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식 판사 '박사방' 사건 안맡는다…재판부 변경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가 이 사건의 재판을 맡지 않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 부장판사가 재배당요구를 했고, 사건 처리에 현저히 곤란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해 사건을 형사22단독 박현숙 판사에게 재배당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오 부장판사가 과거 성범죄에 관대한 판결을 했다며 'n번방' 관련 사건에서 제외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40만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오 부장판사는 가수 고 구하라씨를 불법촬영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씨의 1심 재판 등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가 이 사건의 재판을 맡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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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오 부장판사가 과거 성범죄에 관대한 판결을 했다며 'n번방' 관련 사건에서 제외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40만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오 부장판사는 가수 고 구하라씨를 불법촬영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씨의 1심 재판 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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