 수 있어
38:20보이지 마
38:24정규 2개 정규
38:25어떻게 해요
38:35태봉 씨 같은 경우는
38:36이번에는 저를 픽 안 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38:39태봉이 진짜 집중하네요
38:41놀라기는 좀 했던 것 같아요
38:50아 이 친구 봐
38:55
38:58송지효 씨 선택 궁금합니다
39:06첫 번째 데이트 영상
39:18날씨 좋네 오늘
39:25첫 번째 데이트 영상
39:36내가 데이트를 먼저 갔다가
39:38우리 또 해야 될 부분을
39:39거기서 만나면 돼서
39:40조금 시간이 더 있어서
39:41알겠어 알겠어
39:4411시 50분까지 나갈 준비
39:45나갈 준비
39:46난 다 됐어
39:47그래?
39:48나갈 준비 안 됐어
39:50추울까 봐
39:51난 안 추워
39:52내가 팩 좀 챙겨갈게
39:54이따 봐
39:55이따 봐
40:04
40:05내가 오전에 다른 데이트를 갔다가
40:06갈 거라서
40:07여기서 기다리다가
40:08데이트 장소 먼저 가 있으면
40:09내가 그리로 갈 거야
40:10잘 보고 있어
40:19아 그분이
40:25오늘 뭔가 마음을
40:26정하게 될 것 같아
40:27고민하고 해보고
40:29어 와 있었네
40:32오늘 일정이 어떻게 돼?
40:33나 없어서 오전에
40:35지금 내 인생 배구력도 안 좋아
40:37종규 님은 사실 마음이
40:38세연 님한테 맞았잖아
40:39그래서 오늘 오후에
40:41데이트를 할 때
40:42소영이 잘 얘기하고
40:44하면 나는
40:45더 이길 가능성이 있어 봤을 때
40:46그래
40:47어쨌든 오늘 소영은
40:48형이란 사람 잘 알면
40:49형이 되게 좋게 생각할 것 같긴 하더라고
40:55아이가 있는 사람아
40:56아이가 있는 사람이 편할까?
40:58사람 생각하겠다고
40:59더 바르시면
41:01근데 그게 더 편할 수도 있겠다
41:02만약에 있는 사람들은
41:03있는 사람이 더 편할 수도 있겠다
41:05친구는 잘해요
41:07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
41:08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41:11오빠가 뭔가 아쉬워했어
41:12우리 둘이 신나게 먹는 거
41:14내가 놀래?
41:15놀까?
41:16근데 아니야 널 위해
41:17그렇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41:18그렇지 않는 상황에 오길 바래
41:19근데 뭔가 1대1하고
41:20많은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
41:21난 충분히 그런 가능성이
41:22있다고 생각해
41:23그래
41:241대1으로 가겠네요
41:25코가 빨간데?
41:26내 코 없어?
41:27
41:28아까 얼굴같은 거
41:29방금 여기다 놔
41:30여기를
41:31갑자기 왜
41:32하선 가보고 맨날
41:33갑자기 왜 해?
41:34하나만 넹?
41:35야 발랐어?
41:36확실히 코멘트를 듣고
41:37적극적으로 하네요
41:40갑시다
41:41다녀오겠습니다
41:44아 근데 솔직히
41:45또 다리 떨기 시작합니다
41:46왜 이렇게 신경 써
41:47안 써
41:53출발할게요
41:54첫 번째 1대1 데이트네
41:55드디어 1대1을
41:56소개합니다
41:59해보고 싶은 데이트 있었어?
42:00나?
