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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선두 대전을 물리치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원FC는 후반 37분, 세트피스 기회에서 최규백의 선취 골에 이어 안데르손이 내리 두 골을 추가해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수원FC는 승점 3점을 챙겨 10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은 후반 2분 터진 둑스의 결승 골에 힘입어 대구에 1대 0으로 승리하고 8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고, 광주는 후반 44분에 나온 박인혁의 헤더 골을 앞세워 포항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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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선두대전을 물리치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00:06수원FC는 후반 37분, 세트피스 기회에서 최규백의 선취골에 이어 안드레손이 내리 2골을 추가해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00:16수원FC는 승점 3점을 챙겨 10위로 2계단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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