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서울시교육청,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 발표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토대로 기존 서울 학교 급식실 사정에 맞춘 개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학교 조리 공간에 맞춰 덕트 크기는 유지하면서 풍량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후드는 자동으로 차단해 풍량 증가효과를 구현합니다.

또 기름으로 고온 조리시 나오는 연기를 일컫는 '조리흄'이 조리사 호흡영역에 닿지 않도록 기류를 강제로 유도하는 기기를 부착하도록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2027년까지 1,002개교에 대해 연차별로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조리흄 #급식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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