42:00일단 제주에 왔으니까 바다로 꼭 가고 싶댔어
42:02아니 왠지 그럴 거 같아서
42:03응 근데 같이 가서 너무 좋다
42:05아우 깜짝이야
42:06차 대상이 잘했다는 이유를 알고 싶은데
42:08일단은 뭐랄까
42:10되게 예쁘고
42:12귀엽고
42:12예쁘고
42:13귀엽고
42:14내 말에
42:15반응을 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해
42:16남자들끼리
42:17근데
42:18반응을 되게 잘해줘서
42:19고마우면서도
42:20저 사람이랑 얘기를 하면 되게 재밌겠다
42:21
42:22피곤했어
42:23어젠가부터
42:24계속 1대1 데이트하고 싶은데 못했잖아
42:25맞아
42:26그런데
42:26어제는 또 어제 나름 때문에
42:27장점은 있었던 거 같아
42:28어 그래서 나는
42:29어제 차라리 그렇게 된 게
42:30나는 더 좋았다고 생각해
42:31결과적으로는
42:32어제따라 살 뺐잖아
42:33이제 못하고
42:34근데
42:44그래서 또 부재가
42:45더 크게 느껴집니다
42:46
42:47이제 생각은 이제
42:48딴 데로 가 있는 거지
42:49계속
42:49숲에 가 있는 거지
42:50막 노래했는데
42:51도대체 뭘 하고 있을까
42:51이러면서
42:53그러니까 이제
42:53마음이 점점
42:54더 선명해진다고 해야 되나
42:56그래서 나는 어제 그게
42:57조금 더
42:58괜찮았던 거 같아 차라리
42:59
43:00표현을 많이 하네
43:01
43:02와 네
43:03헉 뭐야
43:04여기가 어디야?
43:05
43:06어 바다 좋죠
43:07어 맞다
43:08저기 보이잖아 저거
43:09와 바다다
43:15
43:16춥다
43:16근데 바람이
43:17빛 밀어주네
43:19어 어
43:20춥다
43:21어 춥진 않은데
43:22
43:23
43:23오오
43:24머리카락 넘겨주기
43:25어 고마워
43:25우리 귀걸이 이쁘겠다
43:26어 고마워
43:28우와
43:29아 또 봐봐
43:30어울린다
43:31되게 색깔이 예쁘다
43:32어 예뻐
43:36
43:36춥다
43:37나 겨울 바다 되게 와보고 싶었는데
43:38한 번도 못 와봤거든
43:39진짜?
43:39
43:40나는 겨울 바다 좋아해서
43:41지금은 그나마 더 춥지만
43:43아무 생각 안 할 정도로
43:43진짜 막
43:44엄청 시리거든 바람이
43:45
43:45근데 그게 낭만 같아 나는
43:47그 자체가
43:47
43:48그래서 겨울 바다를 되게 좋아해
43:49맞아 맞아
43:50겨울 바다
43:51여기 가보자
43:51여기 들어가보자
43:52
43:53안녕하세요
43:54우와
43:55우와
43:55근데 바람을 볼 수 있어서 되게 좋네
43:57머리 못 보일걸
43:58어?
43:59머리 못 보일걸
43:59지금 예뻐
44:00지금 예뻐
44:02
44:02멘트 좋다
44:04어우 그동이가 보는 눈이
44:05하트가 많이 보이는데
44:06어 근데 막상 또 앉으니까
44:07안 춥네
44:08바람 그렇게 안 분다
44:09진짜?
44:09날씨 요정인
44:10
44:10너랑 하니까
44:11맞아
44:11아 날씨 요정 아니세요?
44:12나는 날씨 요괴
44:13아 요괴야
44:14그래서 날씨가 이렇게 조금
44:15바람이 좀 부는구나
44:15그치
44:16아하
44:16조화가 맞는 곳
44:17어 그치
44:18어 감사합니다
44:19감사합니다
44:20아 이거 차가운데 근데 또?
44:22
44:22바꿔 먹을래?
44:24바꿔 먹을래?
44:25아니면 따뜻한 거 다시 시켜줄까?
44:28근데 이 크림 한번 먹어봐
44:29여기 크림 되게 맛있어
44:30어 거품 플로듀?
44:31
44:32아하이
44:33크림 되게 달고 맛있어
44:36맛있네요
44:37유라젤리도 맛있네요
44:38어머
44:40어우 나이스 코리아
44:41이거가 더 1등이죠
44:42
44:42플레이트
44:43아니야 아니야
44:43거품
44:44거품 묻혀야지
44:44그래
44:46아 이거다
44:49어?
44:50어?
44:52어우
44:52괜찮은데 이거 마시면 따뜻해질 거 같아
45:01아하하하하하하
45:02자유선택
45:03자유선택
45:09여기요?
45:10
45:13감사합니다
45:14추위 좀 안 타?
45:15타지 안 타지
45:16왜 안 추워 죽겠지 추워 죽는 거
45:18아 뭐야
45:18나 뭐뭐 아니라니까?
