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 토론에서 후보들은 이른바 '노란봉투법' 처리를 두고도 격론을 펼쳤습니다.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인데요.
후보들의 생각은 엇갈렸는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님은 지금 노란봉투법을 대통령이 되시면 또 밀어붙일 생각입니까? 그동안 우리가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두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런데 또 밀어붙일 계획입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그건 이미 대법원 판례가 인정하는 것이고요. 국제노동기구에서도 다 인정하는 거라서 당연히 해야 됩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근데 이 노란봉투법은 사실 헌법에도 안 맞고 이거는 민법에도 안 맞고 법에 안 맞는 그런 계약 자체로 성립이 되지 않는 부분인데….]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책임에 따라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하는 법이 악법입니까.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엉터리, 말도 안 된다고요. 도대체 노동부 장관을 어디로 해먹었습니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900595180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인데요.
후보들의 생각은 엇갈렸는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재명 후보님은 지금 노란봉투법을 대통령이 되시면 또 밀어붙일 생각입니까? 그동안 우리가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두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런데 또 밀어붙일 계획입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그건 이미 대법원 판례가 인정하는 것이고요. 국제노동기구에서도 다 인정하는 거라서 당연히 해야 됩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근데 이 노란봉투법은 사실 헌법에도 안 맞고 이거는 민법에도 안 맞고 법에 안 맞는 그런 계약 자체로 성립이 되지 않는 부분인데….]
[권영국/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책임에 따라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하는 법이 악법입니까.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엉터리, 말도 안 된다고요. 도대체 노동부 장관을 어디로 해먹었습니까.]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900595180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첫 TV토론에서 후보들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두고도 격론을 폈습니다.
00:05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안하고
00:09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인데요.
00:13후보들의 생각은 엇갈렸는데 이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30그건 대법원 판례가 이미 인정하는 것이고요.
00:37국제노동기구에서도 다 인정하는 거라서 당연히 해야 됩니다.
00:41그런데 이 노란봉투법은 사실 헌법에도 안 맞고
00:47이거는 민법에도 안 맞고 법에 안 맞는 그런 계약 자체로 성립이 되지 않는 부분인데
00:52책임에 따라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하는 법이 악법입니까?
00:57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01:02엉터리라? 말도 안 된다고요?
01:04도대체가 노동부 장관을 어디로 해먹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