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5월 12일 오전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하이파이브(HI-FIVE)’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하이파이브(HI-FIVE)’ 제작보고회에서 이재인(Lee Jae-In)-안재홍(Ahn Jae-Hong)-라미란(Ra Mi-Ran)-김희원(Kim Hie-Won)-오정세(Oh Jung-Se)-박진영(Park Jin-Young)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 매 작품 기발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예측불가한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_하이파이브 #movie_HIFIVE #이재인 #LeeJaeIn #안재홍 #AhnJaeHong #라미란 #RaMiRan #김희원 #KimHieWon #오정세 #OhJungSe #박진영 #ParkJinYoung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떨어지는 초능력을 이끌어내고
00:02잘 가요, 불가피는데요
00:04네, 만나시고, 왼쪽으로
00:10어우, 안가시 좋습니다
00:12잘 가요, 이거
00:14고고, 고고, 고고
00:18고고, 고고, 고고
00:20고고, 고고, 고고, 고고
00:22고고, 고고
00:24고고, 고고, 고고
00:26고고, 고고, 고고
00:28고고, 고고
00:30고고, 고고
00:32고고
00:34고고
00:38고고
00:40고고
00:42고고
00:46고고
00:48고고
00:50고고
00:52오우, 우리 김희원씨가 너무 부담스러우실 텐데요
00:54아, 저는 뭐
00:56재홍씨처럼 감독님에 대한 기대나 믿음도 물론 있었지만 제 역할에 대한 그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01:07그래서 예쁜 역할이라 그래서 안 예쁘면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예뻐질 수 있는 역할이라 그래서
01:17언제 또 해보겠나 내 인생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흔쾌히 했던 것 같습니다.
01:24예뻐지는 초능력을 발휘하는 우리 선녀 역할. 오늘도 지금 센터에서 초능력을 뿜뿜하고 계시는데요.
01:31너무 눈이 부실 것 같네요. 혼자 파란색을 입고.
01:34자체 조명을 지금 달고 착장하고 오셨는데.
01:38사실 워낙에 라미란 씨 하면 유쾌한 매력이 있으신 분이시고 강영철 감독님도 전작들에서 워낙 유쾌한 연출을 해주셨는데
01:47두 분이 만났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더욱더 크거든요. 어떠셨나요? 처음 호흡을 맞추셨는데.
01:52일단 저기 라미란 배우가 꼭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미녀 역할이라고 이렇게 열심히 꼬셨고요.
02:01그 역할 맞고요. 실제로. 그리고 라미란 배우와 작업을 처음 해봤는데 감동이었습니다.
02:10이렇게 감독이 현장에서 일을 해야 되는데 모니터로 보고 배우에게 디렉션도 주고 좀 그래야 되는데
02:17감독을 관객으로 만드는, 요즘 일을 못하게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그냥 멍하니 즐기기만 하게 만드는 아주 그런 나쁜 배우였습니다.
02:30이런 표현은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감독을 관객으로 만드는 배우.
02:36너무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02:42죄송합니다.
02:44다음 작품에서 서로 못 만나겠네요.
02:48선녀는 신장 이식을 받고 피부가 좋아지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듣고 그러다 보니 이들을 만나게 됐는데
03:01사실 제 초능력이 뭔지 잘 몰라서 찾아 헤매는 그런 인물이에요.
03:07그래서 예뻐지는 초능력이라고 지금 밀고 있어요.
03:11아니 지금 능력치를 봐도 초능력과는 약간 무관한 능력들이
03:15자신감이 조금 부족하고 친화력과
03:19그런데 자신감이 되게 넘쳐요.
03:22지금 낮진 않아요.
03:25욕실력이 어마어마한데요.
03:27저는 잘 모르겠어요.
03:31그냥 써져 있는대로 했어요. 읽었어요.
03:34본인도 모르는 실력들이 아마 작품 속에서는 발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03:39정말 뭔가 웃기려고 애쓰지 않아도
03:43그냥 정말 저희는 저희 캐릭터 안에서 진지하게 했을 뿐인데
03:49그게 이제 재밌어지는 거지
03:52저희가 막 이걸 재밌게 하려고 뭔가를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03:56그렇게 쓰셨고 그래서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다는 게
04:00그래서 그냥 그 현실에 서 있는 사람이 되면 되는 거여서
04:04그렇게 막 부담없이 되게
04:08평소와 다름없이 했던 것 같습니다.
04:11대본에 충실했다.
04:13두 말 할 거 없이 5월 30일부터 극장에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04:20저는 가지고 싶은 초능력이 하나 있는데
04:25이거는 장기 이식을 해서 되는 건 아닌 것 같고
04:28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초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04:32그렇다면 이미 갖고 있는 거 아닙니까 라미란 씨?
04:35뜻대로 잘 안됩니다.
04:39감사합니다.
04:41감사합니다.
04:43감사합니다.
04:45감사합니다.
04:47감사합니다.

추천