45:20계속 다 보네
45:21근데 받으니까 받아봐서 잘 안 보인다
45:23색깔이 일단 좀 달라
45:26앞에 있는 사람을 보면 되지
45:28앞에 있는 사람을 보면 되지
45:30맞네
45:31오우 야
45:32근데 기자님 오늘 표현 굉장히 많이 해요
45:33그니까요
45:34자기가 리드 많이 하는데?
45:35그 매력 포인트도 많이 있다
45:36어 매력 발산
45:39시간이 너무 짧아
45:40내 방지가
45:41아쉬워
45:43나중에
45:44내가 DJ 하는 방에 한 번 가
45:46DJ? DJ 그래?
45:48와 진짜 열심히 잔다
45:49진짜
45:50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45:51남들이 보기에는
45:52쟤는 왜 저렇게까지 살아?
45:53라는 생각을 난 충분히 할 법해
45:54왜냐면은
45:55보통 사람들이 취미에 쓰는 시간과
45:56돈과 노력이 한 이 정도라면
45:57나는 되게 많이 쓰고 있거든
45:58아니 근데 누가 그걸
45:59왜 저렇게까지 살아야 하고 산다고 그래?
46:00그게 멋있는 건지
46:01하고 싶어서 그랬다는데
46:04그니까 뭐 굳이
46:05지난 사람 얘기를
46:06하고 싶진 않은데
46:07그냥 얘기를 하자면
46:08나도 그때 되게 건강적으로
46:09안 좋았다고 했잖아
46:12상대방이 여기에 대해서
46:13되게
46:14너같이 몸이 약한 사람과
46:15아니면 넌 나한테
46:16뭐 해줄 수 있나
46:17이러면서 물어봐서
46:19나는 되게 서러웠거든
46:20당연하지
46:22그래서 엊그제
46:23내가 이렇게 딱 띄웠을 때도
46:24그렇게 반응해준 거에 대해
46:25다 감동받았던 이유는
46:27그 전에 내가 뭔가
46:28아프고 다친 게
46:29누군가한테 민폐라는 생각을
46:30먼저 했던 것 같아
46:32근데 혜경이가 그 상황에서
46:33진심으로 나를 걱정하는 게 있어서
46:34내 입장에서는
46:35되게 생소하고
46:36되게 새로운 반응인 거야
46:39더 알아가고 있는 중이잖아
46:41아니면 알수록
46:42더 좋은 사람인 것 같고
46:43나를 생각보다
46:44더 많이 생각해주고 있었구나
46:45네 고맙고
46:49나는 혜경이에게
46:50관심과 호감이 있습니까?
46:52누군가를 눈치를 봐야 되고
46:53미안해야 한다면
46:55그건 내 몫인 것 같아
46:57누군가는 수진이겠지 뭐
46:59그런 불편한 감정들이
47:00전혀 없을 수는 없겠지만
47:01불안하지 않게
47:02여기서 생활을 하고
47:03그리고 또 다른 추억을
47:04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해주고 싶다
47:05그런 생각을 했어
47:06어찌보면 확신을 주는 느낌이죠
47:08이 순간의 이슈
47:12벌써 넘어온 거야?
47:29기다리면서도 설레일 것 같아요
47:30뭔가 이제
47:31가슴이 막 콩닥콩닥 뛸 거야
47:34내가 어디 가는지는
47:35혜경이도 알잖아
47:36뭐 하러 가는지는
47:37아까 말한 것처럼
47:38불안해 할 필요 없이
47:39가서 좀 쉬면서
47:41기다려
47:42나는 잘 갔다 올게
47:43알겠습니다
47:44수정하고 있을게
47:45나 잘 갔다 올게
47:46이따 봐
47:50확신을 저렇게 주는데?
47:51이렇게 확신을 주는 거면
47:52수진 씨한테는 확신을 주면 안 되지?
47:53그렇지
47:58아이고
47:59아이고
48:00아이고
48:07혜경이도 다른 차 타고 가는 거야?
48:08아 쓸쓸해
48:09어떡해
48:13수진 씨도
48:14교도실에 대한 마음이 있으면
48:15당연히 어필해야 되는
48:16시간이고
48:17그리고
48:19혹시 모르는 거잖아요
48:20사람 일은
48:22나도 사실 사람인데
48:23기분이
48:24좋을 수는 없죠
48:29아 근데 기분 되게 별로일 것 같아
48:30그냥 혼자 택시 타고 오는 마음이
48:32두 명이 다
48:33부탁드립니다
48:34너는 동생으로만
48:35그냥 그 정도로만
48:37누나는 내 여자니까
48:39너는 내 여자니까
48:43누나는 누구지?
48:44둘 다 누나예요
48:45둘 다 누나요?
48:46둘 다 누나예요?
48:47둘 다 내 여자니까
48:48둘 다 내 여자니까
48:53궁금하네
48:55
48:57
48:58
48:59
49:00넌 내 여자니까
49:02넌 내 여자니까
49:04내게 미쳤으니까
49:06넌 미안해 하지마
49:08나를 못 가리지마
49:10바람만 바라보던 눈물이 흘러
49:12넌 내 여자니까
49:14넌 내 여자니까
49:16내게 미쳤으니까
49:18넌 미안해 하지마
49:20나를 못 가리지마
49:22바람만 바라보던 눈물이 흘러
49:24넌 내 여자니까
49:26넌 내 여자니까
49:28왔다
49:30좋아하는 거 봐
49:32먼저 와 있었네
49:34오래 기다렸어
49:36이게 수줍어하는 것 같아
49:38떨리는 건 너무 좋으니까
49:40무슨 공방이야 여기?
49:42터프 공방이지
49:44터프 공방
49:46이런 거 어때?
49:48힐이 예쁘다
49:50뭐가 내고 싶어?
49:52이런 거 먼저 골라
49:54이것도 예쁘고
49:56나도 빨간색으로
49:58빨간색?
50:02아 설레요
50:08하트 모양 해볼래?
50:10메인에 사용하실 색깔 밑에 꽂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50:20이걸 쭉 해서
50:22하트 모양이 너무 어려워
50:24하트 모양이 내꺼지?
50:26내꺼 줄까?
50:28오 잠깐만
50:30베이킹할 때는 혼자서 앞치마 했잖아
50:32오늘 춤추잖아
50:36얼굴이 많이 굳었어
50:38너무 떨리나봐
50:40괜찮아?
50:42이거 뿌려봐
50:44여기 이거랑
50:46이거 쭉 당겨서
50:48
50:50백허그
50:56괜찮아?
50:58엄청 세게 때렸어
51:00그만큼 좋아하는 안무
51:04화이팅 넘치네
51:06근데 여기가 케미가 좋아요
51:08훨씬 더 좋아요
51:10똑같은 건 설명 같이 드릴게요
51:12이쪽에서 연습 한 번만 해보실게요
51:14먼저 할까?
51:16나 봐야 할 것 같아
51:22잘한다
51:30
51:32나보다 잘하는데?
51:40사실 베이킹할 때는 혼자 있었잖아
51:42오늘 같이 하니까 기분이 좋겠다
51:44둘이 있으니까
52:08상대방이 저렇게 찍어준다
52:10자기 폰에다 담는다
52:18좀 쳐다보세요
52:22너무 좋아하는 티가 나요
52:24나중에 뭐 만들었어?
52:26뭘 만들진 않고
52:28그냥 카페에 가서
52:32이거는 진짜 드라마 같아
52:34잘한다
52:38이렇게 해서 마무리 하시면 될 것 같아요
52:40감사합니다
52:44잘했네
52:52저게 좋을까요?
52:54친구 느낌?
52:56아이컨택이 많이 없어졌어
52:58아까랑 달라
53:00이거 너무 만든다
53:02너무 안 쳐다보지?
53:04담 안해
53:06잠깐 차 마시면서
53:08기다려주시면 금방 마감해서 가져올게
53:10감사합니다
53:12차 보자
53:14먹어보면 알 것 같은데
53:16차가
53:20어?
53:26오늘 좀 잘생겼네
53:28잘생겼다
53:30좀?
53:32고마워
53:34내 취향이야
53:36플라스틱
53:42안 쳐다봤는데
53:44많이 안 따가워?
53:46왜?
53:48혼자 있는거야?
53:54어?
53:56이재 씨는
53:58세범 씨한테 적극적으로 하라는 거를
54:00지금 10분을 어떻게 알고 계세요?
54:04남자 마음에 없는데
54:06저게 가만히 있을 수 있어요?
54:08마음에 없으면 가만히 있죠
54:10마음에 있으면
54:12지금 하는 거는
54:14매널성으로 하는 것 같아요
54:16가만히 있어준다?
54:22평소에 일 하시나?
54:24하는 일 자체의 특징은
54:26평일이든 언제든 어디든지 갈 수 있어
54:28안 좋은 점은 어딜 가서든지
54:30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54:32영화를 보면
54:34좀 크잖아 영화에 있어서
54:36뭘 하고 싶었어 나랑?
54:38공방!
54:40야외를 하면 사실은
54:42야외 나름대로 매력도 있겠지만
54:44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대화를 못 할 것 같아서
54:46공방을 보고 싶어서
54:48나 되게 좋았던 게 뭐냐면
54:50공방을 내가 생각하고 있었거든
54:52공방 가면 접시라든지
54:54그릇을 만들자고 할까?
54:56서로 줄까? 이 생각을 했단 말이야
54:58공방 가면 접시라든지
55:00그릇을 만들자고 할까?
55:02서로 줄까? 이 생각을 했단 말이야
55:04그릇을 만들자고 할까?
55:06서로 줄까? 이 생각을 했단 말이야
55:08그래서 오늘 이 데이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55:10계속 1대1을 하고 싶었거든
55:12너한테 내가 말을 했었잖아
55:14그리고 나는
55:16너를 이렇게라도 만나는 게 좋아
55:18이야
55:20진짜 적극적이다
55:22나는 만약에 다시 누군가를 만나면
55:24재밌었으면 좋겠어 행복했으면 좋겠고
55:26그래서 너랑 이야기하면 되게 재밌는 거야
55:28공방은 그렇게 느낀다니까
55:30너는 어때? 나랑 이야기하면
55:32되게
55:34자존감도 많이 생기고
55:36그리고 아이사람이 되게 좋은 사람이고
55:38이 사람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55:40행복하고 연애를 하면 준비가 충분히 된 사람이다
55:42봐봐 좋은 사람으로 써낼 거야
55:44이런 걸 느끼게 해 누나한테
55:46누나에? 누나?
55:48아 누나라고 해버렸네
55:50되게 어이구
55:56아이고
55:58웃음꽃 할래?
56:00손이 없는데
56:02하나 둘
56:04하나 둘
56:06하나 둘
56:08적극적 적극적
56:10귀엽네
56:14딱 잘 어울려
56:16너는 뭐가 더 재밌었어?
56:18말 잘해?
56:20굉장히 황홀스러운
56:22아 직접 질문인데
56:24진심으로 말해준다고 했잖아
56:26어떡해 어떡해
56:28뭐가 더 재밌었어?
56:30뭐야 갑자기
56:34어 진짜?
56:36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돼요?
56:38야 이거 어렵다
56:40근데 수진이가 물어봤을 때 어떤 게 더 재밌었어요 의미는
56:42어떤 게이트도 좋았어요 라는 의미잖아요
56:44나도 이렇게 이해해
56:46하지만 수진이가 그런 의미가 있겠지만 당신의 언어 선택은
56:48어디가 더 좋았을까 하느냐 어디가 더 재밌었을까 하느냐
56:50여보세요?
56:52왔어?
56:54아 너무 아쉬워 나
56:56왜?
56:58너무 짧아
57:00근데 뭐 앞으로는
57:02촬영팀의 그거에 따른 게 아니라
57:04결정에 따른 거니까
57:06여기다
57:10그래
57:14그래?
57:16어디서?
57:18아 나도 모르겠네
57:20저희가 사실 눈빛으로 느끼기에는 해경씨한테 맘이 갔다고 확신을 했는데
57:22막판에 이렇게 되면 사실 저희가 알 수가 없네요
57:24그러네
57:26마음이 진짜 모르겠다
57:34나중에 데뷔해야지
57:36불편했죠?
57:38곡 만드는 것 같아요
57:40설렜거든요
57:42좋더라고요
57:44좋은 감정으로 가져왔다고 사실
57:46자연스럽게 해야지
57:50괜찮지? 나쁘지 않지?
57:52한 잔 하자
57:54아무튼 이거 재밌다
57:56다 같이 있으니까 재밌는 거야
57:58너가 봤을 때가 어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